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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는
누군가가 만여개의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써놓은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많은 영상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어제는 휴무일. 보고 싶은 영상이 있지는 않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프라임 비디오] 기타 여러가지
얼마전에 프라임 비디오에 대한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2주정도 되어가는 지금 시점까지 알아낸 것을 이렇게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한국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주의! Traveling? 이라고 아
sojobso.tistory.com
다행히인지 뭔지
제목의 비디오가 떳다.
봤다.
괜찮았다.
전투신이 사실적이었다.
흑인들이 주연 조연을 거의 휩쓸었지만
흑인들 특유의 억양이나 연기가 지나치지 않았다.
영화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어중간한 면이 없지 않았다.
요즘에는 드라마도 잘 나오니까 뭔가 크라이맥스가 없지 않았나.
'악인'을 찾아서 묻따도 않고 죽이는 장면은 시원했다.
'악인' 특히 갱생의 가능성이 없고
죄를 저질러 놓고 죄의식이 없는 그런 '악인'들은 다른 세상을 보내야 한다.
지구상의 인구는 어차피 계속 늘고 있고 그런 '악인'은 솎아내야 한다.
주인공에게 '원한'을 만들기 위해서 아내와 딸을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과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굉장히 잔인한 장면은 없다.
요즘에 하도 잔인무도하면서 사실적이기 까지 한 장면들이
너무도 많은데, 다행히 이번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