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이란 물질은 1950년대 발견되었으며, 의욕과 동기부여를 하는 긍정적인 기능도 하지만 도파민이 과다분비되거나 도파민 중독될 경우 정신질환을 일으키게 하는 등 부정적인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 중 4명 중 1명은 1년에 1번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 상담률은 20%정도에 머무르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질환에 대한 보도는 꽤 오래된 소식이기 때문에, 페북이 어느 정도 정신에 영향을 준다는 쪽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정신질환이라면 뭔가 눈에 보이는 두드러지는 '미친짓'하거나 어떠한 형태의 '범죄' '살인' 등의 키워드까지도 연결이 되는데요. 그 흔한 알콜 중독, 담배 중독, 니코틴 사용장애도 정신 질환의 한 형태입니다.
저도 10년정도 피다가 10년이상을 금연하다가 다시 흡연에 이미 중독이 되어 있는 상태이니 정신 질환자, one of them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을 어쩔 수 없이 이용하다 보니 새로운 기능들을 발견, 인지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무료로 그들의 서비스를 쓰는 것을 동의하면서 서로 짬짬이를 이미 주고 받은 모양입니다.
전혀 다른 회사, 플랫폼인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어떤 단어를 검색을 하면 슬그머니 페북에도 관련 제품 온라인 쇼핑 광고나 관련 정보가 삽입되어 뜨는 것도 있고 관련 관심 분야, 인물에 대해서도 팔로잉, 좋아요를 해놔서, 페북을 열면 관심 거리에 관한 정보와 뉴스가 계속해서 뜹니다.
실제로 영화 리뷰 글을 쓰려 구글 크롬을 이용해 주연배우에 대한 정보를 좀 찾았다고, 저의 페이스북 계정에 그 주연배우의 페북에 대한 정보가 살그머니 뜹니다. 구글과 페북은 둘이 무슨 짬짜미를 주고 받은지는 제 정보력으로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엄지 손가락에 뇌가 달린 것 마냥 계속 스크롤 해가며
나 이거 중독된 거 아니야? 왜 계속 보게 되는거지?
계속 궁금한 필자
초집중 상태는 아니면서 거의 헤드라인정도나 사진정도를 보면서, 거의 모든 감각이 시각에 맞춰지면서 30분 정도의미 없이 아주 우습게 후딱 지나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고 뭔가 중독된 것 아닐까
더 궁금한 필자
그래서 페북의 개인 계정을 아예 지워버리려는 시도도 해봤습니다만, 살 때부터 깔려있는 것이라 사용해제, Disable만 되고 지워지지는 않게 되니 결국 다시 사용하게 되더군요.
특히 페이스북은 도파민 기반으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기 때문에 도파민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의 유튜브도 동영상을 계속 보여준다는 점만 다를 뿐 관심분야를 계속 보여주니 오히려 중독성이 강할 것 같습니다.
아래 관련 기사가 참조 될 것 같습니다.
‘도파민 단식’은 세 특징이 눈길을 끈다. 하나는 인간 심리적 본능과 취약점을 노린 디지털 서비스 이용방식에 대한 성찰에서 출발해 감각적 자극을 가져오는 모든 영역으로 단식 실행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이다. 또 다른 하나는, 점점 더 강렬한 도파민 분비를 요구하는 지속적인 자극에 노출되어 주의력과 판단력, 창의력이 방해받는 환경에서 최상의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주기적 청소법’이라는 점이다. 셋째, 점점 더 많은 도파민 분비를 추구하는 디지털 서비스 경쟁 환경에서 대응방법 또한 ‘도파민 기반’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폰 중독을 스마트폰으로 관리한다, 이이제이 같은 느낌인데요>
https://select.ridibooks.com/article/@outstanding/2157
위 링크 내용을 보시면 아주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 마음챙김'과도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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