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3탄, 버진리버 Virgin river

지극히 주관적 평+해소를 하기 때문에, 사전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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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래전에 시즌1 리뷰글을 썼었는데, 벌써 시즌2가 왔습니다.

 

잭과 멜.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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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 퇴역군인 잭은 필자처럼 카운티같은 곳에서 식당을 운영합니다.

식당한쪽에는 큼지막한 사무실이 있고, 자신의 몫을 전부 대신해줄 #전우직원 도 있습니다. #아메리칸스타일

식당내에 사무실이 있는 것은 정말이지 부럽다고 밖에 할수 없네요. 라꾸라꾸침대나 야전침대를 가져다 놓으면 잠깐 꿀잠 파워슬립을 #낮잠력 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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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노동 근무를 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런 짬짬이 갖는 꿀휴식은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나 피곤하다고 단 것을 먹거나 하다보면 발까락을 짤라야 하거나 (당뇨병) 위가 당해가 내질 못하고 위벽이 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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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업시설 임대인은 공간활용을 할수 밖에 없기때문에. 1평짜리 고시원스타일 집무실겸 사무실 #생각실행 을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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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들어놓았더라면 잠깐 눕기도 하고 문을 닫고 강박방해 받지 않고 서류일도 밀리지 않고, 좀 더 행복감을 느끼며 일했을 것이고, 바로바로 끝맺을 수 있을텐데 생각이 매우 짧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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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식당7년차이다보니,

 

어쩌다 알게된 성당 자매님 한분 (일하면서 알게된) 도

굳이 식당을 1개 더 열어서,

2개 운영하신다고 해서,

남의 일인데, 조언을 구하시는데

저는 왠만하면 2개 운영하지 마세요.

만약 식당을 하나 더 하신다면,

자매님께서 꼭 꼭, 쉴 공간 마련해 두시라고 #쓸데없는오지랖 을 떨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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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매님은 1평도 안되는 공간이지만,

문이 있는 쉼터를 만들어서 금고도 두시고,

서류일도 처리하고,

나이가 많으시니 정말 피곤하면 잠시 눈을 붙이고 하시고 계십니다.

이런 금상천화같은조언을 누가 했는지 생각은 날지 모르겠으나,

너무 좋다고는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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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필자가 그런 공간을 만들었다 가정을 해봅니다.

 

지금도 자그마한 책상에서, 일을 하거나 블로그를 쓰고 있으면,

직원들이 많이 해이해집니다.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들, 손님이 부르면 즉시 반응한다거나,

틀리지 않게 테이블에 갖다 주거나 하는 것도 실수가 잦아집니다.

이런 상황인데, 하물며, 주인이 어디 안보이는데 들어가서 일한다.

상상만 해도 깝깝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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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저의 #허물탓 으로 하겠습니다.

 

1. 우선, 묻힐 비용, 초기 투자 비용을 아낀다고, 그런 공간을 배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2. 직원들이 저 ㅈㄹ 난리를 떠는 것은, 되도않는 솔선수범 탓입니다. 앞장서 일하면 주인은 아! 같이 일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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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원들에게 #체인징룸 도 마련해주지 못한 것이 사실 이런 불평을 감히 할 처지 못된다고 느낍니다.

드라마를 보면, 창고역할을 겸비한 #ChangingRoom 즉 탕비실겸창고겸탈의실 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특히 미국영화 북유럽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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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귀한자식 일진데, 어딘가 손님이 잘 안보이는 공간에서 얼른 옷을 상의 유니폼을 갈아입고, 사물함도 없고, 반성합니다. 이런 것을 다 따지고 그런 공간에 대한 투자, 임대료도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계산에 집어넣었어야 하는데요. 그렇게 하지를 못했습니다. 오직 장사가 되느냐 되지않느냐. 였던 본인 자신을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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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잭은, 극중에 설명은 나오지는 않지만, 퇴역군인, ( #이민자의나라미국 에서는 인종을 불문하고, 존경받고 돈벌이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땅과 식당건물 소유주이겠지요. 식당운영7년차. 영화속 클럽이나 식당을 운영하는 인물이 나오고 이런 사무실이 딸려있으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네요. 시골인데, 손님도 차고 넘칩니다. 술도 팔고, 음식도 팔고, 직원은 단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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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서은 인중이 아름다운 #여주인공 멜의 전신샷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엉덩이가 좀 쳐져서? 훌륭하던데... 자신감은 좀 없어 보이는.. 아껴보려 했는데, 아내가 토요일이니 좀 더 보자고 했지만 이미 방전 상태라 거실바닥에 꿀잠. #아름다운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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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스토리.

자극적 씬 없음.

알콩달콩 러브.

이런것이 땡기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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