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준표 성님

 

좌파 우파란 단어가 있지요?

 

 

 

이 말은 원래 유럽 프랑스 이탈리아 혹은 남미 등등의 나라에서나 쓰이던 말입니다. 제가 2017년도 3월 24일자 #뉴스공장 에서 홍준표 형님이 물타기 갈아치우기 하던 역사적 순간을 잡아내어 이게 민감하면서 관찰을 여간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잡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정치인] 이재명 형님

 

 

준표 형님이 참 대단한 분입니다.
좌익사범 좌익은 공산주의도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2014년 세월호 학생들이 죽어갈때
머리올리고 하얀주사를 맞던 드라마 보면서
혼자 저녁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대통령이
뭐라 해도 용서가 될 수 없는 구도를 만들어놓은 상황에서
그걸 또 상대 정당을 깍아먹으려는 것이지요.
극좌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 후로 대한밍국의 클릭장사 클릭바이트 언론들
자극적인 사회에서 좀 더 강력하고 자극적인 기사를 담는 언론들
그 놈들이 따라쓰기 시작합니다.

 

 

참 이런 것 보면 정치인이 한마디 한것을 가지고

제대로 좌파우파가 무엇인지 찾아봤나 모르겠네요

한심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거슨 역사적 순간이라는 사실

미세하지만 역사적 순간!

 

 

[정치인] 이재명님 응원합니다

 

 

 

 

 

2017년 12월

 

 

 

 

 

 

 

 

 

 

 

 

슬프지만 유혈사태 없이 정권을 바꿨다고 해도

이게 한국정치의 수준이고

 

평균을 깎아 먹는 인간들은 어디든지 있다.

 

 

 

 

 

 

 

 

 

 

 

 

 

 

 

 

 

사실 또 있다.

아는 척 하면서, 정치를 아는 척하면서 지 인생이 구린 탓을 거기다가 하는 것, 모든 것이 정치라고 하지만 자신의 탓이 더 큰 것이다. 타고난 돌빡이나 비호감 성향은 어쩌랴. 물론 부모에게 많이 물려받았고 하면 편하게는 살았겠찌. 하지만 그 성향과 성격이 어디 가겠는가.

그냥 돈만 많은 성격나쁘고 불친절한 부자일 뿐이다. 

 

 

 

 

 

 

 

 

 

 

 

 

 

 

 

 

 

 

 

 

모래시계의 준표 형님

난 이분은 말이 통한다고 본다.

인터뷰도 잘 들어보면 내공이 거의 박지원 급이다.

 

 

 

 

 

 

 

 

 

이런 사람도 좋지만

독특한 캐릭터도 괜찮지.

윤석열.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분이 정치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주변 눈치를 볼 줄 모르고, 인간적 매력이 있다.

무슨일이 벌어질지 잘 모르고, 개털인 나하고는 대부분 상관이 없을거다.

 

 

 

 

 

 

 

 

나는 이재명 형님에게 후원금을 보냈고

둘다 제 역할을 해서 내년 대선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