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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림

[배당 좀 줍쇼] 한화생명 2023년

by 정상인 입니다.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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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화생명의 배당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2020년까지 매년 배당을 실시해왔으나, 2021년과 2022년에는 IFRS17 도입에 따른 자산 건전성 확보를 이유로 배당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IFRS17 도입에 대한 영향이 완화되고, 신계약 실적이 개선되면서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3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182%로, 당국 권고치인 15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상반기 기준 신계약 CSM은 1조 2,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한화생명이 2023년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당을 실시한다면, 주당 250~3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은 배당 실시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IFRS17은 2017년 5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서 발행한 국제 재무 보고 기준입니다. 이 기준은 보험 계약 회계에 관한 IFRS 4를 대체할 예정이며 유효일은 2023년 1월 1일입니다.

 

 

IFRS17은 보험 계약을 자산과 부채로 분류하여 인식하고 측정하도록 요구합니다. 기존의 IFRS 4에서는 보험 계약을 자산과 부채로 분류하지 않고, 계약의 수익과 비용을 발생시킨 시점에 인식하도록 요구했습니다.

 

 

 

IFRS17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험 계약을 자산과 부채로 분류하여 인식하고 측정하도록 요구합니다.

 

  • 보험 계약의 자산과 부채를 측정하기 위해 기대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를 사용합니다.

 

  • 보험 계약의 자산과 부채를 측정할 때, 비금융 위험을 고려하도록 요구합니다.

 

IFRS17의 도입은 보험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IFRS17을 도입함으로써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과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험 상품의 가격 결정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업계의 영향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재무 건전성 강화: IFRS17은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도록 요구함으로써,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투명성 제고: IFRS17은 보험 상품의 위험과 수익을 보다 투명하게 반영하도록 요구함으로써, 투자자와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상품 가격 변화: IFRS17은 보험 상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비금융 위험을 고려하여 보험료가 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IFRS17은 보험업계의 국제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FRS17 도입을 통해 보험업계의 재무 건전성과 투명성이 향상되고, 보험 상품의 가격 결정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생명의 2023년 1~3분기 경영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수치
항목 수치
매출액 23,946억원
영업이익 1,901억원
당기순이익 1,56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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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7.0%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96.1%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증가는 신계약 CSM(보험료 환산보험가입금) 증가와 자산운용 수익 증가에 기인합니다. 영업이익 증가는 신계약 CSM 증가와 비용 절감에 기인합니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영업이익 증가와 법인세 감소에 기인합니다.

 

 

한화생명의 2023년 배당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2021년과 2022년에는 IFRS17 도입에 따른 자산 건전성 확보를 이유로 배당을 중단했지만, 2023년에는 IFRS17 도입에 대한 영향이 완화되고, 신계약 실적이 개선되면서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3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182%로, 당국 권고치인 15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상반기 기준 신계약 CSM은 1조 2,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한화생명이 2023년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당을 실시한다면, 주당 250~3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은 배당 실시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화생명의 2023년 배당 가능성은 70~80%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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