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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고 좋은글

[넷플릭스] 플래쉬 2023

by 정상인 입니다.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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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 2019년 마블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 영화 '엔드게임'에서 헐크박사는 초기개발을 마치고 천재이자 사업가이자 박애주의자인 3000의 '아이엠아이언맨'이 개발한 시간여행장치는 그 이후 여러영화에 등장하며, 새로운 영화적 소재 또는 영화를 다채롭게 하는 장치 또는 마니아층에 요구를 충족시키는 곰탕재료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2021 (노웨이홈)에서 등장하는 멀티유니버스와 시간여행은 제작사가 다른 DC에서도 플래쉬를 통해서 다시한번 곰탕을 우렸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잘 아우러진 맛을 낸 영화였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예산이 2억 달러 (2,600억원)인 영화를 단돈을 내고 보지 않으면 손해가 아니겠으며, 넷플릭스 구독료 (5,500원에서 17,000원) 중의 극히 일부 보상받을 수 있는 찬스를 놓치면 바보 아닌가요? 당연히 보게 됩니다. 피땀흘려 번 돈, 가성비 좋게 써야하지 아니하갔슴까. 영화도 동양철학, 서양철학, 물리학, 상식 여러 울짜군뽕만슬수육 처럼 여러 곳을 긁어주고 여러가지 오일을 섞어서 구석구석 마사지를 쳐주고 빨아주고 닦아주었습니다. 2,600억, 아니 개목줄 채워져야 하는 건희와 벼락맞아되질 장님무사윤이 싹싹말아쳐드시는 중이라 지금은 2,800억원정도 되겠군요... 그러니 개돼지들은 더더욱 더 꼭 눈알귓구녁세척하고 꼬꼬꼭 하는 영화, 꼭 보세요. 

한녀와 이혼한 케이지 형님과, 1분도 출연하지 않지만, 빛이 나는 찬란한 아줌마배우 원더우먼 등등 볼거리도 아주 다양했었습니다. 

 

 

 

리뷰 분석:

영화 플래시(2023)에 대한 저 님의 리뷰입니다. 영화의 핵심 주제인 시간과 과거, 그리고 현재의 중요성을 잘 파악하셨네요.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 외에도 영화가 주는 깊은 의미를 잘 캐치하신 것 같습니다.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다. 언제나 불가피한 것은 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여러분이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에 가더라도 과거는 바꿀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에 집착하지 말아라.

현재 지금의 중요성을 알고 현재를 살아라."

 

 

줄거리 요약:

플래시는 과거로 돌아가 어머니를 구하려다 멀티버스가 붕괴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다른 차원의 배트맨들과 함께 슈퍼맨 조드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시간 여행의 파라독스와 멀티버스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명대사 3가지:

  • "The past is the past."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 플래시가 과거에 집착하는 자신에게 되뇌이며 현재에 집중하도록 하는 대사입니다. 시간 여행을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 "You can't change the past, but you can change the future."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 과거를 바꾸려는 헛된 노력보다는 현재의 선택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It's not about saving one person. It's about saving everyone."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 플래시가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더 큰 그림을 보며 영웅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영화 평:

플래시는 화려한 액션과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시간 여행과 멀티버스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과거에 대한 집착과 현재의 중요성, 그리고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감 등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복잡한 스토리 전개와 과도한 설정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연속성과 관련된 논란도 존재합니다.

 

 

영화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

  • 시간 여행의 파라독스: 영화는 시간 여행의 파라독스를 통해 과거를 바꾸려는 시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 멀티버스의 의미: 멀티버스는 무한한 가능성과 선택의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 영웅의 숙명: 플래시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세상을 구해야 하는 영웅의 숙명을 안고 살아갑니다.
  • 희생의 가치: 플래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합니다.

 

 

결론:

플래시는 단순한 슈퍼히어로 영화를 넘어 시간, 공간, 그리고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화려한 액션과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플래시를 추천합니다.


영화 플래시(2023)는 시간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입니다. 하지만 영화 속 시간 여행은 현실의 물리학 법칙과는 다르게 작동합니다. 특히 시간의 절대성이라는 개념은 영화 속에서 다소 유동적으로 해석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영화 속 시간의 절대성

영화 플래시에서는 플래시가 과거로 돌아가 사건을 바꾸려고 하지만, 이러한 행위가 멀티버스의 붕괴라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시간 여행이 단순히 과거를 바꾸는 행위가 아니라, 우주의 근본적인 구조를 뒤흔들 수 있는 위험한 행위임을 시사합니다.

영화는 시간이 절대적인 것이며, 과거를 바꾸려는 시도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는 물리학적인 시간의 절대성과는 다소 다른 개념입니다.

 

 

물리학적 시간의 절대성

물리학에서 시간의 절대성은 뉴턴의 고전역학에서 주장된 개념으로, 시간은 모든 관찰자에게 동일하게 흐르며, 공간과는 독립적인 절대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즉, 시간은 어떤 물체의 운동 상태나 중력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하게 흐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은 이러한 뉴턴의 시간관을 뒤엎었습니다. 특수상대성이론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을, 일반상대성이론은 중력이 강한 곳에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시간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관찰자의 운동 상태와 중력장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와 물리학의 차이

영화 플래시에서 시간 여행은 과학적인 근거보다는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활용된 장치입니다. 따라서 영화 속 시간은 물리학적인 시간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려는 시도가 우주의 붕괴라는 극적인 결과를 초래하지만, 실제 물리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영화와 물리학의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의 절대성: 영화는 시간의 절대성을 강조하지만, 물리학에서는 시간이 상대적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시간 여행의 결과: 영화에서는 시간 여행이 우주의 붕괴라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만, 물리학에서는 시간 여행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멀티버스: 영화에서는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물리학에서는 멀티버스의 존재 여부가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오프닝 주말: $55,043,679 (총 매출의 50.9%)
발췌: 1.97 (국내 박스오피스/최고 주말)
국내 점유율: 40.6% (국내 박스오피스/전세계)
제작 예산: 2억 달러(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제작비의 1.3배)
극장 수: 개봉관 4,234개/최대관객 4,256개, 극장당 평균 상영기간 3.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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