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하기 전에 눈을 위쪽을 쳐다보고 "어~" 하면서 대답을 바로 못하는 사람의 특징
살다보면 별의별 인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백명을 만난다면 백명 모두 각각의 특징이 있을 수 있고, 그 사람들이 각 상황에 따른 가치판단과 다면적인 특징이란 것이 또 있지요. 그 인간들과 또 어떤 상황을 지나봐야지만, 그 상황에서 그 사람이 어떻게 대응이나 반응을 하는지를 보고 어떤 사람인지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위의 제목과 같은 경우의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평소 말이 굉장히 느리고, 항상 주변을 살피고, 기웃거리고, 뭔가 질문을 하면 '버퍼링'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아주 쉬운 질문을 해도 말이죠. 물론 그것이 얼마되지 않는 몇초 일 수 있지만, 그 특정인과 만나 대화를 하고 나면, 항상 답답하다는 느낌, 시간을 낭비했다는 느낌, 뭔가 숨긴다, 뭔가를 꾸민다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202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