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레드 드래곤

넷플릭스에는 분명히 어제 2006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확인하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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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청을 망설였습니다.

스토리나 연기는 어디 가는 것이 아니겠지만

비주얼과 CG가 없으면 뭔가 빠진 듯한

왠만큼 잔인하지 않으면

별 느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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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계계...

글쓴이

이런 혼잣말이 나오는 장면의 연속이기에

망설이게 됩니다. 영화가 진화하는 것처럼

눈높이도 같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시력은 점점 안 좋아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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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뺨을 때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2010년도 이전 영화들만 보려해요

여간 단단한 각오를 하거나

더이상 볼 작품이 없지 않으면

그냥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의 휠체어신도 강렬하다기엔 너무

짤막해서 빌런이 정말 개잔인하다는

느낌보단

대역인가 CG인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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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워낙 쟁쟁한 성공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라서 그래도 보게 되었습니다

 

 

 

 

Red Dragon (2002) - IMDb

 

 

 

 

 

찾아보니 2002년 작입니다.

어쩐지.

보시다보면 2006년작이라 하기엔

약간 어색한 점이 있습니다.

평점. 좋습니다. 10점 만점에 7.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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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imdb.com

 

IMDb: Ratings, Reviews, and Where to Watch the Best Movies & TV Shows

 

 

 

 

 

은 세계1위 부호가 소유한 amazon에서 소유한 싸이트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영화를 보기 전 평점을 보고 판단했는데 요즘은 잘 안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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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는,

앤소니 홉킨스.

Sir Anthony Hopkins

애드워드 노튼.

랄프 피에네스.

Ralph Fiennes 이 역할을 위해 근육량을 4킬로그램 늘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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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케이텔.

 

 

 

 

 

 

 

필립 세이모 호프만. 2014년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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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일단 보시면 아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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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은 단순합니다. 시간의 흐름대로 흘러갑니다.

반전이 한번 있지만. 뭐랄까요.

뻔한 반전이지만 그냥 끝나면 허전했을 반전이라고 할까요. 핸드폰도 등장하지 않는 고전영화인데 유명 배우들의 약간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볼거리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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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저도 이제 평균나이로 쳐도

노장에 들어가니 세월의 무상함과

머리 꼭대기 붙은 눈높이와

아무리 건강하고 돈이 많더라도

젊음을 흉내낼 수 없는 것이며

오래된 영화처럼 고리타분해

보일지라도 스토리 (자기인생)와

연기 (경험)에 충실하자 제발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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