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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속 문명
저자 : 티모시 그린 베클리
역자 : 안원전
출판사 : 대원출판
차례
지은이에 관하여
소개하는 글
제1장. 저자서문
제2장. 올랍 얀센의 이야기
제3장. 북풍을 넘어
제4장. 지하세계에서
제5장. 떠 있는 빙하군 가운데
제6장. 결론
제7장. 저자후기
제8장. 지구로부터의 비행접시들
1. 서론
2. 비밀로의 한 도전
제9장 : 땅 밑 도시들의 비밀
1. 아갈타 조직망
2. 국회의사당 도시들
3. 텔로스에의 스포트라이트
4. 샤스타 산 밑의 도시 텔로스로부터 온 여인, 샤룰라의 소개
제10장. 외계인들과 샤스타 산의 아틀란티스인들
1. 사령관 X에 의하여
2. 샤스타 산의 지하로부터 온 소녀
옮긴이의 글
지은이에 관하여
올랍 안센의 견문록을 엮어 세상에 소개한 저자는 로스엔젤레스 부근 글렌데일 지역에서 우연히 알게 된 노르웨이 출신의 노인 올랍 안센으로부터 그의 젊은 시절의 놀라운 모험을 전해듣고 그가 뒷받침하는 지도, 원고, 그림들을 받게 된다. 그는 나름대로의 조사와 연구를 거쳐 안센의 사후에 이 오래되고도 진귀한 절판된 원고를, 세상에 큰 빛을 더해 줄 새롭고 가치 있는 참고서로 소개하게 되었다.
* NASA에 의해 발표된 지구 상공에서 내려다 본 이 희귀한 사진은 북극이 열려진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__ 묵자책 13쪽 참조
소개하는 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중심핵(Core) 내부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 있을까.......
오랜 세월에 걸친 이러한 의문은 우리에게 매우 신비한 매력을 지닌 채 내재해 왔었다. 유명한 과학 소설작가 쥴리어스 베르느(Jules Verne)는 지금부터 약 백 여년 전, '지구 중심부로의 여행(이 작품은 모든 사람들의 연인인 팻분을 기용하여 헐리우드 영화화되었다)'이란 타이틀이 붙은 다소 신비스럽고 으스스한 이야기의 책을 출간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었다.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작품이 실제의 현실이라기보다는 소설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을 터이지만 그 이야기가 담고 있는 진리는 실로 꽤나 충격적인 것이었다. 그 당시 베르느의 창작품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실제로 속이 텅 비었으며 슈퍼종족이 그 속에 살고 있다는 믿음을 강하게 심어주었다.
수십 년 뒤에 히틀러는 그가 상호 교신하기를 희망했던 보다 진보된 아리안 족의 일부 존재로서 이들 실체들을 보았을 때 심한 혼돈 속에 빠졌다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형이상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아주 진귀한 원고가 돌려져 읽히고 있다는 사실 또한 별반 알려져 있지 않다.
여기 본서 '지구속 문명 (The Smoky God and other Inner Earth Mysteries)'은 실제로 지구 내부로 항해해 들어가 멀리 상고시대 (성서시대) 이래 지구행성 외부로는 한 발자국도 떼어 본 적이 없는 거인종족들에 의해 도움을 받은 한 개인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제 이너라이트 출판사는 이 오래된 진귀하고 그늘진 주제로 제시되곤 해온 문제 위에 큰 빛을 더해 줄 전체적으로 새롭고 가치 있는 참고서를 펴내게 된 것을 아주 영예롭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든 UFO가 날아오는 곳을 지구밖 우주공간 쪽으로만 보아서는 안되며, 약간의 우주선은 아마도 아주 가까운 곳으로부터 우리에게로 날아온다는 확증이 여기 본서에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읽고 즐기며 배우라.
티모시 그린 베클리
튜 브린스윅, NJ
* 지구내부와 중심핵에 있는 '중앙의 태양'을 따라 '극지방의 텅빈 구멍'을 묘사하는 예술적인 그림
__ 묵자책 16쪽 참조
연기의 신 또는 세계 내부로의 항해 (The Smoky God or A Voyage to the Inner World)
그는 지구 배꼽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신(God)이시며, 모든 인류에게 있어 종교의 통역자이시다. '플라톤'
제1장. 저자 서문
나는 이제 내가 막 말하려 하는 다소 믿기 어려운 이야기가 올랍 얀센(Olaf Jansen)이라는 한 사람이 경험한 그 어느 것에도 비유할 수 없는 진실한 기록이라기보다는, 단지 경이로운 신비를 드러내는 마술적이고도 왜곡된 지성의 결과로만 여겨지게 될까 두렵다.
사실 올랍 얀센의 영향력 있는 광기는 내 상상력에 영향을 미쳐 분석적인 비판의 모든 생각을 효과적으로 없애 버렸다. 만일 무덤 속에 있는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__1324 : 이탈리아 베니스 출신의 여행가. '동발견문록'의 저자)가 일견 허풍과도 같은 이 기이한 이야기를 듣는다면, 티끌만치의 의심도 없이 아주 쉽게 벌떡 일어나 자리를 바꿀 것이다.
내가 올랍 얀센의 이야기를 당연히 기록해야 하는 장본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실은 부적절한 일이다. 왜냐하면 올랍 얀센 그의 이름은 이제야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됨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후로 그는 틀림없이 지상의 저명인사 중의 한 사람으로 자리 매김 되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롭게 고백하거니와 그의 진술은 어떠한 이성적인 분석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것은 수세기 동안 과학자들과 일반 범부들의 주의를 끌어왔던 얼어붙은 북극에 관한 심오한 미스테리와 관련이 있다. 비록 과거의 우주구조론 원고와 많은 부분이 모순되기는 하지만, 이 평범한 진술은 아마 올랍 얀센 자신이 그의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 주장하는 것들을 기록한 것에 의존한 것이다.
세상의 지리학이 불완전하다는게 정말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올랍 얀센의 놀랄만한 진술이 과연 논증할 수 있는 사실 위에 입각한 것인지, 나는 스스로에게 백 여번이나 자문을 되풀이 했었다. 독자들은 아마 이런 질문에 대해 자기자신의 만족에 따라 자유롭게 답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책으로 기록하는 편저자는 그런 신념에 도달하는데 독자들과는 다소 동떨어진 어떤 느낌을 갖게 된다.
게다가 때로는 내가 영리한 미신의 도깨비불에 의해 추상적인 진리로부터 멀리 인도된 것은 아닌지, 또는 지금까지 받아들인 사실들이 결국 한 바퀴 빙 돌려 말한 거짓말은 아닌지 알고 싶어 어쩔줄 몰라 한다.
아마도 아폴로의 진짜 집은 델피신전에 있던 것이 아니고 플라톤이 다음과 같이 말한대로 보다 오래된 지구의 중심부에 있었던 것 같다.
"아폴로의 실제 집은 영생의 땅에 있는 하이퍼보레아(Hyperborea: 극북, 북방정토)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신화학(mythology)에 의하면 두 마리의 비둘기가 세계의 양극 땅으로 부터 각기 날아와 이 공정한 지역, 아폴로의 집에서 만난다고 한다. 사실 헤카티우스(Hecateeus : 그리스 신화의 헤카테'Hecate'. 천상과 지상, 지하를 다스리는 여신을 말함. Artemis와 동일시 된다.) 여신에 따르면, 아폴로의 어머니 레토(Leto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Zeus와의 사이에서 Apollo와 Artemis의 두 신을 낳은 여자)는 북풍 저 너머 훨씬 멀리 북빙양에 있는 어느 섬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여기서 나는 신들에 대한 신학 이론 또는 이 세상의 우주생명체 기원에 대한 논쟁을 시도하려는 것이 아니다. 나의 단순한 의무는 늙은 노르웨이 사람 올랍 얀센에 의해 보고 묘사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우주의 한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세상에 밝히는 것이다.
북극지방의 탐색에 대한 흥미는 국제적이다. 지구의 하나 남은 우주론적 신비를 풀기 위한 위험한 작업에 이미 11개국이 참여하고 있거나 헌신해 왔다. 아주 오래된 옛말 줄에는 이런 것이 있다.
"진리는 허구보다도 더 일방적이다."
그리고 묘하게도 지난 2주일 동안 그 옛말의 의미를 절실하게 깨닫게 된 사건이 있었다.
내가 문에 달린 요란한 벨소리를 듣고 평화로운 잠에서 깨어 일어난 것은 새벽 2시가 막 되는 때였다. 그 불시의 수면 방해자는 올랍 얀센의 이름이 명기된 늙은 노르웨이 사람으로부터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급하게 휘갈겨 쓴 메모를 가지고 온 심부름꾼이었다. 힘들게 해독한 뒤 나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내용이 쓰여 있음을 이해했다.
"위독한 병으로 임종을 맞이하고 있으니 어서 오시오."
이 부름은 긴급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요구에 충분히 응하는 준비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마도 나는 여기에서 아주 최근에 그의 95번째 생일을 축복한 올랍 얀센이란 사나이가 지난 6년 동안 캘리포니아 상업 지구로부터 아주 가까운 글랜데일(Glendale)에서 약간 떨어진 소박한 방갈로에서 혼자 살아왔다는 사실을 설명해도 무방할 듯하다.
어느 날 오후 밖에 나가 산보하는 동안 올랍 얀센의 집과 그 집의 아늑한 주변 경관에 이끌려, 후일 고대신앙인 오딘(Odin : 북유럽 신화의 아사 신족'the Aesir'의 지배자.
지식, 문화, 시가, 전쟁의 최고 신)과 토르(Thor : 북유럽신화에 등장하는 번개, 비 농사의 신)를 신앙하는 그 집의 소유자이며 거주인인 올랍 얀센을 알게 된 것은 2년이 채 못되는 일이었다.
그의 얼굴 만면에는 어떤 상냥ㅎ이 있었으며 90년 이상을 살아온 그의 예리하게 경계하는 회색 눈가에는 일말의 친절한 표정이 서려 있었다. 그리고 그외에도 나의 동정심에 호소하는 어떤 막연한 느낌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그는 약간 구부정한 모습으로 양손은 뒷짐을 지어 서로 꽉 움켜쥔 채 천천히 앞뒤로 보조를 맞추며 걸었다. 도대체 어떤 특별한 동기가 산보를 멈추게 강요하고 그와의 대화에 끼어들게 했는지 설명하기는 어렵다.
내가 그의 방갈로에 대한 매력과 그것을 덮고 있는 잘 손질된 담쟁이 넝쿨, 그 위의 창문과 지붕, 넓은 광장에 만발하게 피어 있는 꽃의 군락들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자 그는 안심이 되는 듯이 보였다. 나는 곧 우연히 알게 된 이 새로운 지인이 범상한 인물이 아니고 심오하고 비범할 정도로 지식이 있는 사람임을 발견했다. 그 사람은 그의 오랜 인생역정의 만년에 책 속에 파묻혀 깊이 진리를 탐구하였으며 명상적인 침묵의 권능 속에서 강인하게 변모되었다.
나는 그에게 말을 하도록 격려했고 이어서 곧 그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단지 6,7년만 살았지만 이전에 중동부주에 있는 한 곳에서 12년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노르웨이 바닷가 시절의 어부생활을 은퇴하기 전, 로포튼(Lofoden)섬 지방에서 그곳으로부터 더 멀리 북방에 있는 스피츠베르겐(Spitzbergen)에 이르는 항해를 했으며 심지어 프란츠 요제프(Franz Josef)까지 항해했다.
* 북극탐험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적인 탐험루트
__ 묵자책 25쪽 참조
내가 떠나려 하자 그는 작별하는 것을 주저하는 듯이 보이더니 다시 들러달라고 당부했다. 비록 당시에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지만 내가 작별하려고 손을 내밀었을 때 "다시 올거죠?"하고 물어본 그의 독특한 말을 이제 나는 기억한다.
"그래요. 당신은 조만간에 다시 들를 겁니다. 그러리라 나는 확신해요. 그러면 나는 당신에게 내 도서관을 보여주게 될 것이고 또 일찍이 당신이 한 번도 꿈궈 보지도 못한 많은 것들을 말해주게 될 겁니다. 그것들은 너무 엄청나서 아마 당신은 나를 믿지 않을지도 몰라요."
나는 웃으면서 내가 또다시 방문할 뿐만 아니라 그가 경험한 많은 여행담과 모험담들 중에서 그 어는 것을 골라 나에게 말해 준다 해도 믿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있게 안심시켰다. 그뒤 다시 만난 이후로 나는 올랍 얀센과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는 나에게 조금씩 그의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이야기는 너무 경이로와서 우리의 이성과 일반적인 믿음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 늙은 노르웨이인은 대단한 열정과 성실성으로 자신을 표현했기 때문에 나는 자신도 모르게 그와의 대화에 빠져 들게 됐다.
그러던 그날 밤, 심부름꾼의 호출이 온 것이다. 그러고나서 한 시간 뒤에 이미 나는 올랍 얀센의 방갈로에 있었다. 그는 비록 내가 부름을 받은 뒤 즉시 그의 곁으로 가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다림으로 매우 안달해 있었다.
아직 그가 나를 반기기 위해 손을 붙잡고 있는 동안임에도 불구하고 "이젠 서둘러야만 해"하고 그는 소리쳤다.
"내게는 당신이 알지 못하는 많은 해줄 이야기가 있소. 당신말고는 아무도 믿지 못할 거요. 나는 그 사실을 충분히 깨닫고 있소." 그는 서두르는 듯이 계속 이어갔다.
"나는 밤을 넘길 수 없을 것 같소. 영면에 드신 나의 아버님 곁으로 함께 할 시간이 마침내 왔소."
나는 그가 좀더 편하도록 베개를 권했다. 그리고 나는 그의 용태의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고 안심시켰다. 괴괴하게 깊어간 시각, 주위의 적막함, 임종을 앞둔 사람과 함께 홀로 남겨진 묘한 감정, 이 모든 것들은 그가 전해주는 신비한 이야기와 결합되어 무어라 꼭 집어 형헌할 수 없는 느낌과 함께 나의 심장을 격렬하게 뛰게 했다.
그날 밤 그 늙은 노르웨이 사람의 침상 곁에서는 실로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내게는 어떤 이치에 호소하는 확신이라기 보다는 감정이 영혼을 사로잡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그가 말해 준 이상한 땅, 이상한 나라, 이상한 세상을 믿는 듯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제 보는 듯했고 천 여명의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부르는 힘에 넘치는 목소리를 듣는 듯했다.
두 시간 동안 계속해서 그는 초인적인 힘을 부여받은 듯 빠르게 말했고 어느모로 보나 이성적으로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떠한 자료들과 그림들, 그리고 조잡하게 그린 원본지도들을 내 손에 들려주면서 말했다.
"이것들을 당신 손에 맡깁니다. 나는 사람들이 내가 전하는 진리를 알게 되기를 열망하기 때문에 만일 그것들을 세상에 전하겠다는 당신의 약속을 다짐받을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하게 죽을 것이오. 그러면 얼어붙은 북극 땅에 관한 모든 신비가 설명되어질 것이기 때문이오. 당신의 운명 안에는 이미 내가 모진 고초를 겪은 그런 고통을 겪을 기회는 없습니다. 그들은 당신을 족쇄로 채우지도 않을 것이며, 정신병원에 구금시키지도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 스스로 지어내 한 말이 아니고 내 말이기 때문입니다. 오딘, 토르 신께 감사드리며 나는 무덤 속에서 편히 쉬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믿지 않는 자들의 박해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 세상에 있게 될 것입니다."
멀리까지 미칠 결과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그 약속은 의무가 되어 그 뒤로 내게 많은 불면의 밤을 가져다줄 것을 이미 예견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손을 내밀었는데 그것으로 그의 유언을 충실히 실행하기로 한 맹세가 되었다. 태양이 타일로 만든 산 야신토(San Jacinto)의 첨탑 너머로 떠올라 동쪽으로 멀어질 때, 항해자이자 탐험가이며 오딘, 토르의 숭배자이고 또한 이미 말한대로 전세계 역사를 통틀어 비유할 데가 없는 색다른 경험과 여행을 한 사나이, 올랍 얀센은 타계했다.
그리하여 나는 시신과 함께 홀로 남겨졌다. 그리고 로포튼 섬 출신인 이 이상한 사람의 마지막 구슬픈 장례의식을 치른 뒤인 지금까지도 "더 멀리 가세! 북쪽으로"라고 하는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얼어붙은 동토의 용기있는 탐험자, 그는 이미 80년의 인생 역정을 보낸 뒤 만년에 태양의 축복을 받은 캘리포니아에서 평온한 평화의 피난처를 찾은 것이다. 나는 이제 그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나는 한두 가지 묵상에 잠겨야 되겠다.
'세대는 세대를 뒤따르고 희미한 과거로부터의 전통들은 아비로부터 아들까지 전승된다. 그리고 얼음으로 유폐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관심은 희미해지는 세월과 함께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세대가 지날수록 하나의 충동이 베일에 가려진 북극의 최후 거점(침묵의 북극권, 빙하의 땅, 차가운 물의 황무지 그리고 이상할 정도로 온화한 바람이 부는 곳)의 정체를 포착하기 위해 구의 중력중심(고래들이 그들의 육아실을 갖추고 있는 조수의 요람지, 나침반의 자석침이 제멋대로 돌아가는 곳, 북풍이 휘몰아치고 극광(오로라)이 밤을 비추는 곳)에 대한 관심은 점점 깊어져 모든 세대의 용기있는 정신으로 북극의 위험에 과감히 도전하여 모험을 감행하고 탐험한다. 그리고 그곳에 관해 깊은 사색에 빠져든다....'
최근의 가장 훌륭한 작품중의 하나는 윌리엄 와렌(William F. Warren)이 집필한 '발견된 낙원, 혹은 북극에 있는 인류의 요람'이다. 와렌은 그의 조심스레 준비된 책에서 실제 믿어지고 있는 진리에 대항해 기존의 진리로부터 심한 반발을 겪었다. 그러나 만일 늙은 노르웨이 사람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머리카락 한 올 차이로 그것은 들어맞는 것이다. 과학자인 오르빌 리빙스턴 리흐(Orvill Livingston Leech)박사는 최근의 논문에 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거대한 호수 해안가에서 정도석(geode)을 집어들었을 때 지구 내부에 있는 땅 들에 대한 가능성이 처음으로 나의 관심사로 자리잡았다. 정동석은 하나의 둥근 구 모양이며 명백히 견고한 돌이다. 그러나 그것을 깨뜨리면 속이 비어 있으며 수정으로 입혀져 있는 것이 드러난다. 지구는 단지 정동석의 보다 큰 형태이며, 속이 텅 빈 형태로 정동석이 생성되는 법칙은 의심할 바 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지구를 형성해 왔다."
이미 올랍 얀센에 의해 얘기되어졌고 나에게 맡겨진 원고와 지도, 조잡한 그림 등에 의해 보완된 신기한 이야기를 소개함에 있어, 다음 인용문에서 딱 들어맞는 비유를 찾아 볼 수 있다.
"태초에 신은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 지구는 형체가 없이 텅 빈 상태였다."
"신은 그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했다."
그 결과 원료적인 것에까지도 인간은 신을 닮았음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아버지와 유사하게 창조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 자신과 가족을 위해 집을 짓는다. 현관이나 베란다는 모두 외부에 있어 부수적인 것이다. 건물은 실제로 그 안의 편의들을 위해 건축된다. 올랍 얀센은 나를 통해 놀랄만한 발표를 했는데 신은 소박한 정밀기구인 지구를 창조하되 그 내부에 있는 것, 말하자면 지구 내부의 땅과 바다, 수많은 강과 산, 숲과 계곡들 그리고 다른 내부의 편의들을 위해 창조를 했다는 것이다. 지구 표면의 바깥은 그저 베란다나 현관에 해당하는데 그곳에서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뿌리내린 산등성이 위의 이끼류와도 같은 것들이, 이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드문드문하게 자라고 있는 것이다.
달걀 하나를 잡아보라. 그리고 각각의 양쪽 끝에 연필의 끝과 같은 크기로 한 조각씩을 깨뜨려 떼내어 보라. 그러면 당신은 올랍 얀센이 말하고 있는 양 끝이 구멍 뚫린 지구와 아주 똑같은 모형을 갖게 될 것이다.
* 양극이 뚫린 채 속이 텅 빈 달걀껍질과 지구의 비유 그림 : 지구내부와 외부의 사람들은 약 300마일 두께의 지표를 아래 위로 서로 발을 맞댄 채 디디고 서 있다. 중력의 중심은 지표 150마일 지점에 위치한다.
__ 묵자책 31쪽 참조
그의 말에 의하면 지구 내부의 지각으로부터 지구 바깥의 지각까지의 거리는 약 300마일(480km)이다 (달걀 껍질의 두께를 비유하여 이해). 중력의 중심은 지구의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니고 껍질의 두께가 300마일이라면, 중력의 중심은 지표 150마일(240km) 아래에 있는 것이다. 북극 탐험가들의 항해일지들은 우리에게 그들의 선박이 북쪽 끝의 가장 먼 곳으로 알려진 곳에서 항해할 때 측정한 지자기의 복각(dip needle : 지구 상의 임의의 지점에 놓은 자침의 방향이 수평면과 이루는 각. 나침반의 자침이 극지방에서는 수평을 이루지 않으므로 생기게 되는 수평면과의 경사를 말한다)을 말해주고 있다. 실제로 그들 경사도(복각)는 가장자리에 있는 굴곡 부분(만곡부)에 존재한다. 그 곳에서 중력은 지지학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전류(electric current)는 실재하지 않는 관념뿐인 북극(North Pole)을 뚫고 들어가 지구 내부에 확산된다. 지금도 여전히 이 동일한 전류는 지구 내부로 다시 급강하하여 지구 지각의 안쪽 지표를 따라 남쪽방향으로 그 진행을 계속한다.
* 북극 지자기의 복각__경상도__(복각__경상도__은 극지방의 굴곡 부분 : 만곡부)에 존재하며 전류는 관념으로만 존재하는 북극을 뚫고 들어가 지구 내부로 급속히 돌진한다.
__ 묵자책 32쪽 참조
새바인(Sabine)선장은 그의 저서에서 다른 위도에서 진자(흔들이)의 가속화를 결론짓는 실험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피어리(Robert edwin Peary 1856__1920 : 미국의 해군 군인, 탐험가. 북극 탐험을 위해 수차례 그린랜드를 조사, 3차에 걸친 북극 탐험에서 1909년 4월 6일 북극에 도달. 2차 텀험대원인 쿡'F.A. Cook'과 서로 최초의 북극 탐험을 주장하여 결국 그의 업적이 인정됨. 저서에 '북극', '북쪽의 빙하' 등이 있다.)와 새바인 두 사람의 공동의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그는 말한다.
"한 진자를 파리로부터 적도 인근으로 옮기자마자 그것의 진동 시간이 증가했다는 우연한 발견은 지구의 남북극 축이 적도 축보다 작다는 사실과 지구 표면에서 중력의 힘은 적도로부터 극지방을 향해 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한다는 우리의 현재 지식에 그 첫걸음을 제공했다."
올랍 얀센에 의하면, 애초에 우리의 이 오래된 세상은 오직 지구 내부 사람들을 위해서 창조되었다고 한다. 그곳에는 네 개의 거대한 강인 유프라테스(The Euphrates)와 비손(The Pison), 기혼(The Gihon), 힛데겔(The Hiddekel)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 강의 동일한 이름들은 지각의 바깥쪽으로 뻗어나간 작은 지류들에 적용되어 태고 이래로 인간의 기억 너머로 전승되어 남은 것이다.
노르웨이 사람 올랍 얀센은 이들 네 개의 강의 수원지 가까이에 있는 높은 산 정상에서 오랫동안 잃어버린 지구의 실제 배꼽(중앙)을 발견한 바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거대한 식물과 동물들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이 경이로운 지구의 내부 세계에서 2년간 공부하고 답사했다고 말한다.
그곳은 므두셀라(Methselah : 노아 홍수 전의 족장으로 969세까지 장수)와 다른 성서의 인물들이 살고간 이후 사람들의 수명이 수세기 동안 살 수 있는 곳이며, 내부 지각의 4분의 1은 물이고 4분의 3은 육지인 곳이다. 큰 대양들과 많은 강과 호수가 있고, 도시의 건축물들은 극치에 이를 정도로 완벽하고 웅혼장려하며, 운송수단의 방식은 마치 우리가 아프리카 주민들보다 진보되어 있다고 큰소리 치는 것처럼 우리들의 운송수단보다 훨씬 향상되어 있는 곳이다.
지구 내부세계에서 한 지표로부터 다른 지표에 이르는 거리는 이미 인정된 지구 표면의 직경보다 약 600마일(960km)이 더 짧다.
* 지구 직경보다 600마일이 모자라는 지구 내부의 공간 직경
__ 묵자책 34쪽 참조
이 거대한 진공의 가운데에는 전기의 중심지가 있는데 이것은 빛나는 것이 아니고 어떤 하얗고 온화하며 빛을 내는 반짝이는 구름으로 둘러싸인, 선명성이 다소 떨어지는 붉은 불의 거대한 공이다. 그것은 한결같은 온난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불변의 중력의 법칙에 의해 이 지구 내부공간의 중심에 자신을 매단 채 지탱하고 있다. 이 전기 구름은 지구 내부의 사람들에게 연기의 신(The Smoky God)의 거주지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그것을 최고 높은 옥좌로 믿고 있다.
올랍 얀센은 나에게 오래된 대학시절에 원심력을 이용한 운동의 실험실적인 논증에 관해 어떻게 우리 모두가 정통할 수 있었는지를 회상시켜 주었다. 만일 지구가 고체라면 지구축에 대한 회전속도가 지구를 수천 개의 파편 조각으로 찢어버린다는 것은 이미 명백히 증명되었다.
그 늙은 노르웨이 사람은 또한 스피츠베르겐 섬 위의 육지와 프란츠 요제프 육지의 가장 먼 지점으로부터 마치 항해자들과 탐험가들이 그들의 항해일지에 적어놓은 기록과 같이 해마다 북쪽을 향해 수많은 무리의 거위들이 날아가는 것이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어떠한 과학자도 이들 날개 달린 새들이 그들의 미미한 본능만으로 어떤 땅을 향해 가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설명을 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울랍 얀센은 우리에게 가장 조리가 서는 설명을 해 주었다.
북극 지방에 있는 외해(open sea)의 존재 또한 해명되어진다. 올랍 얀센은 북극에 난 틈새, 물과 공기를 인입하는 부위 또는 구멍은 말하자면 약 1,400마일(2,252.6km)이라고 말했다. 이것과 관련해서 탐험가 난센(Fridt jof Nansen 1861__1930 : 노르웨이의 북극 탐험가, 정치가. 오슬로 태생. 그린랜드 횡단을 시도, 1895년에 썰매로 북위 86도 14분 지점에 도착. 국제 해양 연구소장 역임. 1922년 노벨 평화상 수상. 저서에 '그린랜드의 초횡단', '북국', '북극의 안개 속에서' 등이 있다)이 그의 책에 기록한 내용이 있다.
"나는 결코 그렇게 멋있는 항해를 해본 적이 없다. 아주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북쪽을 향하여, 한없이 북쪽으로 증기선만큼이나 빠르게 우리의 범선은 우리를 태우고, 봐도 봐도 망망대해만 편쳐진 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통과해서 누구든지 거의 '도대체 이 항해가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 하고 소리칠 정도로 더욱 깨끗한 얼음만 끊임없이 나타나는 곳으로 데리고 가주었다. 마치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시선은 항상 북쪽을 향해 있고, 또 미래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망망대해가 펼쳐지고 있다는 의미가 되는 늘 같은 어두운 하늘이 항상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이었다."
또 다시 1884년 5월 10일자 판인 영국의 노르우드 리뷰(Norwood Riview)를 보자.
"우리는 극지방에 이르러 한차례 안쪽으로 거대한 얼음 장애물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극지방에 얼음이 있다는 말에 시인 할 수 없다. 어떤 새로운 세계가 탐험가에게 갑자기 나타나고 기후는 영국의 그것과 같이 온화하다가 그 뒤에는 그리스 섬의 기후처럼 향기롭다."
올랍 얀센은 지구 내부의 몇몇 강들은 흐르는 수량의 관점에서 미시시피 강과 아마존 강들이 합해진 것보다 더 크다고 주장한다. 실로 그들 강의 거대함은 그 길이보다는 폭과 깊이에 의해 결정된다. 그들이 지구의 내부 지표를 따라 북쪽과 남쪽으로 흐를 때 거대한 빙산이 발견된다. 이 강들의 일부는 폭이 15__20마일'24__32km'정도이고 길이는 40__100마일'64__160km'에 이른다.
신선한 물로 구성되지 않은 북극해와 남극해 어느 쪽에서든 단 한 차례의 빙산도 결코 마주친 적이 없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현대 과학자들은 결빙이 염분을 제거한다고 주장하지만 올랍 얀센의 주장은 이와 다른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소멸된 종족의 상형문자와 마찬가지로 고대 힌두, 일본과 중국의 기록들은 모두 태양숭배의 관습을 말한다. 그런데 그것은 올랍 얀센이 폭로한 놀랄만한 빛 안에서 가능하다. 지저세계의 사람들은 북극의 구멍을 통해서든 남극의 구멍을 통해서든 지구 내부의 지각 위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을 언뜻 보는 것만으로도 유혹을 받는다.
그들은 전기의 거대한 구름기둥 또는 전기의 모체 구름인 지구 내부 중앙에 있는 태양, 곧 연기의 신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또한 자신들의 한결같은 온화하고 유쾌한 대기에도 지치게 되어 더 밝은 빛을 따르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 중 일부는 마침내 얼음지대 너머로 앞장서 나아갔으며 지구의 바깥 지표너머 아시아 유럽 호주 남아메리카 등지로 흩어졌다.
다음의 인용문은 의미심장하다.
"모체가 되는 지역에서 유출된 인간에 관한 많은 참작사항들은, 아직 분명치는 않지만 그들이 북쪽에 있었다가 몇몇 방향으로 흩어져 나간 사실을 보여주는데 그들의 이주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끊임없이 지속되었다."
__ 과학월간지 'M. Le Marquio G. de Saporta' 1883년 8월호, 753쪽
우리가 적도에 접근할 때 인간의 신장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남아메리카의 파타고니아인들은 아마도 일반적으로 남극으로 지명되는 구멍을 통해 외부로 나온 지구 내부 출신의 유일한 원주민들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거인족으로 불리운다.
올랍 얀센은 애당초 세상은 우주의 위대한 건축가에 의해 창조되어서 인간은 일찍이 그 이래로 선택받은 사람들의 주택이 되었던 지구 내부의 지표 위에 살도록 설계되었다고 단언한다. 에덴동산으로부터 추방된 사람들은 그들의 전통적인 역사를 지녀왔다.
지구 내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역사는 우리가 친숙하게 잘 알고 있는 노아와 그방주의 이야기가 암시하는 설화를 포함하고 있다. 콜롬부스가 그러했던 것처럼 그는 모든 종류의 들짐승들과 날짐승들을 싣고 어떤 항구로부터 출발하여 북쪽 저 멀리 어디쯤에 있다고 들어왔던 이상한 뭍에까지 항해해 나아갔다. 그러나 그 일은 그후로 결코 들리지 않았다.
알래스카의 북방 경계선 위에서, 그리고 시베리아 해안 뒤에서는 아직도 자주 어마어마한 분량의 코끼리 상아를 포함하는 묘지(bone yard)가 발견된다. 그것은 너무 엄청나서 상고 시대의 매장지를 암시해 주고 있다.
올랍 얀센의 설명에 의하면 그것들은 들과 숲 그리고 지구내부 세계의 수많은 강둑 위에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는 거대한 다산성의 동물생활에서 연유된 것이다. 그 물질들은 대양의 조류안에 걸려들었거나 바다에 떠 있는 부빙위에 도달하였으며 시베리아 해안 위에 표류하는 나무같이 축적되었다. 이것이 오랜 세월동안 계속 진행된 결과 이러한 신비한 뼈의 무덤이 된 것이다.
이 주제에 대해 윌리엄 와렌은 이미 인용한 바 있는 그의 책 297__298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북극의 바위들은 플라톤이 언급한 것보다 한층 더 경이로운 잃어버린 아틀란티스를 웅변한다. 시베리아의 화석화된 상아 무덤은 이 세상에서 같은 종류의 모든 것 중에서 가장 빼어나다. 최소한 선신세(신생대의 제 3기를 5개로 구분한 것 중 최후의 지질 시대. 포유동물의 발달이 현저하고, 기후는 중신세까지 이어져 온난하였고 식물군 변화의 지역차가 심했던 시기이다) 시대로부터 그것은 끊임없이 개발당하고 있는 중이었으며 아직도 그곳은 주요한 공급의 근거지이다.
그레이타 캡(Grata cap)이 '시베리아의 북쪽 섬들은 가득한 뼈들로 쌓아올린 듯하다'
고 말하듯이 매머드(mammoth : 맘모스)의 화석들은 너무나 풍부해서 새로운 시베리아
에 대해서 말하는 또다른 과학적인 작가는 레나 강 어귀의 북쪽에 대해 이런 말을 전
한다. '많은 양의 상아가 매년 땅으로부터 파헤쳐진다. 실제로 몇몇 섬들은 단지 표류
하는 목재와 매머드의 시체들, 그리고 함께 결빙된 대홍수 이전의 다른 동물들의 축적
물이라고 믿어진다.' 이것으로부터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러시아
인의 시베리아 정복이래 경과했던 수많은 세월 동안 2만 마리보다 더 많은 매머드로부
터 유용한 상아 엄니(식육동물의 양 턱에 난 송곳니)가 모아졌다."
그러나 이제는 올랍 얀센의 이야기를 할 차례이다. 나는 그가 홀로 원고를 적어놓은
대로(북극탐험에 대한 최근의 작품들로부터 적절한 인용문들을 배치해서 이야기로 꾸
며놓은 그대로) 상세히 전한다. 이것들은 그 노르웨이 노인이 자신의 경험들과 동토의
북극을 탐험한 다른 항해자들을 얼마나 신중하게 비교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하여 오딘과 토르의 사도는 원고를 작성한 것이다.
제 2장. 올랍얀센의 이야기
나의 이름은 올랍 얀센이다. 나는 발틱해의 북쪽 포구에 있는 항해를 주업으로 하는
조그만 러시아 마을 울랴보르(Uleaborg)에서 태어났다. 비록 보스니아만의 동부 해안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엄연한 노르웨이인에 속한다. 당시 부모님은 보스니아만에서 고
기잡이 항해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었고 내가 태어날 때인 1811년 10월 27일 되는 날,
러시아 마을인 이곳 울랴보르에 입항했다.
나의 아버지 옌스 얀센(Jens Jansen)은 로포튼 섬 가까이의 스칸디나비아 해안에 있
는 로드윅(Rodwig)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결혼 후 나의 외갓집 사람들이 그 도시에 거
주하고 있던 관계로 다시 스톡홀름에 정착했다. 그때 내 나이는 일곱 살이었고, 나는
아버지와 함께 스칸디나비아 해안을 따라서 고기잡이 여행을 시작했다.
유년기의 나는 책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홉 살 되던 해 스톡홀름에 있는
사설학교에 배치되어 그곳에서 14세까지 남겨져 교육을 받았다. 그후 나는 아버지와
함께 모든 고기잡이 항해에 동참하여 정기적인 여행을 했다. 나의 아버지는 키가 6피
트 3(1m 90cm)으로 체중은 15스톤(95kg)이 초과하는 사람이었으며, 가장 강인한 부류
의 전형적인 노르웨이인으로 일찍이 내가 알고 있었던 다른 어떤 남자보다도 더욱 참
을성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어떤 면에서는 부드러운 부인의 상냥함을 지니고 있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의 결단력과 의지력은 형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내 나이 열 아홉 살이었을 때 우리는 어부로서의 우리 여행이 마지막임이 판명된 것
을 깨닫고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아직은 내 인생이 모두 끝나지 않았지
만 앞으로 세상에 공개하게 될 이상한 이야기에 적합한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더
심한 모욕과 구금 그리고 고통을 받을까 두려워 내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책으로 펴내
는 것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한다.
무엇보다 먼저 나는 아버지와 함께 경험한 놀라운 발견들에 대해 아무 이유없이 다
만 그 진실을 말했다는 것만으로 나를 구조한 포경선의 선장에 의해 족쇄에 채워졌다.
그러나 이것으로 고통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집을 비운 지 4년 8개월만에 나는 스톡홀름의 집에 도착하였으나 바로 1년 전에 나
의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부모님에 의해 남겨진 재산의 소유가 외가 사람들의 수중에
들어갔다는 사실만을 단지 알았을 뿐이다. 그러나 그것은 즉시 내게 소유권이 돌아왔
다. 내가 우리 모험에 대한 이야기와 아버지의 끔찍한 죽음에 대한 기억을 잊어가자
모든 것이 한동안은 잘 되어가는 듯했다.
드디어 어느 날 나는 그 이야기를 상당한 재력가인 구스타프 오스털린드(Gustaf
Osterlind)라는 나의 아저씨에게 상세히 털어놓고, 그에게 내가 그 이상한 세계를 향해
또다른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원정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뒷받침해 달라고 촉구했다.
처음 나는 그가 내 계획에 호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흥미를 느끼는 듯 우리
가 경험한 여행담과 발견한 사실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에게 했던 것처럼 어떤 관리들
앞에 가서 설명하게끔 나를 초대했다.
내 설명이 결론에 이르렀을 때 내가 느낀 실망과 공포를 한 번 상상해 보라. 어떤
모르는 서류들이 아저씨에 의해 서명되었으며 경고 한마디 없이 나는 체포되어 실망스
럽고 두려운 정신 병원에 구금되기 위해 급히 내보내졌다. 그곳에서 나는 장장 28년
동안 그 길고도 지루하며 두려운 고통의 세월 속으로 내팽캐쳐졌다. 그동안 나는 결코
내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중단해 본 적이 없으며 부당하게 갇힌 것에
대한 항의를 포기한 적이 없었다.
1862년 10월 17일 , 마침내 나는 석방되었다. 나의 아저씨는 죽었고 내 젊은 시절의
친구들은 이제 낯선 이방인이 되었다. 실제로 50살을 훌쩍 넘긴 한 사나이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것은 자신이 단 한명의 친구도 없는 미친놈이라는 기록뿐이었다. 그는 당장
생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했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상당한 수의 고기잡이배들이 정박되어 있는 항구쪽으로 몸을 향
했다. 그리고 일주일 안에 나는 얀 한센(Yan Hansen)이라는 어부의 배를 얻어탈 수
있었는데 그는 포포튼 섬까지 장기간의 고기잡이 순항을 시작하려는 참이었다. 여기에
서 내 젊은 시절의 항해훈련이 생계를 꾸리는 데 유용하고 가치 있었던 것임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이 항해는 단지 다른 여행들의 시작에 불과했으며 근면함과 경제적인 검소함으로 나
는 몇 년 내로 내 소유의 고기잡이 범선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 뒤로 27년 동안 나는
어부로 바다를 좇아 다녔으며, 5년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마지막 22년은 내 자
신을 위해 살았다.
이러한 모든 세월동안 나는 내 업무에 임해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로서, 책들을 가까
이 하는 가장 근면한 학생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갔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
와 나 자신에 의해 밝혀진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언급하지 않기 위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이미 인생의 말년에도 내가 소유하고 있는 갖가지 기록과 지도들을 어느 누가 보거
나 알게 될까봐 두렵다. 지상에서의 나의 인생이 끝날 때, 나는 세상을 밝혀줄 그리고
인류에게 유익하기를 희망하는 갖가지 지도와 기록들을 남기고자 한다. 미칠 것 같은
광기로 가득찼던 내 오랜 구금생활의 기억과 소름끼치는 고뇌, 그리고 수많은 고통들
이 너무도 생생하게 내가 그밖의 다른 좋은 기회를 잡는 것을 보장할 수 없었다.
1889년 나는 내 고기잡이배를 팔아 치우면서 남은 여생을 지켜줄 아주 충분한 양의
돈을 축적했음을 발견했다. 그때 나는 미국으로 돌아왔다. 6년간 나의 집은 바타비아
(Batavia) 인근에 있는 일리노이(Illinois)주에 있었다.
당시 많은 분량의 책들을 선별해 스톡홀름에서 가져왔음에도 지금 현재 내 사설 도
서관에 비치된 대부분의 책들은 그곳에서 다시 모은 것이다. 그후 1901년 3월 4일 이
곳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 도착했다. 그날은 맥킨리(Mckinley William
1843__1901 : 미국 제25대 대통령)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 날이었으므로 잘 기억하고
있다.
나는 초라한 집 한 채를 샀으며 스스로 직접 기른 덩쿨나무와 무화과나무, 그리고
나의 일에 관련된 책들에 의해 보호되어지는 이곳 내 거주지의 은퇴생활 속에서 우리
가 발견했던 새로운 세계의 갖가지 지도와 그림을 그리기로 작정했으며 또한 아버지와
내가 스톡홀름을 떠났을 때로부터 우리가 남극에서 헤어졌던 비극적인 사건 때까지의
이야기를 상세히 쓰기로 결심했다.
나는 우리가 1829년 4월 3일 고기잡이 범선(Sloop : 외돛배)을 타고 스톡홀름을 떠나
남쪽으로 항해해간 것과 고틀랜드(Gothland)섬을 떠나 왼쪽으로, 그리고 욀란드(Oland)
섬에서는 오른쪽으로 항해했던 것을 잘 기억한다. 수일 뒤 우리는 샌드홈마 포인트
(Sandhommar Point)를 성공리에 회항하여 스칸디나비아 해안으로부터 덴마크를 가르
는 좁은 해협을 통해 순항했다. 머지않아 우리는 크리스찬샌드(Christiansand)라는 마
을에 입항했는데 그곳에서 이틀간 휴식을 취했고, 그 다음 로포튼섬을 향해 서쪽으로
스칸디나비아 해안을 따라 출발했다.
나의 아버지는 아주 기분이 좋은 상태였는데 그것은 지난번에 잡은 어획고를 스칸디
나비아 해안을 따라 산재한 어촌들에 파는 대신, 스톡홀름 시장에 내다 판 것에 의해
그가 받았던 훌륭하고 만족할 만한 보상 때문이었다.
그는 특별히 그 이전 해에 있었던 여러 북방 순항 중에 프란츠 요제프(Franz
Joseph)의 서쪽 해안에서 발견했던 약간의 코끼리 상아를 내다 판 것에 만족스러워 했
다. 그는 이번에도 운이 좋아 우리가 또다시 대구와 청어, 고등어, 연어 대신 조그마한
고기잡이 범선에 상아를 충분히 가득 싣게 될 희망을 나타냈다.
우리는 위도 71도 40분인 함메르페스트(Hammerfest)에 입항하여 며칠간 휴식을 취
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식량과 몇 개의 식수용 물통을 공급받는 상태로 일주일간 체류
했다. 그리고 나서 스피츠베르겐을 향해 출항했다.
처음 며칠은 탁트인 외해를 볼 수 있었고 기분좋은 바람을 만났다. 그러고나서 우리
는 많은 양의 얼음과 빙산들을 마주쳤다. 우리의 조그마한 외돛배보다 큰 배가 미로같
은 빙산 사이를 이리저리 헤치고 나아가거나 또는 겨우 열린 수로를 비집고 나아가기
란 도저히 불가능했다. 이들 괴물 빙산들은 수정궁전들, 거대한 성당과 환상적인 산맥
들, 엄하게 보초서는 형상, 높이 치솟은 견고한 바위절벽, 조용히 침묵하고 서 있는 스
핑크스, 물결이 이는 끊임없는 파도들에 저항하는 모습 등을 다양하게 보여주었다.
* 빙산을 북방 해역에서 표류시키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근처의 주요한 해류 : 그린
랜드의 연안을 따라 방출된 빙산은 앞바다 쪽을 흐르는 해류를 타고 비핀 만으로 들어
가 거기서 남하하는 해류에 휩쓸리게 된다.
__ 묵자책 51쪽 참조
많은 구사일생의 탈출들 후에 우리는 6월 23일 스피츠베르겐에 도착하여 위야드
(Wijade)항에 잠깐 정박했다. 그곳에서 우리는 아주 성공적인 어획고를 올렸다. 그뒤
다시 닻을 올리고 힌로펜(Hinlopen)해협을 통해 출항하여 북동부의 내륙을 따라 연안
을 항해했다.
강한 바람이 남서부로부터 불어왔는데, 아버지는 그것을 이용하여 프란츠 요제프에
도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말했다. 그곳은 바로 전 해에 우연히 스톡홀름
의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고를 올려 준 상아엄니를 발견했던 곳이다. 또한 앙드레
(Andree)가 스피츠베르겐의 북서 해안으로부터 그의 운명적인 기구항해를 출발했던 것
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나는 결코 그 이전이나 이후로 그렇게까지 많은 해초를 본 적이 없다. 그것들은 너
무 수가 많아서 해안가에 있는 바위들을 가리는가 하면 하늘을 어둡게 뒤덮을 정도였
다.
며칠 동안 우리는 프란츠 요제프의 바위 해안선을 따라 항해했다. 마침내 순풍이 불
어와 우리가 서부해안으로 항해하는 것은 순탄했다. 그리고 24시간의 항해 뒤에 우리
는 한 아름다운 곳에 도착했다. 그곳이 먼 북극 땅이라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곳은 초목이 자라 푸르렀으며 대기는 따뜻하고 잔잔했다. 또한 멕시코만류(The Gulf
Stream : 멕시코 만에서 미국의 동쪽해안을 따라서 북상하여 Newfoundland 섬 동남쪽
먼바다로 흘러들어 북대서양 해류로 옮겨가는 난류)의 영향이 가장 예리하게 느껴지는
지점에 있는 듯했다.
동쪽 해안에는 수많은 빙하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있는 이곳은 수로가 뚫
려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서쪽 멀리에는 거대하게 떠 있는 빙하군들이 있었으며 서쪽
으로 더 멀리 가면 빙하가 낮은 언덕의 산맥처럼 보였다. 우리 앞에 그리고 곧바로 북
쪽으로는 탁트인 외해가 놓여 있었다.
존 배로우 경(Sir John Barrow)은 '북극 지역 내에서의 발견과 조사의 항해'란 제목
이 붙여진 그의 작품 57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이치(Mr.Beechey)씨는 자주 발견되어지고 주목되어지곤했던 스피츠베르겐 서부해
안의 온도가 온화함을 언급한다. 그곳에는 비록 온도계가 단지 빙점 위 몇 도를 지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춥다는 기분이 거의 없다. 청명한 날의 눈부시고 생생한 색채
배합, 맑은 하늘에 태양이 곧장 내려 쪼일 때 그것의 푸른 색조는 너무도 강렬해서 자
랑스럽게 말하는 이탈리아의 하늘과도 견줄 수 없다."
나의 아버지는 오딘과 토르의 열렬한 신자였다. 그래서 자주 내게 그들은 삭풍__북
풍__너머 멀리에서 온 신들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통이 있다
고 했다.
훨씬 먼 북쪽 저 너머에는 죽을 운명으로 태어난 우리 인간들이 일찍이 알고 있었던
그 어느 것 보다 훨씬 아름다운 땅이 있으며 그 곳에는 선택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케인(Kane)선장은 12월 26일 월요일 자 '모턴스 저널(Mortons Journal)' 299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보기에 통행할 수 있는 수로는, 때때로 부수어진 얼음이 그들을 갈라놓는 것
과 함께 15마일(24km) 또는 그보다 조금 넓다. 그러나 그것은 조그마한 얼음조각이어
서 나는 마치 북쪽을 향한 우리의 눈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듯이 북쪽에 있는 열
린 공간으로 배가 항해함에 따라 그것이 안보이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젊은 시절의 상상력은 열정, 열성 그리고 아버지의 종교적인 열렬함으로부터 불
당겨졌다. 나는 외쳤다.
"왜 이 좋은 땅으로 항해 않느냐? 하늘은 맑게 개었고 바람은 순풍이며 바다는 열려
있다."
우리는 야곱 그림(Grimm Jakob L.K 1785__1863 : 그림형제 중의 형, 독일의 언어학
자, 동화집성가, 마르부르크__Marburg__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고, 1808년 동생과
카셀__cassel__도서관원이 되었다. 저서는 '어린이와 가정의 동화', '독일의 전설', '독일
의 신화' 등이 있다.)이 집필한 '독일의 신화 (Deutsche Mythologie)' 778쪽에 있는 다
음 글을 인용한다.
"보올(Bor)의 아들들이 우주의 중앙에 아스가르드(Asgard :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들__Aesir__의 궁성. 최고 신 Odin의 거성 Valhala와 각 신의 궁전이 있고, 무지개
다리에 의해서 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라 불리는 도시를 건설했다. 그곳에는
그 신들과 그들의 친족들이 거주한다. 그리고 거주지로부터 지구 위와 그보다 위에 있
는 하늘 안에 아주 많은 놀랄 만한 것들을 계획한다. 그 도시 안에는 흘리스크얄프
(Hlidskjalf)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오딘이 그곳 그의 높은 옥좌 위에 앉아서 모든 세
계를 굽어보며 모든 인간들의 행위를 식별한다."
지금까지도 나는 아버지가 나를 향해 고개를 돌릴 때 그의 표정 뒤에 스며 있던 "유
쾌한 놀람"의 표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묻기를 "내 아들아, 나와 함께 일찍이 사람들
이 모험했던 곳보다 더 멀리 가서 탐험하지 않으련?"
나는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오딘 신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기를..."
그리고 재빠르게 돛을 조정하고 나침반을 흘끗 보더니 개방된 수로를 통해 정북 방
향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이리하여 우리의 항해는 시작되었던 것이다.
홀(Hall)은 288쪽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1월 23일에 두 명의 뱃사람을 동반한 두 에스키모인이 캐이프 럽톤(Cape Lupton)에
갔다. 그들은 그들의 눈길이 미칠 수 있는 최대한 멀리까지 펼쳐진, 물길이 열린 바닷
길이 있다고 보고했다."
마치 아직도 초여름인 것처럼 태양은 수평선 안에 낮게 드리워졌다. 실로 우리는 얼
어붙은 밤이 다시 닫히기 전 우리 앞에 도래한 거의 4개월간의 낮 시간대를 가졌다.
우리의 조그마한 고기잡이배는 마치 우리들 자신이 모험을 열망하는 것처럼 앞으로 나
아갔다. 36시간 안에 프란츠 요제프 땅의 해안선에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이 우리의 시
야에서 멀어졌다.
우리는 북동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힘찬 조류 속에 놓여 있는 듯했다. 우리의 왼쪽
과 오른쪽으로 더 먼 곳에는 빙산들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조그마한 범선은 내로해
협을 밀고 나아갔으며 수로들을 빠져나가 외해로 진입했다. 그곳의 수로는 너무 좁아
서 만일 우리가 탄 배가 조금만 더 컸어도 우리는 결코 빠져 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3일째 되던 날 우리는 어떤 섬에 왔다. 그곳의 해안가는 외해에 씻겨 침식되어 있었
다. 나의 아버지는 상륙해서 하룻 동안 탐험하기를 결정했다. 이 새로운 땅에는 숲이
없었으나 우리는 북쪽 해안 위에 떠 있는 아주 큰 부목의 축적물을 보았다. 몇몇 나무
들의 몸체는 길이가 40피트(12m)에 직경이 2피트(60cm)였다. 그릴리(Greely.A.W
1844__1955 : 미국의 장군, 북극 탐험가)는 1권 100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병사 카널(Connel)과 프레데릭(Frederick)이 최고 한계수위 흔적이 있는 바로 위 해
변에서 아주 큰 구과(침엽수과)나무를 발견했다. 그것은 둘레가 거의 30인치(76cm)였
으며 길이가 약 30피트(9m)였는데 2년 이내의 조류에 의해 그 지점으로 옮겨졌음이
분명했다. 그것의 일부는 땔감으로 잘려졌으며 그 계곡에서 처음으로, 밝고 명랑한 모
닥불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다."
하룻동안 이 섬의 해안선을 탐험한 뒤 우리는 닻을 올리고 뱃머리를 외해에 있는 북
쪽으로 돌렸다.
나는 나의 아버지와 나 자신 그외 누구도 거의 서른 시간 동안 아무 음식도 맛보지
않았음을 기억한다. 아마 이것은 나의 아버지가 말한, 일찍이 이전에 그 어느 누가 가
본 것보다도 더욱 멀리 북쪽 바다로 향한 우리의 이상한 항해에 대한 긴장과 흥분 때
문이었다. 활동적인 정신성이 실제적으로 필요한 요구들을 무디게 했었다.
케인(Kane) 박사는 그의 작품 379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무엇이 얼음이 되는지 상상할 수 없다. 세찬 조류가 끊임없이 북쪽으로 흐르
고 있다. 내가 해발 500피트(1,000m)보다 더 높은 곳에서 본 것은 좁은 얼음띠뿐이었
다. 단지 10에서 15마일(16__24km)폭으로 뚫려진 넓은 공간의 수로와 함께 있는 좁고
긴 얼음만을 보았다. 그러므로 북쪽으로 나 있는 확보된 공간을 헤치고 나아가야만 하
거나 아니면 그 얼음을 녹여야만 하든지 했다."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춥기는 했지만 무척 긴장했기 때문에, 약 6주일 전에 노르웨
이 북쪽 해안의 함메르페스트에 머물 때보다도 날씨는 실로 더욱 포근하고 쾌적하게
느껴졌다.
피어리 선장의 두 번째 항해는 결빙되지 않은 외해가 극지방 또는 극지방 가까이 존
재한다고 몇몇에 의해 오랫동안 주장되어진 추측을 확인시켜 주는 또다른 상황을 설명
해 준다. 피어리는 말한다.
"거세어진 바람이 한밤중 전에 온도계를 5도까지 낮추었다. 이에 반해 멜빌(Melville)
섬에서 오는 바람은 일반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온도계의 동시적인 상승을 동반한다."
그는 묻는다.
"이것은 아마 바람이 처음 불기 시작한 저멀리 외해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야
기된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것은 아마 극지방이나 극지방 가까이에 외해가 존재한다
는 의견을 확인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둘 다 매우 시장기를 느끼고 있음을 솔직히 시인했다. 나는 잘 저장되어 있
는 식료품실로부터 즉시 실속있는 식사를 준비했다. 음식을 남김없이 실컷 먹고 나자,
아주 나른함을 느끼게 됐고 아버지에게 자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대답했다.
"좋아, 내가 불침번을 서겠다."
나는 얼마나 오래 잤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단지 내가 아는 것은 범선 안에서의 격렬
한 동요에 놀라 깨어났다는 것뿐이다. 놀랍게도 아버지가 푹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
다. 나는 그에게 힘찬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그는 놀라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만일 아버지가 그 순간 배 난간의 가로대를 즉석에서 붙잡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격노
한 파도 속으로 던져졌을 것이다.
거센 눈보라가 맹위를 떨쳤다. 바람이 배 위로 직접 불어와 우리의 범선을 놀랄만한
속도로 몰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내내 우리를 전복시키고자 위협하고 있었다. 한시도
지체할 수 없이 돛들을 즉시 내려야만 했다. 우리의 배는 격동 속에서 몸부림쳤다. 우
리가 아는 몇 개의 빙하들이 양쪽에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 수로는 북쪽으로 곧바로
열려 있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내내 그래 줄까?
* 배와 선원, 집 따위를 통째로 삼키는 무서운 소용돌이의 삽화 : 이것은 실제로 노
르웨이의 북서해안 앞바다에서 해면하 4m 가량 되는 곳까지 솟아있는 암초 때문에 폭
이 넓혀진 강한 조류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__묵자책 58쪽 참조
우리 앞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에워싸고 있는 마치 물의 가장자리에 떠 있는 이집
트의 밤처럼 어둠침침한 수평선은 증기가 많이 서린 안개 또는 그보다 좀 옅은 연무였
는데, 꼭대기 쪽으로 증기구름같은 하얀 것이, 떨어져 내리는 크고 하얀 눈 조각과 섞
여 마침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것이 단단해 보이면서도 깨지기 쉬운 얼음을 둘러싸
고 있든, 또는 그것이 우리의 조그마한 범선이 돌진해 들어가 우리를 빠져 죽게 만들
지 모를 약간의 숨겨진 장애물을 둘러싸고 있든, 그것이 단지 극지방의 안개 현상에
불과했든 아무튼 그것에 대해서 무어라 단정지을 단서가 없었다.
홀(Hall)은 그의 작품 284쪽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프라비던스(Providence) 빙산의 정상으로부터 짙은 안개가 물의 징조를 보이는 북
쪽으로 피어올랐다. 오전 10시에 크루거(Kruger), 닌드만(Nindmann), 하비(Hobby) 등
세 사람이 물길이 트인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케이프 루프로(Cape Lupro)로 갔다. 돌
아오는 길에 그들은 소수의 물길이 열린 공간과 만들어진 지 채 하루도 안돼 그 위에
얼음조각들을 던지며 쉽게 깨질 정도로 가는 아주 엷은 살얼음을 보고했다."
* 북극과 남극의 입구통로 근처에서 대기가 작렬하는 신비한 모습을 목격하는 것은,
바다의 항해자들에게 흔히 있는 일이다.
__ 묵자책 61쪽 참조
* 증기 같은 안개로 이루어진 수평선이 우리 앞에서 둥글게 에워싼 모습
__ 묵자책 61쪽 참조
도대체 어떤 기적에 의해 우리가 완전한 파괴로 운명지워질 무모한 돌진으로부터 탈
출했는지 나는 모른다. 나는 우리의 작은 범선이 마치 그것의 이음새가 부수어지고 있
는 것처럼 심하게 찌걱거리고 삐걱거린 것을 기억한다. 배가 소용돌이 조류 혹은 큰
돌개물살의 집어삼킬듯한 격류에 의해 몹시 긴장한 채 앞뒤로 흔들거리고 휘청거렸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미리 긴 나사못으로 나침반을 대들보에 고정시켜 놓았다. 그러
나 대부분의 양식들은 내동댕이쳐져 나뒹굴어 요리실이 있는 선실의 갑판으로부터 휩
쓸려 나갔다. 만일 우리 스스로를 돛대에 단단히 묶는 예방조처를 취하지 않았다면 아
마 그 심하게 요동치는 바닷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을 것이 틀림없다. 격노한 파도로
인해 귀청이 터질 듯이 멍멍한 소동 너머로 나는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외
쳤다.
"용기를 가져라, 내 아들아. 오딘은 바다의 신이며 용기있는 사람의 반려자이다. 그
가 우리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 마라."
나에게 그 말은 마치 끔찍한 죽음으로부터 우리가 탈출할 가능성이 없다는 듯이 들
렸다.
작은 범선은 지금 바닷물을 채우고 있는 중이었다. 눈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빠르게
내리고 있었으며, 파도는 앞뒤 안가리고 허옇게 분무되는 격노 속에서 우리를 뒤집어
넘어뜨렸다.
어느 순간에 우리가 표류하는 거대한 빙하군과 충돌하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무시무시하게 굽이치는 큰 파도가 산 만한 파도의 정상으로 끌어올려지는 듯 싶더
니, 마치 우리의 고기잡이 범선이 깨지기 쉬운 선체이기나 한듯이 우리를 곧장 직통으
로 바다 깊숙한 곳으로 던져 넣었다.
실제 벽과 같으며 거대한 하얀 뚜껑을 덮어쓴 파도가 우리의 이물(뱃머리)과 고물
(뱃후미)을 무시무시하게 에워쌌다. 시련은 이름없는 긴장의 공포, 묘사할 수 없는 두
려움의 고뇌와 함께 세 시간 이상 계속되었다. 그리고 그 시간 내내 우리는 격렬한 속
도로 앞으로 끌려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마치 그런 광란의 노력들에 대해 싫증이 나기 시작한 듯 바람은 그의
광기를 줄이기 시작하여 점차 소멸되어 사라졌다. 마침내 우리는 완전한 평온을 되찾
았다. 연무가 사라졌으며 오른쪽으로 멀리 펼쳐져 있는 몇몇 빙하와 왼쪽으로 간간이
보이는 작은 군도들 사이로 폭이 10에서 15마일 정도 되는 결빙되지 않은 수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었다.
나는 아버지가 말할 때까지 조용히 남아 있기로 결정하고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주목
해 지켜보았다. 이윽고 그는 허리로부터 로프를 풀고 아무 말없이 다행히도 손상되지
않은 펌프로 그 미치광이 폭풍이 범선 안에 가득 채운 물을 덜어내기 위해 작업하기
시작했다. 그는 고기잡이 투망을 던지듯 아주 조용히 범선의 돛을 올렸다. 그러고 나서
순풍이 불어오면 우리는 그것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의 용기와 집요,
불굴의 끈기는 실로 비범한 것이었다.
상황을 점검하자 남아있는 양식이 반도 채 안되게 남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
나 실망할 틈도 없이 우리는 또 배가 격렬하게 내던져지는 동안 소중한 물통이 배 밖
으로 휩쓸려 나갔던 것을 발견했다. 두 개의 물통이 주요 은신처에 있었으나 둘다 모
두 텅 비어 있었다. 우리는 아주 공평하게 음식을 나누었지만 신선한 물은 공급받지
못했다.
나는 갑자기 우리가 처한 위치에 대한 두려움을 깨달았다. 곧 갈증이 엄습했다. 아버
지께서 말했다.
"정말 고약하구나, 온몸이 흠뻑 젖었으니.... 더러워진 옷을 말려야겠다. 오딘 신을 믿
고 희망을 잃지 말자, 내 아들아."
그런데 우리는 마치 우리가 북극에 와 있지 않고 어떤 남쪽지방의 위도에 와 있는
것 같이 태양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넘어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태양은 주위에 흔들거
리고 있었으며 그것의 궤도는 항상 보였고, 날마다 점점 더 높이 떠올라 자주 안개로
뒤덮였다. 그것은 아직도 항상 신비한 북극의 땅을 지키며 마치 남자의 희롱을 질투어
린 눈으로 지켜보는 다소 안달해 하는 비운의 눈동자같이 구름으로 된 속이 비치는 레
이스 자락을 통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멀리 우리의 오른쪽으로 빙하의 프리즘
을 장식하는 광선들이 현란하게 빛났다. 그들의 반사광들은 석류석, 다이아몬드, 사파
이어의 섬광들로 방사되었다. 셀 수 없는 색깔들과 형상들의 화려한 파노라마, 아래로
녹색 색조의 바다가 보이는 동안 위로는 자줏빛 하늘이 보이고 있었다.
* 태양을 제외하면 그 둥근 모습이 무엇을 닮았는지 거의 말할 수가 없었다.
__ 묵자책 66쪽 참조
제 3장. 북풍을 넘어
나는 은신처로부터 약간의 음식과 빈 용기들을 꺼내오는데 열중하여 갈증을 잊으려
고 노력했다. 뱃전 난간 너머에 도착하자 손과 얼굴을 씻기 위해 준비했던 물을 빈 그
릇에 채웠다. 놀랍게도 그 물이 내 입술에 닿았을 때 조금의 짠맛도 느낄 수가 없었다.
나는 이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놀란 나머지 꽤 헐떡거렸다.
"아버지, 우리가 찾던 물이에요. 짜지 않은 담청수!"
"뭐라고, 올랍!"
아버지께서 허둥지둥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외쳤다.
"확실히 넌 실언한 거야, 여기에 육지는 없어. 넌 지금 미쳐가고 있다."
"그렇지만 이 물맛 좀 한 번 보세요!" 나는 소리쳤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털끝 만큼의 짠맛도 느낄 수 없는 실로 청량하고 완벽한 식수를
발견했다.
우리는 곧 남아 있는 두 개의 물통에 식수를 가득 채웠다. 아버지는 그것이 오딘과
토르 신의 자비로 인해 하늘이 내린 하사품이라 단정했다. 우리는 기뻐서 어쩔 줄 몰
랐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깐, 우리는 곧 심한 허기를 느껴야 했다. 망망대해에서 청량한
담청수를 발견한 마당에, 일찍이 배가 한 번도 항해해 본 적이 없으며 배에서 물 튀기
는 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던 이 이상한 위도에서 사실 우리가 무엇을 기대했겠는가?
이제 산들바람이 게으른 돛을 팽팽하게 당기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우리는 굶주림을
충족시킬 수가 없었다. 무심코 나침반을 흘끗 쳐다보았을 때 우리는 북쪽을 가리키는
바늘 끝이 유리를 심하게 누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난센(Nansen)은 그의 기록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물이 괴어 있다는 것은 아주 독특한 현상이다. 우리는 현재 우리가 바래왔던 것 이
상으로 그것을 공부할 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그것은 담청수의 한 표면층이 바다의
짠물이 기초하는 곳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담청수는 마치 고정된 기초
위에서처럼 배가 보다 무거운 바다 위를 미끄러져 나아가는 것과 함께 그 밑을 따라
운반된다. 이 경우에 있어 두 층 사이의 차이는 너무 커서, 우리가 표면 위의 물을 마
시고 있는 동안 엔진실 바닥 마개로부터 얻은 물은 훨씬 더 짜서 보일러 기관에서 조
차 쓸 수 없다."
내가 놀라는 것에 대답하여 아버지께서 말했다.
"전에 그것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그것은 소위 '복각(지표의 경사각)'이라는 것이
다."
우리는 나침반을 느슨하게 풀고 초침이 유리로부터 장애받지 않고 평온한 인력에 의
해 방향을 가리키도록 바다 표면에 맞추어 올바른 각도로 조정했다.
바늘은 불안하게 이동했으며 마치 술취한 사람처럼 방향이 자주 변하는 듯했다. 그
러나 마침내 한 진로를 가리켰다.
지금까지 우리는 바람이 북서풍에 의해서 우리를 북쭉으로 데려다 주고 있다고 생각
했다. 그러나 제멋대로인 나침반의 초침과 함께, 만일 우리가 북동풍에 의해 조금씩 북
쪽으로 항해 중이었다는 사실을 신뢰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진로는 언제나 북쪽을 향
하고 있는 중이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난센은 그의 기록에서 바늘의 경사에 대해 측근 존슨(Johnson)이 말한 것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어느 12월 24일 6시가 조금 지난 뒤 저녁을 들기 위해 존슨이 들어왔다. '경침의 경
사각이 24도 되는 아주 특이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늘의 북쪽 앞끝이 동쪽을
가리켰습니다.' 그는 꽤나 놀라워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또다시 67쪽에 있는 피어리의 항해에서 다음의 내용을 알아본다.
"그들이 랭카스터(Lancaster)해협으로 들어갔던 순간부터 나침반 바늘의 동작이 매
우 둔했으며 그들이 서쪽으로 전진함에 따라 자침과 그 자침의 편차가 증가했는데, 이
입구로 내려가는 동안 내내 그런 상태가 지속되었다는 사실이 관측되었다. 위도 73도
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처음으로 그 바늘의 지시하는 힘이 배의 인력에 의해 완전히
압도되어질 정도로 약하게 된 묘한 현상을 목격했다. 그리하여 그 바늘은 아마 이제
그 배의 북극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바다는 거센 삼각파도가 일지 않아 평온하고 부드러웠다. 그리고 활기있고 상쾌했다.
태양광선이 우리를 비스듬히 가로질러 내리쬐는 동안 평온한 온난함을 제공했다.
이렇게 매일매일 시간이 지났다. 우리는 항해일지에 있는 기록으로부터 우리가 폭풍
을 만난 이래 외해에서 11일간 항해한 것을 발견했다. 엄격한 절약으로 음식은 아주
공평하게 제공되었다. 그러나 그것마저 고갈되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물통 중의 하
나가 고잘되자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곧 물통을 다시 채우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우리는 지금 물이 마치 노르웨이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로포튼
섬 지역에서와 같이 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부득이 남은 물통
에 몹시 주의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고 싶었다. 그러한 욕구가 알려지지 않은 바다에서
항해를 하는 흥분된 경험의 효과였는지, 또는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 모험한 흥분 속에
우리를 몰아넣었던 무서운 사건으로부터의 긴장이완 때문이었는지, 혹은 식량부족에
기인한 것이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나는 작은 범선의 벙커(석탄궤) 위에 자주 누웠다. 그리고 하늘의 푸른 반구(둥근 천
장) 안으로 멀리 바라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은 동쪽 멀리에서 빛나고 있었다.
나는 내 머리 위에 뜬 단 하나의 별을 항상 보았다. 며칠간 내가 이 별을 찾았을 때
그것은 늘 우리의 머리 바로 위에 있었다.
계산에 의하면 때는 8월 초하루쯤이었다. 태양은 하늘 높이 걸려 있었는데 그 빛이
너무나 밝아서 며칠 전부터 내 관심을 끌었던 그 하나의 외로운 별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했다.
어느 날 이 시간 무렵 아버지가 멀리 우리 앞, 거의 수평선에 걸려있는 한 신기한
광경에 내 주의를 환기시켜주어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버지는 외치셨다.
"저것은 가짜 해야. 전에 그것에 관해 읽은 적이 있다. 바로 반사된 영상 또는 신기
루라 불려지는데 곧 사라져 없어질 거다."
그러나 우리가 그러려니 하고 생각했던 이 어슴푸레한 붉은 가짜 해는 몇 시간 동안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방사하는 어떠한 광선도 감지하지 못하는 동안 아직
도 우리는 하루 24시간 중 최소한 12시간을 앞에 있는 수평선을 언제고 바라볼 수 있
었으며 소위 가짜 해의 조명을 관찰할 시간이 있었다.
구름과 안개가 때때로 가짜 해의 위치를 부분적으로 숨겼다. 우리가 전진해 나아가
자 점차 그것은 확실치 않은 자줏빛 하늘의 수평선에 더욱 높이 올라가는 듯이 보였
다.
태양처럼 둥근 모양과 구름과 안개에 의해 모호하게 되지 않았을 때를 제외하면 그
것이 태양을 닮았다고는 거의 말하기 힘들다. 그것은 마치 상당히 엄청난 빛을 저 너
머에 반사하듯이, 반짝이는 구름처럼 어떤 하얀빛으로 변할, 안개어린 붉은 색조의 청
동으로 만든 모습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마침내 토론에서 중지를 모아 이 안개로 둘러싸인 용광로 색깔의 태양은, 그
러한 현상의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그것은 우리의 태양이 반사된 영상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위성인 하나의 실체라는 것에 동의했다.
난센은 그의 기록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오늘 또다른 주목할 만한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정오의 한낮에 대한 것이다. 우리
는 태양을 보았다. 그것은 단지 신기루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태양의 영상이 더욱 정확
할 것이다.
작렬하는 불이 빙하의 가장 바깥쪽의 모서리 위에 막 불을 밝히는 광경에 의해 아주
독특한 인상이 연출되었다. 많은 북극 여행자들이 보고한 긴 겨울밤 뒤의 이 신의 첫
번째 모습에 관한 정열적인 묘사에 따르면 그 인상은 기뻐 어쩔 줄 모르는 흥분의 하
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내 경우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아직 언젠가 그것을 보게 되리라
기대하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나의 감정은 보다 고통스럽고 실망스러웠는데, 우리는 생
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멀리 남쪽으로 표류했었음에 틀림없었다. 그리하여 곧 내가 발
견한 것은 태양 그 자체가 아니고 바로 기쁨이었다.
그 신기루는 처음에 수평선 위에 붉은 번갯불을 이글거리며 평평하게 퍼졌다. 뒤에
그곳에는 두 개의 광선이 있었는데 그 두 광선 사이에 약간의 어두운 공간을 둔 채,
한 광선 위에 다른 광선 하나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큰 돛대의 장루로부터 나는 4개
또는 5개까지의 수평으로 뻗은 광선을 볼 수 있었는데, 그러한 수평의 광선은 모두 똑
같은 길이로 한 광선 위에 또하나가 일직선으로 놓여 있었다. 그것은 마치 네모진 희
미하게 붉은 태양에 수평의 어두운 광선들이 그 태양을 가로질러 있는 것을 상상해 보
는 것 같았다."
가짜 해의 실체에 대해 중지를 모든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나는 극도의 졸
음을 느꼈고 아주 깊은 잠에 빠졌다. 그러나 다음 순간 아버지가 힘있게 내 어깨를 흔
들었다.
"올랍, 깨어나라! 저기에 육지가 보인다."
나는 즉시 비몽사몽간에 일어났다.
그러자 세상에! 말할 수 없이 기쁜 일이.... 그곳, 우리의 행로 곧바로 훨씬 멀리에 아
직도 바다 안으로 대담하게 돌출한 그 문제의 육지가 뚜렷이 보였던 것이다. 그 해안
선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한 멀리, 우리의 오른쪽에 멀리 뻗어 있었다. 전 해변가를 따
라 파도가 거칠게 부서져 밀려와 포말을 만들고 밀려갔다가 또다시 앞으로 밀려왔다.
시종 단조롭게 천둥치는 어조로 장중한 노래를 되풀이해 부르며....
나는 이러한 발견에 대한 환희에 찬 감정을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아버지
는 키 손잡이 위에 손을 얹어 놓은 채 아무런 몸짓하나 없이 앞만을 똑바로 바라본
채,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오딘과 토르 신에게 기도를 드리
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우리가 화물 적재칸에서 찾아낸 그물이 던져졌다. 이어 줄어드
는 양식의 재고량에 보탬이 되어줄 물고기를 낚았다.
우리가 또다른 폭풍을 두려워해 자리 뒤에 단단히 동여맨 나침반은 아직도 정북 방
향을 가리키고 있었으며 마치 스톡홀름에서 그랬던 것처럼 주축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경침이 아래서 경사져 기우는 것은 멈추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그때 꽤 오랜 날 동안의 항해가 확실히 북극을 훨씬 지난 곳까지 우리를 운반해 놓
은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아직 바늘은 북극을 가리키고 있었다. 확실히 지금 우리가
가는 방향이 남쪽이었으므로 우리는 몹시 당황했다.
* 지구의 극 구멍과 중앙의 해, 속이 텅 빈 구형으로서의 지구 : 그림의 위와 아래에
있는 문자들은 위성의 내부를 향한 다양한 상상 여행의 단계를 표시한다. D라고 표시
된 점에서 중앙의 코로나를 처음으로 포착해 볼 수 있고, E에서는 중앙태양의 전 면모
를 볼 수 있다. (단위 : 1마일 = 1.6093km)
__ 묵자책 77쪽 참조
우리는 해안선을 따라 3일간 계속 항해했고 그때 피요르드 또는 거대한 크기의 강어
귀에 도달했다. 그것은 거대한 만에 더 가까운 듯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만의 안쪽으
로 고기잡이배를 돌렸다. 방향이 약간 경미하게 남쪽의 북동쪽을 가리켰다.
우리는 원조하러 온 애타는 바람의 도움으로 우리는 하루 24시간 중 12시간 정도를
계속 항해해 나아갔다. 그곳은 바로 나중에야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힛데겔 강이라 불리우는 곳의 내지였다.
피어리의 첫번째 항해는 69, 70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멜빌섬에서 가장 가까운 바이엄마틴(Byam Martin)경의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곳의
관측된 위도는 75도_9시_23분이었으며 경도는 103도_44시_37분이었다. 자침의 경사도
(복각)는 88도_25시_58분 경도는 서쪽 91도_48시였으며 그곳 해안가에서 마지막 관측
이 있었는데 그들의 현재 위치에서 동쪽 165도_50시_09분였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 두 경선 사이에 있는 공간 너머 자북 방향으로 즉각 횡단했다.
그리고 자침이 180도로 방향을 바꾸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는 곳. 다른 말로 북극에서
자침이 남쪽을 가리킬 지구상의 그러한 지점의 하나를 의심할 바 없이 가로질러 통과
해 버렸다."
우리는 그 뒤로 10일 동안 여행을 계속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대양의 조수가 더
이상 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담수만 흐르는 멀리 떨어진 내륙에 도달한 것을 발견했
다. 남아 있는 식수통이 거의 바닥이 났기 때문에 우리는 지체없이 물통을 다시 채우
고 바람이 순풍일 때 더 멀리 강을 거슬러 항해를 계속했다.
강둑을 따라 수마일 길이의 거대한 숲이 물가를 따라 뻗어있는 것이 보였다. 나무들
은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우리는 해변가에 정박한 뒤 상륙했으며 물가를 걸어서 건넜
는데 많은 양의 딱딱한 나무 열매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맛이 좋아 굶주림을 채
우기에 족했으며 기존의 단조로운 양식으로부터의 즐거운 변화였다.
우리가 계산하기로는 스톡홀름에서 떠난 이래 다섯 달이 지난 9월 초순경이었다. 갑
자기 먼 거리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노랫소리에 우리는 거의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깜짝 놀랐다. 곧 바로 우리는 이쪽을 향해 곧장 미끄러져 내려오는 거대한 배를 발견
했다.
그 배에 승선한 사람들은 하나로 입을 모아 굉장한 합창을 하고 있었는데 강에서 강
으로 울려퍼지는 것이 마치 진동하는 멜로디로 전 우주를 가득 채우는 천 여명의 목소
리같이 장엄하게 들렸다. 반주는 현악기로 연주되었는데 우리의 하프 같지는 않았다.
그것은 우리가 일찍이 보았던 어느 배보다 훨씬 컸고 우리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건조
된 배였다.
'과거의 기록들'이라 불리는 책에서 세이스(Sayce)에 의해 번역된 '아시아의 신화'
240쪽 "발견된 낙원"에 보면 최초의 인류를 위해 신들이 창조한 주거에 대해 말한 부
분이 있다.
"주거지 안에서 그들은 위대하게 되었고 인원이 불어났다. 그리고 그것의 위치는 이
란 사람, 인디언, 중국인, 그리고 '지구의 중심에서'라고 이름 붙여진 북유럽의 신화 시
가집과 아즈텍문학이 서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말 속에 묘사되어 있다."
(와렌'Warren')
이 특이한 순간에 해안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우리의 배는 바람이 자는 탓에 꼼짝할
수 없었다. 강둑은 키가 수백 미터씩 되는 나무들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었다. 우리는
멀리 내륙으로 뻗어있는 태고의 숲의 가장자리에 와 있다고 믿었다. 그 거대한 배는
멈추었고 순간 보트가 내려졌으며, 엄청나게 키가 큰 거인 6명이 올라타 우리의 조그
마한 고기잡이 범선으로 노저어 왔다.
* 평균 3m가 넘는 큰 키에 풍요로운 옷차림을 한 거인족들은 이상한 언어로 우리에
게 말을 걸어왔다.
__묵자책 80쪽 참조
그들은 이상한 언어로 우리에게 말했으며 그들 중의 한 명은 마치 우리를 보고 꽤나
괴상한 것이라도 발견했다는 듯이 거리낌 없이 웃었다. 그들 중 한 명은 우리의 나침
반을 염탐질했는데 아마 그것이 우리 범선의 어느 다른 부분보다도 더 흥미가 있는 듯
했다. 마침내 통솔자 한 사람이 우리에게 배를 기꺼이 떠나 그들의 배에 올라탈 수 있
는지 여부를 묻는 듯한 몸짓을 했다.
아버지께서 "네게 무어라 말하느냐, 내 아들아. 그들이 우리를 죽이려는 것 아니냐?"
하고 물었다. "그들이 우리를 죽이는 것 이상 무얼 더 하겠어요? 아마 호의를 갖고 대
해줄 듯합니다." 내가 대답했다.
"비록 끔찍할 정도로 큰 거인들이지만 그들의 거대한 실제 크기를 막 보고 나니, 그
들은 그 왕국의 일류급 연대에서 선발된 6명임에 틀림없습니다."
"강제로 끌려가느니 순순히 따라가는 게 낫겠다." 아버지께서 체념한 듯 말씀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테니까."
그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동반해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몸짓을 알아차렸다. 수
분 내에 우리는 그 배 위에 승선했으며 30분 뒤에 우리의 조그마한 고기잡이 범선은
이상한 종류의 갈고리와 연장에 의해 송두리째 물로부터 들어올려졌다. 그리고 한 진
기한 골동품처럼 배 위에 실려졌다.
거대한 이 배 위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승선해 있었는데 우리는 그 배가 "나즈(
The Naz)"호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것은 "유쾌
함" 또는 더욱 적절한 통역을 하자면 "유쾌한 유람선"을 의미했다.
아버지와 내가 그 배의 점유자들에 의해 호기심거리로 관찰된 만큼 이 이상한 거인
족들 역시 우리에게 동일한 만큼의 경이로움을 제공할 것이다. 승선한 사람 중에 12피
트(3m60cm)가 충분히 되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그들 모두는 턱수염을 수
북하게 길렀는데 특별히 긴 것은 아니고 짧게 깍은 듯이 보였다.
그들은 온화하고 아름다운 얼굴들을 지녔으며 불그스레 혈색 좋은 안색으로 아주 피
부가 희었다. 그들 중 몇 사람은 머리와 턱수염이 검었고 다른 사람들은 엷은 갈색이
었으며 노란색인 사람들도 있었다. 우리가 그 거대한 배를 명령하는 고위 인사로 짐작
한 바 있는 선장은, 다른 동료들보다도 머리 하나는 충분히 더 컸다. 여자들은 평균키
가 10에서 11피트(3__3.3m)였다.
그들의 용모는 단정하고 세련되고 품위있게 정제되었으며, 안색은 건강미 넘치는 뺨
에 홍조에 의해 최고로 섬세하고 고운 색조로 고상하게 되었다. 남자들과 여자들 모두
우리로서는 좋은 가정교육을 받았다는 표시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특별히 사람을 편하
게 해주는 예의범절을 지니고 있는 듯했다. 그리고 그들의 엄청난 키에도 불구하고 어
색해 보이는 점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단지 열 아홉 살의 젊은 소년이었을 때 나는 의심할 것 없이 실제의 "엄지손가
락 톰(영국동화 속의 엄지만한 주인공, 난쟁이의 대명사)"으로 존경받았었다. 아버지의
6피트 3의 키로도 이 사람들의 허리선 위로는 머리를 처들 수조차 없었다.
"얻을 수 있는 모든 자료에 의하면 남성이 역사단계에 출현한 특정한 시기와 장소
는, 지금은 잃어버렸지만 그 당시는 북극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던 중신세기의 대륙에
서였다. 실제의 에덴동산에서 일부 초기인류들이 대홍수 이후 알려진 그 어느 나라에
서도 필적할 수 없을 정도의 키와 장수를 이루었다는 것은 결코 과학적으로 믿지 못할
일이 아니다."
__와렌 '발견된 낙원: paradise Found' 284쪽
이곳 사람들은 마치 서로 경쟁을 하듯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고 친절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모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들은 그 진심을 드러
내듯 환하게 웃었다.
나는 그들이 아버지와 내가 식탁에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었던
일을 잘 기억한다. 그 사람들의 옷차림은 매우 독특하고 풍요로왔으며 아주 매력적이
었다. 핸섬하게 수놓아진 실크로 짠 튜닉(고대 로마시대 원로원들이 입었던 가운같은
느슨한 블라우스)과 새틴(공단)을 차려 입었으며 허리에는 벨트를 메고 있었다.
그들은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밀착된 칠부바지를 입었으며 좋은 소재의 직물로 만들
어진 스타킹을 신었다. 또한 그들은 금바클로 장식된 샌들을 신고 있었다. 우리는 이곳
에서는 금이 가장 평범하게 알려진 금속의 하나라는 사실을 일찍 발견했으며, 그것이
장식용으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상하게도 아버지와 나는 우리들의 안전에 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가 있을 곳에 왔다."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나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내게 말씀해주신 전통의 이행이며 우리 자손의
많은 세대들을 위한 뒷받침이다. 여기는 확실히 북풍 너머의 땅이다."
우리는 파티에서 그들의 언어를 교육받을 목적으로 특별히 그 사람들 중의 하나인
쥴리어스 칼데아(Jules Galdea)와 그의 아내에게 맡겨진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쪽에서는 그들이 가르치고자 하는 만큼 아주 열심히 배웠다. 선장의 명령에 의해
그 배는 솜씨좋게 강 주변 사이를 오락가락했으며 강 위쪽의 경로를 다시 거슬러 올라
갔다.
동력기관은 소리가 없음에도 매우 강력했다. 강둑과 양편 모두의 나무들이 맹렬하게
돌진해 스쳐지나가는 듯했다. 때때로 그 배의 속도는 심지어 이곳 미국에서 내가 일찍
이 타본 어느 철도기차보다도 빨랐다. 그것은 실로 대단했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태양광선의 모습을 잃어버렸으나 대신에 진작부터 우리의 관심
을 끌어왔었던 희뿌연 붉은 태양에서 반사되는 광채를 발견했다. 그것은 지금 우리 앞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구름층으로부터 흰 빛을 발산하는 듯했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그것은 두 개의 보름달이 희영청 비친 방보다 더 밝은 빛을 골고
루 내뿜고 있었다. 12시간이 지나자 이 흰 구름은 마치 일식으로 소멸된 듯 우리의 시
야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밤에 해당되는 12시간이 찾아왔다. 우리는 일찍이 이들 이상
한 사람들이 다 훌륭한 "밤의 구름"의 숭배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내부 세계의 "연기의 신(The Smoky God)"이었다.
지금 우리가 타고 있는 배는 현대의 전기라고 추정되는 조명장치가 설치되어 있었
다. 그러나 아버지와 나는 그 배를 움직이는 동력원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지, 또는
우리 도시들의 거리와 가정집 그리고 사무실들을 밝혀주는 현재의 조명방법의 목적과
똑같은 그 부드럽고 아름다운 불빛을 유지하는 동력원이 대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
지, 기계역학적으로 이해할 만큼 충분히 숙련된 조예가 없었다.
우리가 글을 쓴 시간은 1829년 가을이었던 것으로 분명히 기억한다. 지구 표면의 외
부에 사는 우리는 말하자면 그때 전기를 전혀 알지 못했다. 사실 전기학상으로 과도하
게 충전된 상태의 대기는 불변의 동력원이었던 것이다.
나는 내 인생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구 안쪽의 세계에 체류했던 2년보다 더 나은 시
절을 결코 느껴보지 못했다.
내가 겪은 사건들에 대한 설명을 다시 시작하면, 우리가 타고 항해하고 있었던 그
배는 승선한 이후 이틀동안 멈추게 되었다. 아버지께서 스스로의 예지도 이렇게 판단
하셨다.
"우리는 지금 스톡홀름이나 런던의 바로 아래에 있다."
우리가 도착한 도시는 항구도시의 마을을 의미하는 예후(Jehu)라는 지명으로 불리웠
다. 집들은 크고 아름답게 건축되었으며 외형이 동일한 형태였으나, 그럼에도 완전히
같은 것은 없었다. 그 사람들의 주요한 사업은 농업인 듯했다. 산허리는 포도밭으로 덮
여 있었으며 계곡에는 풍성한 곡물이 자라고 있었다.
나는 결코 그렇게 금이 많이 진열된 것을 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도처에 널려 있었
다. 각종 문틀은 모두 상감세공으로 무늬를 박아넣은 금이었고, 합판으로 된 식탁들의
겉판은 금판으로 겉치장되어 있었다. 공공건물의 둥근 돔들도 모두 금이었다.
그것은 거대한 음악 사원들의 끝마무리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식물은 무성
할 정도로 자랐으며 모든 종류의 과실은 섬세하고 고운 향기를 지녔다.
포도송이들은 길이가 4에서 5피트(122__152cm)였고 각각의 포도알은 오렌지만큼 컸
으며 지구 내부 세계에서 모든 것들의 경이로운 성장을 대표하는 사과는 사람의 머리
보다 더 컸다.
모든 방향으로 각각 수마일로 뻗어있는 거대한 숲 속의 나무들에 비교하면 캘리포니
아의 거대한 아메리카 삼나무들은 단지 키작은 덤불에 불과하다고 생각되었다.
강 위에서 우리가 여행한 마지막날 동안 산기슭을 따라 사방에서 거대한 무리의 소
떼가 보였다.
우리는 "에덴이라고 불리는 도시에 대해 많이 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1년 내내 예후
에 갇혀 있었다. 그 시기의 끝에 우리는 이 이상한 사람들의 언어를 어느 정도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우리의 교사들인 쥴리어스 갈데아와 그의 아내는 실로 칭찬할
만한 인내심을 보여주었다.
어느 날 에덴의 지배자가 파견한 사신이 우리를 보러왔다. 이틀간에 걸쳐 꼬박 아버
지와 나는 일련의 놀라운 질문에 시달렸다. 그들은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으며, 어떤 종
류의 사람들이 외부세계에 살고 있으며, 어떤 신을 신앙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종교적
인 신념들과 생활방식, 그외에도 천 여가지의 다른 것들을 알고싶어 했다.
우리가 가지고 간 나침반은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나의 아버지와 나는 비록 우리가
지구 구멍 안쪽의 굴곡진 곳 또는 지구 구멍의 변두리 너머 지구 안쪽으로 항해해 왔
으며 우리가 지구 지각의 안쪽 위에서 남쪽을 따라 멀리 와 있다는 사실을 지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침반이 아직도 북쪽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들끼리
서로 설명하며 논평했다.
아버지와 나의 추정에 따르면, 지각은 안쪽에서 바깥쪽 표면까지의 두께가 약 300마
일(480km)이다. 상대적으로 비유해서 말하자면 그것은 달걀껍질보다 두껍지 않다. 따
라서 거의 지구 밖의 지표면적 만큼이나 많은 지표를 지구 내부에도 가지고 있다.
매일매일의 아침과 저녁에 비추어주는 거대한 빛나는 구름이며 또는 불같이 붉은 희
뿌연한 불, 그리고 낮동안에는 아름다운 흰 광선을 내뿜어 비추어주는 연기의 신은 지
구 내부의 거대한 진공의 중앙에 매달려 있는 듯했으며, 불변의 중력법칙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반발하는 대기의 힘에 의해 그곳을 고수하고 있는 듯했다. 나는 그것이 모든
방향으로 동일한 힘으로 당기거나 밀어내는 알려진 힘때문이라고 여긴다.
신들의 자리인 이 전기구름 또는 중앙발광체의 기반은 셀 수 없이 많은 조그마한 틈
구멍을 제외하면 어둡고 불투명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거대한 받침의 밑바닥 혹은 그
위에 안개의 신이 휴식하고 있는 신의 제단 밑바닥에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빛들은 이들 많은 틈구멍을 통해 그들의 모든 광휘를 뽐내며 반짝인다.
그리고 그들이 보다 크게 나타나는 것만 제외하면 우리가 스톡홀름의 우리 집에서 보
았던 빛나는 별들처럼 아주 자연스러운 별들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지구의 매일의 자전과 마찬가지로 연기의 신은 지표 바깥 세계에 떠 있는
우리의 태양과 똑같이 동쪽에서 떠올라 서쪽으로 진다. 실제로 지구 내부에 사는 사람
들은 연기의 신이 그들의 여호와(Jehovah)의 왕좌이며 고정되어 변화가 없는 것이라
믿고 있다. 그러므로 밤과 낮의 효과는 지구가 매일 자전하는 것에 의해 생성되었다.
나는 일찍이 지구 내부 사람들이 쓰는 언어가 산스크리트어(Sanskrit : 기원 전
1,200년 경부터 인도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어, 문학어로 쓰였던 인도 유럽어족의 언어
)와 많이 닮은 것을 발견했다. 우리가 내부대륙의 중앙정부의 자리로부터 파견된 사신
에게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 한 후, 나의 아버지께서는 그들의 요청에 의해 있는 그
대로의 미숙한 방식으로, 육지와 물의 구획들, 각 대륙들과 큰 섬들 그리고 대양들의
이름을 보여주는 지도들을 그렸다.
우리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타본 어느 것 하고도 다른 수송기관을 타고 육로로 에덴
의 도시로 보내졌다. 이 차량은 의심할 바 없는 전기 고안품이었다. 그것은 소음이 없
었고 완전한 균형 속에서 외길로 된 철로 위를 달렸다. 우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여행
했다. 우리는 많은 언덕 위로 끌어올려졌다가 구릉지대의 넓은 골짜기 아래로 끌어내
려졌으며 또다시 깎아지른 산허리를 따라 달렸다. 그들은 우리가 선로를 평평하게 만
든 것처럼 평평하게 하려는 어떠한 명백한 시도도 하지 않았다.
그 차의 좌석들은 거대하게 컸으나 그럼에도 안락한 것이었으며 그 차의 바닥으로부
터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각 차량의 꼭대기에는 고속으로 나는 바퀴들이 그들의
양쪽 위에 있었다. 그것은 자동적으로 잘 조정되어서 그 차의 속도가 증가할 때 이들
다른 바퀴들의 높은 속도가 지질학적으로 증가되었다. 줄리어스 갈데아는 그 차의 꼭
대기 위에 있는 이들 송풍기처럼 생긴 회전하는 바퀴들이 대기압력 또는 일반적으로
중력으로 이해되는 것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같이 제거되었거나 균형으로 조정된 힘으로 인해 그 차는 마치 그것이 진
공 속에 있는 것처럼 그 외길 선로로부터 이쪽이나 저쪽으로 굴러떨어지지 않고 안전
하게 진행한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그 나는 바퀴들은, 소위 중력의 힘 또는 대기 압력
의 힘 혹은 떠받치고 있지 않은 모든 것들이 지표 위나 가장 가까운 저항점에 떨어져
내리려 하는 원인들 같은 어떤 강력한 작용일지라도 제거한다.
드넓은 홀의 왕의 장엄함 속에 있었을 때 아버지와 나의 놀라움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다. 우리는 마침내 그 모든 땅의 지배자인 대 고위사제 앞에 불려갔다. 그는 풍요
로운 복장으로 차려 입었고 주위 사람들보다 키가 훨씬 컸으며 14에서 15피트(4__
5m)보다 더 작아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접견받은 그 광대한 방은 놀랄만큼 눈부신 보
석으로 빽빽히 장식 못을 단 순금으로 된 널판지로 된 듯했다.
에덴의 도시는 아름다운 계곡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실 그것은 그 주위 나라의
어느 부분보다도 수천 피터나 더 높은, 지구 내부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 위 고원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곳은 내가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보았던 다른 어떤 곳들보다도 훨
씬 더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 높은 정원 안에는 많은 종류의 과실, 포도나무, 키작은
관목, 나무, 꽃들이 떠들썩하게 풍부했다.
이 정원 안에는 네 개의 강의 수원지인 한 강력한 분수우물이 있다. 그들은 갈라져
서 네방향으로 흐른다. 이곳은 거주자들에 의해 "지구의 배꼽" 또는 시작인 "인류의 요
람"이라고 불리운다. 그 강들의 이름은 유프라테스, 비손, 기혼, 힛데겔이다.
"주 하느님이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곳으로부터 보기에 좋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
를 자라게 하시니" (창세기)
그런데 이 아름다운 궁전에서 우리의 조그마한 고기잡이 범선을 발견하게된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마치 1년도 더 되기 전에 강에서 우리를 발견했던 사람들
에 의해 그들 배에 끌어올려졌던 바로 그날, 금방 물로부터 가져다 놓은 것처럼 완전
한 모습으로 그 높은 고위 사제 앞에 가져다 놓여졌다.
우리는 이 위대한 고위 성직자에게 인도되어 2시간이 넘게 알현, 접견했는데 그는
예의바르고 이해심이 있는 듯이 보였다. 그는 우리에게 수많은 질문을 하고 그의 사신
들이 채 물어보지 못했던 것들에 관해서도 변함없이 질문을 하여 자신의 간절한 흥미
를 몸소 보여주었다.
접견의 결말에 그는 우리가 만족하는지 물어보았으며 우리가 그의 나라에 남아있기
를 원하는지 또는 우리가 만일 성공적인 귀환여행을 할 수 있다면 바깥세계로 되돌아
가기를 더 원하는지 물어보았다. 아버지가 대답했다.
"나와 내 아들이 당신의 나라를 방문하고 당신네 사람을 만나고 대학교들, 음악과
예술의 궁전들, 거대한 들판들, 수목이 울창한 멋진 숲들을 보게 된다면 기쁘기 한량없
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특권을 누린 뒤, 지구의 외부세계에 있는 우리집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이 애는 저의 독자입니다. 무엇보다도 제 아내가 우리의 생환
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최고위 사제가 대답했다.
"나는 당신이 결코 귀환하지 못할까봐 두렵소. 왜냐하면 귀환길이 가장 위험한 길이
기 때문이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을 호위해 줄 줄리어스 갈데아와 다른 나라들을 방문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호의와 친절이 베풀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귀환여행을
시도할 준비가 되어있을 때면 언제든지, 여기 전시되어 있는 당신의 배를 힛데겔 강의
어귀 물가에 대기시켜줄 것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신의 번영하심으로 귀환 도
중의 안전을 빌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최고 사제이자 그 대륙의 지배자와의 유일했던 우리의 인터뷰는 끝이났
다.
제4장. 지하세계에서
우리는 그들이 75__100세에 이르기 전에는 남자들이 결혼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으며
여성이 결혼하는 나이는 단지 조금더 어릴 뿐이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 모두는 보통 6
백__8백 세를 사는데 일부는 더 오래 살기도 한다.
요세퍼스(Josephus)는 말한다.
"신은 대홍수가 일어나기 전에 인류 조상들의 수명을 길게 늘렸는데, 이는 그들의
미덕과 그들에게 그 자신이 비밀을 밝혀낸 기하학과 천문학을 완벽하게 할 기회를 주
기 위한 두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만일 인류 조상들이 600년을 살지 못했더라면 그들
은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600년이라는 기간이 지난 후에야 기하학과
천문학을 완벽하게 이루는 위대한 해(year)를 성취했기 때문이다."
__훌라마리온(Flammarion) '천문학적 신화들' 파리 26쪽__
그 이듬해 동안 우리는 많은 마을과 도시들을 방문했는데 그들 중 두드러진 도시는
니기(Nigi), 델프트(Delft), 헥티아(Hectea)시이다. 아버지는 자신이 지구의 바깥 세계에
있는 땅과 물의 구획 등을 처음 작성했던 개략적인 스케치로부터 만들어진 지도들을
되풀이 설명해 주기 위해 무려 여섯 번이나 부탁을 받았다.
나는 아버지가 연기의 신의 땅에 사는 거인족의 사람들이 스톡홀름에 있는 보통의
대학교수가 이해하고 있는 것만큼 지구 외부세계의 지리에 대해 거의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고 진술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있다.
여행중에 우리는 델프트 시 가까이 있는 거대한 나무숲에 왔다. 성경에서 말한 대로
그곳에는 300피트(90m)가 넘게 하늘높이 치솟은 나무들이 있는데 에덴동산에서 자라
는 직경이 30피트인 나무들보다 더 굵다.
인거르솔(Ingersolls), 톰 페인(Tom paines), 볼테르(Voltaires)는 이 진술이 의심할
여지없이 신화라고 선언했다. 그렇지만 이것은 캘리포니아 세쿼이어(Sequoia : 캘리포
니아 중동부의 삼나무과 거목. 세쿼이어 국립공원에서 국가적으로 보호하는 나무)거목
을 묘사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 원시 캘리포니아의 거목들은 지구 내부 대륙에서 발견
된 골리앗 숲(the foreast goliaths)에 비교하면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곳에는 800에서
100피트(240에서 30m) 높이에 100에서 120피트 직경에 이르는 육중한 나무들이 울창
한데, 그 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바다 뒤로 수백 마일에 걸려 뻗어 있다.
그 사람들은 매우 음악적이고 예술과 과학, 특히 기하학과 천문학에 있어서는 상당
한 수준이었다. 도시들은 방대한 음악 궁전들을 잘 갖추어 놓고 있는데, 그곳에서는 종
종 2만5천 명이나 되는 이들 거인족의 원기 좋은 목소리들이 만들어내는 가장 장엄한
교향악들의 힘있는 합창이 울려 퍼진다.
아이들은 20세가 되기 전에는 교육기관에 다니게 되어 있지 않다. 20세가 되면 학교
생활이 시작되는데 30년 동안 계속된다. 그 기간의 10년은 남녀 모두 한결같이 음악
공부로 할애한다.
그들의 주요한 직업은 건축업, 농업, 원예업, 방대한 가축떼를 기르는 목축업, 육로와
수로로 여행하기 위한 그 나라의 독특한 수송빌딩업 등이다.
나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몇몇 장치에 의해 그들은 공중에 쏘아 올린 전류로 그들
나라의 가장 먼 곳과도 서로 통화가 유지되었다.
모든 빌딩들은 강도나 내구성, 아름다움, 대칭성, 그리고 내가 보아왔던 그 어느 것
보다 더욱더 시선을 끄는 설계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지표 내부 세계의 약 3/4은 육지
이며 약 1/4은 물이다. 그곳에는 무시무시하게 큰 수많은 강들이 있는데, 일부는 북쪽
방향으로부터 흐르고 있으며 다른 것들은 남쪽 방향으로부터 흐른다. 이들 강들은 폭
이 30마일 정도로 지표 안쪽의 북쪽 끝과 남쪽 끝 부분에 있는 이들 방대한 수로들로
부터 발원해 있다.
낮은 온도로 체감되는 곳에서 담청수 빙하가 형성된다. 그때 그들은 매년 두번씩 드
들 앞에서 모든 것을 휩쓸어 가는 난폭한 대양의 비정상적인 홍수에 의해 마치 거대한
얼음 혀처럼 널름거리며 바다로 떠밀려 나간다.
우리는 유럽이나 미국의 숲 속에서 마주친 것들보다 더 크지 않은 수많은 실물 크기
의 새 표본들을 보았다. 지난 수년 동안 새들의 모든 종들이 지구를 떠난 것은 잘 알
려져 있다. 한 작가는 최근의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거주지 밖으로 떠나 사라지고 있는 새의 전체 종은 지구 내부 세계 안에서 어떤 은
신처를 찾는 것이 아닐까?"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에서건 해안가를 따라서건 우리는 새끼를 많이 낳은 살아있는
모습의 새를 발견했다. 새들이 거대한 날개를 펴자 몇몇 새들은 양 날개 길이가 30피
트(9m)정도로 보여진다.
그들은 매우 다양하며 형형색색이다. 우리는 바위 끝 언저리 위에 올라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알들이 들어 있는 한 둥지를 조사했다. 그 둥지에는 5개의 알이 있었는데
그것들 각자는 길이가 최소한 2피트(60cm)였으며 반경이 15인치(38cm)였다.
거의 매년마다 한 종 또는 그 이상의 종들이 최후로 멸종되어 가는 것을 본다. 세인
트 토마스(St. Thomas)의 서인도 섬 뒤에서 14종의 다양한 새들이 발견된 이래 많은
새들이 멸종되어 사라져 버리는 가운데 지금은 8종만이 겨우 남아 있을 뿐이다.
우리는 헥티아 시에서 약 1주일 정도 머문 뒤, 갈데아 교수의 인도로 지구 북극의
입구 쪽으로 갔다. 그곳에서 우리는 모래 해변을 따라 수천 마리의 민물 거북이들
(tortoises : 남생이)을 보았다. 나는 이들 거대한 생물들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 망설여
진다. 그들은 25에서 30피트(7.62m__9.14m)의 길이, 15__20피트(4__6m)폭, 꽉 찬 7피트
(2.13m)높이였는데 그들 중의 하나가 머리를 쳐들자 다소 소름끼치는 바다 괴물의 모
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구 내부의 이상한 환경은 무성한 풀들의 방대한 초원들, 거목의 숲들, 모든 종류의
채소들의 성장을 위한 적절한 조건이었고 동물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우리는 한 굉장한 무리의 코끼리 떼를 보았다.
그곳에는 육중한 몸을 끊임없이 흔드는 500마리 정도의 천둥소리를 내는 괴물이 있
었음에 틀림없다. 그들은 거대한 나뭇가지를 휘감아 찢어내고 있었으며 그보다 작게
성장한 나무들을 짓밟아 마치 개암나무 덤불처럼 잔가지 덤불로 만들어버렸다. 그들의
평균 몸둘레 길이는 100피트(30m), 키는 75__85피트(23__26)가 족히 넘어보였다.
이들 놀랄만한 거대 코끼리떼들을 바라보자 나는 중신세(the miocene age 1천만에서
2천5백만 년 전의 시대로 초식 초유류의 존재를 특징으로 한다. 제3기 중의 한 세에
해당하는 시대)시대의 경이로움들을 배우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스톡홀름에 있는 공
공도서관 안에서 또다시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했다.
나는 두려움으로 가득 찼고 아버지는 경악으로 아예 입을 다무셨다. 그는 금방이라
도 두려운 불상사가 곧 우리를 덮치기라도 한다는 듯이 보호의 손길로 내 손을 꽉 잡
았다. 우리는 이 거대한 숲 속에서 두 개의 티끌에 불과했다.
다행히도 마치 양떼들이 그러하듯 한 마리의 지도자를 따라 이곳 저곳으로 방황하며
이동해 다니는 거대한 코끼리떼에게 들키지는 않았다. 그들은 이동해 다닐 때 마주치
는 잘자란 목초들의 연한 잎을 훑어 먹었으며 때때로 그들이 우는 장중한 울음은 하늘
을 흔들 정도였다.
"더욱이 그곳 섬에는 많은 수의 코끼리들이 있었으며 동물들을 위한 모든 종류의 양
식이 있었다. 또한 향기로운 것들은 무엇이든 그곳 지구 안에 있었다. 근채류초목, 또
는 목초, 나무들, 뚝뚝 떨어지는 꽃과 과일들은 모두 그 땅에서 무성히 번성했다."
__플라톤 '크라띨류오 : The Cratyluo of Plate'__
그곳에는 매일 저녁마다 육지로부터 피어오르는 엷은 아지랑이 안개가 있었다. 그리
고 매일 24시간에 한 번씩 변함없이 비가 내렸다. 이 충분한 수분과 기운을 솟게 하는
전기 빛과 온난함은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줄 것이다. 또한 고도
로 충전된 전류 자기장의 대기와 쭉 고른 기후 조건들은 아마 모든 살아 있는 동물들
의 거대 성장화와 장수에 상당한 관련이 있는 듯하다.
계곡들은 평평하게 다진 장소들의 모든 방향으로 수마일씩 뻗어나갔다. 선명한 백광
속에 있는 연기의 신은 평온하게 보였다.
전기가 과도하게 충전된 대기는 마치 갑자기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휘파람같이 부드
러워져 뺨에 솔솔 불어 오는데 그 안에는 어떤 흥분이 드리워져 있다. 꽃봉오리와 꽃
의 향내음으로 숨결이 감미로운 바람의 어렴풋한 중얼거림 속에서 자연은 자장가를 불
렀다.
우리는 지구 내부 세계의 많은 도시 중 몇개 도시와 그 사이에 있는 많은 나라들을
방문하는데 1년 이상의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후 우리가 강 위에서 그 거대한 유람
선에 의해 실려온 후로 2년이 넘게 경과했을 때였다.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바다 위에 한번 더 던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지구 바깥 세
계의 지표를 다시 얻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우리의 원하는 바를 알렸다. 그들은 주저했으나 신속히 우리 뜻에 응해 주었
다. 우리의 주인들은 아버지의 요청에 의해 지구 내부 세계의 모든 도시, 대양, 바다,
강, 만, 항구 등 모든 것을 보여주는 다양한 지도들을 그에게 선물했다.
그들은 또한 우리에게 금으로 된 귀금속 덩어리들이 담긴 모든 가방들을 선심쓰듯
주었는데 어던 것들은 거위의 알만큼 컸다. 우리는 기꺼이 그것을 우리의 조그마한 고
기잡이 범선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머지않아 우리는 예후로 돌아왔다.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작은 고기잡이 범선을 수리하고 정밀 검사하는데 한 달을 보냈다.
모든 것이 준비된 뒤, 원래 우리를 발견했던 똑같은 배 나즈호에 몸을 싣고 힛데겔
강가의 어귀로 항해했다.
거인족 형제들은 우리의 작은 배를 진수시킨 뒤, 이러한 헤어짐에 대해 진심으로 무
척 서운해했으며 무사하게 귀항하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주었다.
아버지께서는 1년 혹은 2년 내에 반드시 되돌아가 그들을 다시 찾겠다고 오딘과 토
르 신에게 맹세했다. 이렇게 우리는 그들과 작별을 고했다. 우리는 준비를 마치고 돛을
끌어 올렸다. 주위는 산들바람만이 조금 불고 있을 뿐이었다.
우리는 거인족 친구들이 그들의 주거지로 귀환 여행길을 출발하여 떠난 뒤에도 한
시간 동안이나 꼼짝 못하고 있었다. 바람은 끊임없이 남쪽으로 불어오고 있었다. 그것
은 지구의 북극 구멍으로부터 우리가 남쪽이라고 알고 있는 곳을 향해 불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나침반이 지적하는 방향에 따르면 바람은 북쪽으로 직접 불고 있는
것이었다. 3일 동안 우리는 바람을 거슬러 항해하려 노력했으나 아무 소용없었다. 아버
지께서 말했다.
"내 아들아, 일년 중 이 시간대에 우리가 왔었던 똑같은 경로로 되돌아가는 것은 불
가능하다. 우리가 왜 전에 이 생각을 못해 보았는지 모르겠구나. 우리가 이곳에 온 지
도 거의 2년 반이 지났다. 지금은 지구의 남극 구멍에 태양이 비추기 시작하는 계절이
다. 깊고 차가운 밤이 스피츠베르겐 지방에 엄습해 있는 중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죠?"
내가 물었다.
"방법이 한가지 있다."
아버지께서 대답하셨다.
"그것은 남쪽으로 가는 것이다."
그는 배를 빙 돌려서 돛을 팽팽히 압축시켰다. 그리고 사실은 남쪽이지만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으로 곧바로 항해했다. 바람은 강했으며 우리는 우레와 같은 방향으로
놀랄 만큼 신속하게 흐르는 조류에 맞서 항해했다.
정확히 40일 만에 우리는 델프트 시에 도착했다. 그 도시는 기혼 강 어귀 근처에 있
는 도시로 우리를 안내해 준 쥴리어스 갈데아가 그의 아내와 함께 방문했던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이틀간 머물렀는데 지난 방문 때 우리를 환대해 준 바로 그 사람들에
의해 다시 한번 극진하게 대접받았다. 우리는 약간의 양식들을 더 준비해 정북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 바늘을 따라서 다시 항해를 시작했다.
우리가 밖으로의 여행을 시작하자 곧 두 개의 커다란 땅덩이 사이를 가르는 수역인
듯한 좁은 운하를 만났다. 오른쪽으로는 한 아름다운 해변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곳을
답사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닻을 내리고 외부 세계로 향하는 위험한 일을 계속하기
전에 하룻동안 묵을 그 해안으로 건너갔다.
우리는 불을 피웠으며 약간의 마른 나무토막을 던져넣었다. 아버지께서 해변을 거니
는 동안 나는 미리 준비해 간 재료로 식욕을 돋구는 식사를 준비했다.
그곳에는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구의 남극 구멍 안으로 쏟아져 들어와 비추어
주는 태양빛으로부터 야기된 온화하고 밝은 빛이 있었다. 그날 밤 우리는 푹 잤다. 그
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는 마치 스톡홀름에 있는 우리 자신들의 침대에 있었던 것처럼
상쾌하게 깨어났다.
아침식사 후, 우리는 탐색을 위한 내지여행에 착수했다. 그러나 우리는 멀리 가지 않
아 펭귄과에 속하는 몇 마리의 새들을 찾아냈다. 그들은 날지 못하는 새들이지만 뛰어
난 수영 선수들같았으며 흰 가슴, 짧은 날개들, 검은 머리, 그리고 뾰족한 부리들과 함
께 크기가 굉장했다. 그들은 선 키가 꼬박 9피트(2.7m)였다. 그들은 약간 놀란 채 우리
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윽고 걷는다기보다는 뒤뚱걸음으로 물가를 향해 북쪽에 위치
한 방향으로 헤엄쳐 나아갔다.
그후 100일 정도가 지났을까? 거의 막막한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는 툭 터진 외해에
있었는데 얼음은 없었다. 우리가 계산하기로 그때는 대략 11월 또는 12월이었고 소위
남극이 해바라기 시간대로 변한 시점이었다. 그래서 연기신의 지구 내부 전기빛과 그
것의 온화한 온기로부터 밖으로 빠져나갈 때, 우리는 지구의 남극 구멍을 통해 지구
내부에 비추어지는 태양의 빛과 온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았다.
"다른 지역들에서와 같이 극지방에서의 밤들은 결코 그렇게 어둡지 않다. 왜냐하면
달과 별들이 두배로 많은 빛과 광채를 가진 듯 보이기 때문이다. 부연하면 그곳에는
지속적인 빛과 변화하는 그늘들과 자연의 아주 이상한 현상들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드
라마가 있다."
__람브로손 'Rambrosson'의 천문학__
"극지방의 오로라 현상이 주는 가장 큰 중요한 사실은 지구 스스로 빛나는 발광체가
된다는 사실이다. 위성에서 지구는 그 빛을 지구 중심체로부터 받는데, 그것은 자신에
게 적합한 빛나는 과정을 유지시킬 가능성을 보여준다."
(훔볼트 : Humboldt Alexander 1769__1859 : 프로이센의 정치가. 남미의 아마존 유
역과 콜롬비아, 에콰도르의 산지 등 신대륙의 열대지방을 20년에 걸쳐 탐사하여 근대
지리학을 성립시켰다. 저서에는 '우주' 등이 있다)
* 지구의 양극으로부터 나오는 오로라의 컴퓨터 합성 사진
__묵자책 105쪽 참조
마치 화살처럼 바람은 지속적이고 끈질기게 바다로부터 내쏘아져 일방적으로 우리의
조그마한 범선을 끌고 다닌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실로 만일 우리가 숨겨진 바위와 갑
자기 맞부닥쳤더라면 우리의 조그마한 배는 산산조각 나서 불쏘시개 나무가 되었을 것
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확실히 대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음을 감지했다. 그리고 며칠
뒤 멀리 왼쪽으로 빙하가 발견되었다.
아버지께서 주장하신 대로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의 돛을 채운 바람은 지구 내부의
따뜻한 기후로부터 온 것이며 일년 중 지금 이때는 확실히 우리가 지구 바깥 세계를
향해 돌진해 나아가는데 가장 상서로울 때이다. 그리고 우리의 조그마한 고기잡이 범
선이 남극 지역들로 둘러싸인 빙하 지역의 물길이 열린 운하들을 통해 강한 뒷바람을
받고 달리는 것을 시도하기 가장 좋은 때이기도 하다.
우리는 곧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대 빙하군을 만났다. 그리고 우리의 작은 배가 어
떻게 그 좁은 수로들을 통과했으며 산산 조각이 나 부서지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
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남쪽 커브를, 혹은 지구 껍질 부분의 가장자리를 지날 때 산
호초의 수로는 우리가 북쪽 입구를 향해 항해해 들어올 때 그랬던 것처럼 꼭 술취한
듯 믿지 못할 형태로 행동했다. 그 산호초 수로는 소용돌이쳤다가 급강하하기도 하고
꼭 뭔가에 홀린 것 같았다.
새바인 선장은 '극지방에서의 항해' 105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방향의 지리학적인 발견과 지구 표면의 다른 지점에 있는 자기력의 강도는 특별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지구의 다른 부분에서 편차, 경사와 자기력
의 강도, 그리고 그들의 주기적이고 세속적인 변화들, 상호 관계들과 의존들은 마땅히
고정된 자기관측소들에서 조사되어질 수 있다."
어느날 내가 깨끗한 물 속으로 범선의 측면을 대충 훑어보고 있을 때 아버지께서 외
쳤다.
"모든 것을 일거에 조각내 쓸어버리는 파쇄기가 앞에 나타났다!"
쳐다보자마자 희미하게 걷히는 안개를 통해 우리의 진로를 완전히 봉쇄한 수백 피트
높이로 치솟아 오른 흰 물체가 보였다.
우리는 즉각 돛을 낮추었으나 이미 늦어버렸다. 잠깐 사이에 우리는 괴물같은 두 개
의 빙하 사이에 끼어 움직이지 않게 된 것을 알아챘다.
우리는 각자 속도를 내기 위해 돛을 전부 펴서 바람을 받도록 했으며 두 개중 한쪽
얼음산을 갈아 분쇄했다. 그들은 서로 패권을 다투는 2명의 전쟁의 신들 같았다. 우리
는 상당히 놀랐다. 실로 우리는 큰 전투 선상 사이에 있었다. 얼음을 파쇄시키느라 울
려퍼지는 천둥소리가 마치 지속적인 대포의 일제 사격음 같았다.
집 한 채보다 더 큰 얼음 덩어리가 측면에서 받는 압력의 막강한 힘에 의해 자주 백
피트 위로 들려졌다. 그들은 수초 동안 몸서리치며 떨었고 앞뒤로 몸을 흔들었다. 그리
고 나서 귀청이 터질 것 같은 함성과 함께 산산조각이 나서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는
바닷 속에서 거품을 일으키며 사라졌다. 두시간 이상 거대한 얼음들의 경쟁이 계속되
었다.
마치 끝이 온 듯했다. 얼음의 압력은 끔찍했다. 우리가 그 위험한 얼음 틈바구니 사
이에서 옴짝도 못하고 접혀 있는 동안 얼음은 여기저기서 수중 속 깊이 풍덩 소리를
내며 쓰러졌고 지금도 여전히 수톤의 얼음이 끌어올려지고 부수어지는 굉음이 떨리는
두려움으로 우리를 채우곤 한다.
결국 다행스럽게도 몇 시간 내에 거대한 그 얼음덩이는 천천히 갈라졌고 우리는 그
것을 갈아내는 일을 멈췄다. 마치 이 모든 행위가 미리 준비되기라도 했던 양 우리앞
에 열려진 수로가 몸을 드러냈다. 과연 우리의 조그마한 배로 길이 열린 이 수로 속으
로 뛰어들어 모험을 해야만 하는 것인가? 만일 압력이 또다시 닥친다면 우리 자신과
마찬가지로 작은 범선은 산산조각으로 부수어져 아무 쓸모도 없게 될 것이다.
우리는 기회를 잡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순풍을 받기 위해 돛을 올렸다.
이윽고 망망대해의 이 알려지지 않은 좁은 해협에서, 호된 시련을 겪을 경주용 말과도
같이 출발해 나갔다.
제5장. 떠 있는 빙하군 한 가운데
우리는 그 다음의 40일간의 날들을 빙하들을 피하고 배가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수로
를 찾아내는데 할애했다. 실로 만일 우리가 남으로 부는 강한 순풍과 작은 배를 가지
고 있지 않았다면 이 이야기가 일찍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을 것인지 의문
이다.
마침내 아침이 밝았을 때 아버지께서 말하셨다.
"내 아들아, 우리는 이제 집을 볼 수 있을 것 같구나. 우리는 빙하지대를 거의 벗어
났다. 봐라! 빙하가 없는 외해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러나 그곳, 우리 앞 양쪽 수마일 뻗어 있는 외해 북쪽 멀리에는 아직도 둥둥 떠다
니는 약간의 빙하들이 있었다. 우리의 바로 앞에는 다시 정상 상태로 되돌아간 나침반
에 의해 곧바로 정북 방향으로 뻥 뚫린 망망대해가 있었다.
"스톡홀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면 얼마나 신기해 할까!"
아버지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계속 말씀하셨다.
"그리고 용기 안에 넣어둔 금덩어리들을 생각해봐라!"
나는 아버지께 그의 강인함과 인내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발견자로서의 용기와 대
담성 그리고 이제 성공적인 마무리를 약속하고 있는 항해를 해온데 대해 친절한 찬사
의 말들을 했다. 나 역시 그가 집으로 가져가고 있는 다량의 금을 거둬들인 것을 감사
해 마지않았다.
양식과 물을 훌륭히 공급한데 대해 자축하고 있는 동안, 우리는 아직도 우리가 탈출
했던 위험들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얼마못가 우리는 거대한 얼음산이
산산조각으로 깨지는 끔찍한 폭발음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것은 1천 개의 대포들이
일시에 발사되는 것 같은 귀청이 터질 만한 파괴음이었다. 우리는 그때 굉장한 속도로
항해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우연히 한 괴물같이 생긴 빙하 가까이에 이르게 되었
는데 그것의 전체의 외양은 바위로 둘러싸여 있는 섬처럼 확고히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그 빙산은 틈이 벌어져서 뿔뿔이 부서질 듯이 보였다. 잠시 후에 그 괴물은
균형이 깨지면서 항해 중인 우리를 향해 기울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내가 그것이 일으
킬 무서운 사태의 가능성들을 깨닫기 전에 재빨리 그 위험을 예견했다. 그 빙하의 손
길은 물 속 깊이 수백 피트까지 뻗쳤다. 그리고 그것을 뒤집어 엎으면서 물 밖으로 갑
자기 뛰쳐나온 물살이 지레 받침대 위에 놓인 지레처럼 우리의 고기잡이배를 덮쳤다.
그리고는 그것을 마치 축구공이라도 되는 양 공중으로 던져 버렸다.
우리 배는 바로 옆에 있던 측면이 꼭대기로 둔갑한 빙하 위 뒤쪽에 떨어졌다. 내가
대략 20피트(6m) 정도 멀리 나가 떨어져 있는 동안, 아버니는 아직도 배안에서 삭구
(배의 온갖 장비)들에 뒤엉켜 꼼짝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나는 민첩하게 일어선 채 기어올라 아버지에게 외쳤다. 그는 대답했다.
"모든 게 괜찮아!"
바로 그때, 나는 주변의 실정을 깨달았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공포, 공포!
피가 내 혈관 안에서 얼어붙었다. 빙하는 아직도 움직이고 있었으며 쓰러넘어지는
그 거대한 무게와 힘은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것이었다. 나는 사면이 온통 물세상인
가운데에서 큰 소용돌이가 빨아들이는 것이 결국 어떠한 상황을 초래할 지 충분히 깨
닫고 있었다.
그들은 마치 인간 먹이를 갈망하여 서로 엉켜 싸우는 흰 늑대들처럼 그들의 모든 격
노 속에서 깊이 함몰된 소용돌이 눈 속으로 쇄도해 들어갔다. 이 정신적 고통의 극치
의 순간에 나는 옆으로 누워 있는 우리의 배를 흘끗 쳐다보고 그것이 혹시 아무 이상
이 없지나 않을까, 아버지가 탈출할 수나 있을까 궁긍해했던 것을 기억한다. 이것이 우
리의 투쟁과 모험의 끝인가? 이것이 죽음인가?
이러한 모든 의문들이 순식간에 섬광처럼 내 마음 속을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잠시
뒤 나는 생사의 투쟁에 바빠 여념이 없었다. 육중한 얼음 기둥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
았으며 몹시 차가운 물이 잔뜩 화가 나서 격분한 채 내 주위에서 쿨쿨거리며 소리를
냈다.
나는 물들이 모든 방향에서 몰려드는 수면이 움푹한 곳에 있었다. 잠깐 동안 나는
의식을 잃었다. 내가 일부 의식을 회복하여 반 익사 상태의 졸도로부터 깨어났을 때,
나는 내 자신이 흠뻑 젖어 뻣뻣하게 동태가 되었으며 거의 얼어붙은 채 빙하 위에 누
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우리의 조그마한 범선이나 아버지에게서는 살아있다는
어떠한 기미도 없었다. 그 괴물 빙하는 균형을 되찾았으며 다시 파도 위 약 50피트 높
이로 머리를 쳐들었다. 이 얼음산의 정상은 약 1/2에이커(2천 제곱미터) 넓이의 평평한
공원이었다.
나는 아버지를 몹시 사랑했으며 그가 죽은 사실에 대한 두려움과 비탄으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대양 깊숙이 잠들게 하지 못한 운명에게 욕을 해댔다. 나는
발을 딛고 올라서서 내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위에는 둥근 자줏빛 하늘이, 바로
밑에는 해안이 없는 녹색 대양과 단지 이따금씩 식별할 수 있는 빙하가 있었다. 내 심
장은 아무 희망도 없이 절망 속에서 가라앉았다. 나는 아버지가 아직도 살아 있다고
감히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다만 내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한줄기 희망의 서광뿐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는 내 핏줄 속에 있는 피를 따뜻하게 해 주었으며 그 피는 마치 다소 진기한 흥분
제처럼 온몸과 온 마음을 통해 흘러들기 시작했다. 나는 그 빙하의 깍아지른 듯한 가
파른 측면 가까이 기어갔으며 간절히 희망하면서 멀리 아래로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러고 나서 나는 빙산을 한바퀴 돌면서 그 길의 모든 언저리를 샅샅이 조사했다. 계
속해서 그 주위를 돌고 또 돌았다. 나의 뇌의 한쪽 부분은 확실히 광적으로 되어 가고
있었지만, 다른 한쪽 부분은 오늘날까지 그렇게 믿고 있지만, 완
전히 이성적이었다.
나는 열두 번 순회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이성 안에서 희망이 조금도 없
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직도 약간의 이상하고 매력적인 정신이상이 요술을 걸어와
내가 기대감으로 끊임없이 기만당하기를 강요했다.
내 뇌의 다른 부분은 아버지가 살아 있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만일 내
가 그 순회를 멈춘다면, 한 번이라도 멈춘다면, 그것은 패배를 시인하는 것이 될 것이
고 내가 순례를 계속한다면 미쳐가는 것이라고 내게 말하는 듯했다.
이런 생각에 한시간씩 한시간씩 서서 쉬는 것을 두려워하며 주변을 살피며 돌고 또
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지속하기에는 육체적으로 힘이 없었다. 먹을 음식
과 마실 것 하나 없이 이 드넓은 망망 대양에 내던져진 오! 공포의 공포! 그리고 주어
진 것이라곤 단지 머물기 위한 장소로는 전혀 의지가 안되는 빙하라니.... 내 심장은 안
에서 깊숙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모든 형태의 희망들이 어두컴컴한 절망 속으로 사라
지고 있었다.
그때 구조자의 손길이 뻗쳤다. 그리고 신속하게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어가는 죽
음같은 고독의 정적이 갑자기 경보 총이 발사되는 것에 의해 깨졌다. 나는 너무 깜짝
놀라 쳐다보았다. 그때 반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포경선이 돛을 모두 올린 채 나
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분명히 빙하 위에서 지속된 나의 움직임이 그들의 주위를
끌었음에 틀림없다. 가까이 다가오자마자 그들은 배 한척을 꺼내 물가에 조심스럽게
내렸다.
나는 구조되었으며 조금 뒤에는 포경선 위에 들어올려져 승선되었다. 나는 그 배가
스코틀랜드 포경선 알링턴 호(The Arlington)임을 발견했다. 그 배는 9월에 던디
(Dundee)항을 출발하여 곧바로 고래들을 찾기 위해 남극으로 출발했던 배였다. 선장인
앤거스 맥퍼슨(Angus Macpherson)은 처음엔 나를 친절히 대해 줄듯이 보였다.
그러나 이윽고 알게 된 것은 그는 규율을 잡는 일에 있어서 강철같은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그에게 지구의 내부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말하려 시도했을 때
그 선장과 동료들은 서로 쳐다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리고는 그 배의 내과 의사
의 엄격한 감시 하에 지하 벙커 속에 나를 집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는 영양 부
족으로 허약해졌고 수많은 시간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
그러나 며칠 쉰 후,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내과 의사나 그밖에 어느 누구의 허락
도 받지 않은 채 옷을 차려입고 그들에게 내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정상적이라고 말
했다.
선장이 나를 찾는다고 전해 왔으며 또다시 내게 어느 곳에 있다 왔으며 어떻게 해서
남극해에서 멀리 떨어진 빙하 위에 홀로 남겨지게 되었는지에 관해 질문했다. 나는 지
구의 내부 세계에서 지금 막 왔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에게 나의 아버지와
내자신이 어떻게 스피츠베르겐을 지나 지구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남극지방을 경
유해 나오게 되었는지 말했다. 그때문에 나는 족쇄에 채워졌다. 나는 그뒤에 그 선장이
그의 동료들에게 내가 미쳤으며, 내가 자신에 대한 전말을 충분히 밝힐 수 있게 이성
적일 때까지 구금된 상태로 남아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마침내 수많은 탄원
과 많은 약속을 한 뒤에 나는 족쇄들로부터 풀려났다.
나는 그때 거기서 그 선장을 만족시킬 약간의 이야기를 날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
고 최소한 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안전할 때까지 연기의 신의 땅을 여행한 것을 결코
다시는 언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주일 안에 나는 밖으로 나 다니는 것이 허용되었
으며 뱃사람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후 얼마 뒤, 그 선장은 내게 설명을 요청했다. 나는 그에게 나의 경험이 너무 끔찍
해서 내가 기억하는 것이 매우 두렵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의 어느 시기까지 내가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게 허락해 달라고 그에게 간청했다. 그가 말했다.
"나는 당신이 상당히 회복되고 있다고 생각하오. 그러나 당신은 아직 정상이 아니
오."
나는 대답했다.
"당신이 할당해 주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오. 만일 그것이 당신에게
충분히 보상이 안된다면, 나는 스톡홀름에 도착하자마자 푼돈까지 털어서 갚겠소."
이같이 하여 그 문제는 일단락 되었다. 마침내 스톡홀름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이미
설명했듯이 나는 나의 어머니가 일년도 더 되기 전에 천국으로 가신 것을 알게 되었
다. 나는 또한 뒤에 어떻게 내가 한 변절한 친척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히는 입장에 빠
지게 되었는지 말한 바 있다.
그곳에서 나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2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갇혀 있었
다. 그리고 훨씬 뒤에 나의 석방후 어떻게 내가 어부생활로 되돌아갔으며 그 다음에
27년간 부지런히 일해서 그뒤 어떻게 내가 미국으로 건너가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 로
스앤젤레스에 정착하게 되었는지도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독자들에게 흥
미가 있을 리 없다. 실로 그것은 내게 경이로운 여행들의 정점인 듯했다. 그리고 이상
한 모험들은 내가 남빙양의 빙하 위로부터 그 스코틀랜드 포경선에 의해 구조되었을
때 그 목적을 이루었다.
제6장. 결론
이번에 내가 경험한 모험들의 역사를 마무리하면서, 나는 지구의 우주론에 관해 과
학은 아직도 유치한 유아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확고히 믿게 되었다. 이 세상에는
세상이 수용하고 있는 오늘날의 지식에 의해 설명되어지지 않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그리고 그것들은 연기의 신의 땅이 우리의 지리학자들에 의해 알려지고 인정될 때까지
항상 그렇게 불가사의한 신비로만 남게 될 것이다.
그것은 지구 지각의 북극 가장자리 훨씬 너머에 있는 외해에서, 탐험가들에 의해 발
견되었던 거대한 히말라야 삼목의 통나무들이 흘러온 근원지이며 또한 시베리아 해안
에 있는 방대한 화석무덤에서 발견된 매머드 몸체의 뼈가 있게 된 근원지이다.
북극탐험가들은 많은 일을 했다. 존 후랭클린 경(Sir John Franklin), 드 하벤 그리넬
(De Haven Grinell), 존 머레이경(Sir John Murray), 케인(Kane), 멜빌(Melville), 홀
(Hall), 난센(Nansen), 쉬와트카(Schwatka), 그릴리(Greely), 피어리(Peary), 로스(Ross),
걸라쉬(Gerlache), 버나치(Bernacchi), 앙드레(Andree), 암스덴(Amsden), 아문젠
(Amundsen) 그리고 다른 사람들 모두 그 얼어붙은 신비의 요새인 폭풍과 분투해 오
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앙드레와 그의 두 용감한 친구들인 스트린드베르그(Strindberg)와 후렌켈(Fraenckell)이 1897년 7월 11일 일요일 오후, 스피츠베르겐의 북서해안으로부터 오레온(Oreon)호라고 명명된 풍선기구를 타고 바다 위를 날아 항해해 지금은 지구의 내부 세계에 있으며, 나의 아버지와 내 자신이 지구 내부의 아틀란티스대륙에 거주하는 친절한 마음씨의 거인족에 의해 환대받은 것처럼, 그들도 의심할 바 없이 그들에 의해 환대받고 있다고 단호히 믿는다.
나는 개인적인 방식으로 이들 문제들에 수년간 헌신해 왔기 때문에 자침의 인력의 원인과 마찬가지로 중력에 대해 학술적으로 인정받는 정의들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자침이 지구를 완전히 싸고 있는 옷과 같은 전류들에 의해서만 오로지 영향을 받는다는 나의 확고한 믿음을 기꺼이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지구의 원통형 틈구멍의 남쪽 끝으로부터 끝없이 통행하는 회로 안에 있는 이들 전류들은 지구 외부의 모든 곳에 자신을 발산하여 퍼뜨리며 북극을 향한 그들의 회로 안으로 맹렬하게 회전한다.
그리고 이들 전류들은 표면상 지구의 만곡부(커브진 곳), 또는 가장자리에 있는 공간 속으로 돌진하는 동안 지구 안쪽 표면쪽에서는 속도가 뚝 떨어진다. 그리고 다시 남극의 구멍을 향해 지구의 껍질 안쪽을 따라 남쪽으로 계속 흐르게 된다. 중력에 대해서는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왜냐하면 그것이 사과를 떨어지게 하는 대기압력인지 또는 그것을 잡아당기는 다소 강력한 천연자석의 인력이 존재하는 지표 아래의 150마일(240km) 지점에 존재하는 힘인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양극 지방의 만곡부를 통과하는 지구내부와 외부의 전류의 흐름. 지표의 중력중심선을 따라 강력한 전류가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__묵자책 127쪽 참조
그러므로 사과가 나뭇가지를 떠날 때 무언가에 의해 끌어당겨지는 것인지, 아니면 저항점의 가장 가까운 부분까지 강제로 아래로 밀어붙여지는 것인지는 물리학도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렘스트론(Lemstron) 씨는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즉 오직 분광기에 의해서만 보여지는 전기 방출은 그를 둘러싼 모든 장(ground)의 표면 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멀리로부터 그것은 희미한 오로라(Aurora)의 전시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가끔 스피츠베르겐의 산 정상 위에 보이는 희미하고 불꽃같이 타오르는 빛의 현상들이다."
__'북극편람 : The Artic Manual' 739쪽
* 극지방의 오로라 : 1981년 9월 15일, 인공위성에서 오로라의 전체 모양을 찍은 사진. 극지방으로부터 나오는 선명한 빛의 고리 테가 보인다. 사진의 오른쪽 아래 그림은 오로라 전체의 모양을 결정하는 자력선을 그린 것이다.
__묵자책 129쪽 참조
제임스 로스 경(James Ross)은 약 위도 74도 정도에서 자극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잘못된 말이다. 자극은 정확히 지각 두께의 1/2을 꿰뚫는 거리다. 그것은 내가 추정한 거리지만 이같이 만일 지구의 껍질이 두께 300마일(480km)이라면, 자극은 의심할 여지없이 지표 아래 150마일이다. 어디에서 실험이 되든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지표 아래 150마일에 있는 이 특별한 점에서 중력은 멈춰서 중화된다.
그리고 우리가 지표 내부를 향하여 그 점을 넘어 통과할 때, 다른 150마일의 거리를 가로질러 횡단할 때까지 힘에 있어 반전된 인력이 증가한다.
만일 런던, 파리, 뉴욕, 시카고 또는 로스엔젤레스에서 300마일 거리로 지구껍질을 관통하는 하나의 구멍을 꿰뚫어 판다면 지표의 안과 밖 두 면이 연결될 것이다. 바깥 지표로부터 안쪽 지표로 떨어져 내리는 어떤 무게의 관성과 운동량의 자극 중심을 훨씬 지나쳐 옮겨지는 동안, 안쪽 지표에 도달하기 전에 그것은 속도가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다.
중안선 지점을 통과한 후에는 마침내 정지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자극 중심 또는 바깥 지표와 안쪽 지표 사이 거리의 정확히 절반이 되는 그 특별한 점에서 최종적으로 멈추어 설 때까지 관성과 운동량은 힘이 제거된 채 진자(흔들어)의 흔들림처럼 즉각 외부지표를 향해 다시 후퇴한다.
매 시간 1천마일(1600km) 또는 1초에 약 17마일(27km)보다 더 엄청난 속도로, 나선형 회전으로 매일매일 주위에 소용돌이 치며 돌고 있는 지구의 자전은 그것을 거대한 기계인 방대한 전기 생산체와 인간이 만든 미약한 발전기의 (그것은 기껏해야 단지 자연의 근원의 한 미약한 모방이다) 한 강력한 원형으로 만들었다.
북극에서도 더 상류에 있는 바다에 접경한 지구 내부의 아틀란티스 대륙의 계곡들에는 가장 화려하고 장려한 꽃들이 한창 뒤덮여 있다. 수백, 수천이 아니라 수백만 평방미터로부터 꽃가루 또는 꽃들이 지구의 나선형 자전과 거기서부터 기인한 바람의 교반 작용에 의해 거의 모든 방향으로 멀리 운반된다. 그리고 그렇게도 북극탐험가들의 눈을 현혹시켜 신비화시킨 북극지방의 빛깔 있는 눈(the colored snows)들은 바로 이들 지구 내부의 방대한 초원들로부터 기인하는 꽃들과 꽃가루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물론 이들 지구 내부의 새로운 땅은 인류의 집이요, 요람이며, 우리에 의해 발견된 관점으로 고려하면 지구 내부의 땅이 필연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고대의 모든 물리학과 고생물학, 고고학, 문헌학 그리고 신화학적인 이론에 대해 매우 중요한 연결을 갖고 있다.
케인(Kane)은 1권 44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8월 5일 오전에 존 로스(John Ross)경의 크림슨(Crimson)절벽을 통과했다.
이 절벽의 이름을 유쾌하게한 붉은 눈의 파편들이 그 해안으로부터 10마일(16km) 멀리에서 뚜렷하게 보였다."
앙드레(Andree)의 풍선기구 탐험의 기술에 있는 '방(La Chambere)' 144쪽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다.
"암스테르담의 섬 위, 상당히 먼 거리에서 눈이 엷은 붉은 색조로 배합되었다. 그것은 사실상 어떤 특색을 나타낸다. 그것은 매우 작은 위성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유명한 고래잡이 스코어비(Scoreby)는 이미 이것에 대해 논평한 바 있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전통들뿐만 아니라 좀더 최근의 폼페이의 발굴들로부터 얻어진 역사적인 기록들에 의해 충분히 입증된 역사적인 마네토(Manetho : 기원 전 250년경의 이집트)의 파편들로부터 제신과, 영웅들, 그리고 인간들이 살았던 초기의 이집트 전통들 속에서, 인류의 기원으로 (바로 그 시작으로) 신비의 땅으로 되돌아가려는 동일한 생각이 발견되었다.
지금은 한밤중이 지난 1시이다. 1908년의 새해가 밝았다. 오늘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벌써 3일째 되는 날이다. 그리고 내가 세상에 내놓고 싶어하는 나의 이상한 여행들과 모험들의 기록을 마침내 끝낸 날이다. 나는 인생의 시련들과 영고성쇠를 지나 마침내 평화스러운 휴식을 취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오히려 그것을 더 열망하고 있다. 나는 오래 살아 이미 늙었으며 많은 모험과 슬픔들로 원숙한 경지에 이르러 있다. 올바르고 정직한 삶으로 인도하는 나의 투쟁들 속에서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소수의 친구들과 함께 아직도 나는 윤택하다. 마치 한 권의 소설같이 나의 모험담은 거의 다 이야기되었고, 이제 나의 생명은 서서히 쇠퇴해 가고 있다. 또다른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볼 때까지 살지 못하리라는 육감이 강하게 느껴진다. 이리하여 나는 나의 메시지를 결론짓는다.
올랍 얀센(Olaf Jansen)
제7장. 저자 후기
나는 올랍 얀센의 원고들을 해독하고 편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발견했다. 그러나 나는 단지 아주 극소수의 표현들에 대해서만 재구성하는 자유를 채택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하는데 있어 그 정신이나 의미를 결코 바꾸지 않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 원본은 첨가된 적도 감해진 적도 없었을 것이다. 올랍 얀센에 의해 이루어진 경이로운 진술들이 신뢰할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여기에는 그가 방문한 그 이상한 세계들과 사람을 묘사했다. 도시들의 위치, 강들의 이름과 방향 그리고 다른 정보들이 여기 이 속에 함께 있으며, 모든 면에서 이 오래된 노르웨이 사람들에 의해 나에게 맡겨져 보관되고 있는 서투른 그림들에 맞게 따랐다.
원고와 함께 그 그림들을 좀 후일에 가장 멀리 북쪽에 있는 침묵의 빙하권의 신비들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의 이로움을 위해 스미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 : 미국 Washington D.C에 창설된 국립시설로 지식의 증진과 보급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 국립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이 포함되어 있다)에 기증하는 것이 나의 의도이다.
다음의 작품 속에 많은 것들이 언급되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즉 '베다문학' '요세푸스(Josephus)' '오디세이(Odyssey : 그리스의 시인 Hommer의 작이라는 대서사시. 트로이 전쟁 후 Odysseus가 10년 동안에 걸쳐 고향인 Ithaca로 돌아갈 때까지의 갖가지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일리아드(Iliad : Troy의 공방전을 노래한 그리스의 서사시. Hommer의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떼리앙 드 라꾸뻬리(Terrien De Lacouperie)의 '중국 문명의 초기역사(Early History of Chinese Civilization)' '플라마리옹(Flammarion Nicolas Camile 1842__1925 : 프랑스의 천문학자)' '천문학적인 신화들(Astronomical Myths)' 레놀만(Lenormant)의 '역사의 시작들(Beginnings of History)' 헤시오도스(Hesiodos : 기원 전 8세기 경의 그리스 시인)의 '신통계보학(Theogony)' 쟌느 마엉드빌 (John de Maundeville)의 기록들, 세이스(Sayce)의 '과거의 기록들(Record of the past).
그것은 최소한 그 늙은 노르웨이 사람 올랍 얀센의 누런 원고 속에서 발견된 표면상 믿을 수 없는 본문과 어긋나지 않는다.
윌리스 조지 에머슨(Willis George Emerson)
* 지구공동설은 출판업자 뢰이 팔머(Ray Palmer)씨가 1959년 12월에 개인적으로 출판한 '비행접시들'이란 이 발행물을 통해 발표했을 때 힘있는 권력의 집중 포화를 지독하게 받았다.
"비행접시들"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고 '우주 정복의 잡지'란 부제가 붙어 있으며 오른쪽 아래 작은 타이틀에는 "버드 제독(Admiral Byrd : 1888__1957. 미국인 남극탐험가)의 알려지지 않은 땅 속으로의 불가사의한 비행!" "콜럼버스는 틀렸다. 지구는 둥글지 않다!" "극지방의 탐험이 비행접시가 이 지구에서 날아드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씌어 있다. (1959년 12월호 : 편집자 주)
__묵자책 137쪽 참조
제8장. 지구로부터의 비행접시들
서론
최근에 작고한 뢰이 팔머(Ray Palmer)씨는 1930년대에 과학소설을 쓰는 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뒤 1940년대에 놀랄 만한 소설들과 다른 과학소설 잡지들의 편집자가 되었다. 그는 곧 지구 깊숙한 심연으로부터 온 존재들과 만나 접촉했다고 주장하는 리차드 셰이버(Richard Shaver)라는 한 독자의 '진실한 이야기들(true tales)'을 출판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나중에 '비행접시들(Flying Saucer : 날으는 원반을 뜻하는 월간지의 제호. 1959년 12월호는 북극의 극구, 즉 함몰부를 게재했다는 이유로 미 공군부대와 기타 정보기관에 5천부가 압수되어 독자들에게 전달되지 못했다)'이란 잡지의 편집자로서 팔머씨는 1959년 12월호에서 지구는 속이 텅 비어 이으며 북극이나 남극 모두로 들어갈 수 있다
는 기사를 써서 그의 감수성 깊은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이것은 그가 대중들에게 몹시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던 폭로들을 직접 재출판한 내용이다.
비밀로의 한 도전!
편집인들조차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비행접시에 관한 확증적인 많은 자료들이 대량으로 수집되었다.
그것은 비행접시들이 지구 행성에 토박이로 있다는 것과 상당히 많은 나라에서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 그들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그들 고유의 땅을 탐험하기 위해 합의된 노력이 만들어졌다는 것과, 지금까지 이미 알려진 사실들이 너무 중요하게 생각되어서 그것들이 세계의 극비 정보라는 것, 위험이 너무 커서 대중들에게 증거를 제시하는 것은 광범위하게 확산된 공포를 무릅쓰는 것이라는 것, 또한 대중화된 지식이 대중으로 하여금 정부를 속수무책으로 만들고 따르는 것을 마음내키지 않게 하여 정부를 넘어뜨릴 행동을 요구하게끔 해준다는 것, 비행접시의 고유의 성질과 그들이 기초하고 있는 영역이 정치, 경제적인 현 상태에 완전히 파괴적 이라는 것이다.
케네스 아놀드(Kenneth Arnold)가 그의 유명한 목격에 의해 폭넓은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비행접시를 처음 선보인 그날 이래, 비행접시들은 목격에 의해 처음 비롯한 것이 아니고, 만일 수천 년이 아니라면, 수세기 동안 인류와 함께 해 왔다는 한가지 사실이 조사자에 의해 시종일관 발견되게 되었다.
비행접시는 미확인 비행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 : UFO), 또는 미확인 대기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 UAP)들에 대한 통속적인 술어이다. 주목을 끌고 있는 비행접시의 모양은 단지 이런 진기한 현상들의 한 부분일 뿐이다.
마땅히 고려해 볼 중요한 사실은 지적으로 통제되는 현상들이 우리의 대기 안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들의 정확한 성격, 본질은 판독되어야 할 문제이며, 그 형상에 있어 완전히 다채롭다.
이러한 현상들을 분석하는데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요인을 풀지못하고 쩔쩔매게 하는 것은 바로 이 현상들이 고대로부터 있어 왔다는 사실이다. 신비한 현상들의 기원자들로서 그것은 일격에 동시대의 지구상의 정부들을 무너뜨렸다.
이러한 현상들이 고대로부터 있어 왔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조사자들이 지구로부터 다른 행성들, 그리고 다른 태양계로 눈길을 돌린다. 각각의 행성은 이들 조사자들 그룹에 있어 그것의 추종자들을 갖는다. 그리고 금성, 화성, 토성과 같은 일단의 행성들은 소위 피접촉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들이다.
우리는 UFO 그들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미확인된 하나의 현상을 피접촉자들이 증언하는 이런 심포지움에는 결코 관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 오히려 사실과 동떨어지게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비행접시가 행성들 사이에서 기원한다는 것을 옹호하는 사람들 가운데 주목할 만한 사람은 메이저 도날드 키호(Major Donald E.Keyhoe)인데 그의 노력들은 전적으로 이 이론을 진보시켜 주는데 기여할 확증들을 수집하는 쪽이다.
행성간에서 기원을 찾는 이론가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천문학자들과 같은 과학적인 사람들에게 까지도 신중히 고려되어질 유일한 이론일 것 이다.
한편 행성간의 자연계에는 증거를 억지 해석하고 많은 추론들을 요구하는 UFO를 신비와 연결시키려는 노력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달 지표 위에 있는 의문의 형상들은 키호에 의해 월체 위에 있는 비행접시로 가정하는데 이용되었다.
키호에게 불행스러운 것은, 아담스키(George Adamski 1891__1968 : 폴란드 태생의 UFO 연구가, 저술가) 같은 피접촉자들도 그들의 논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러한 똑같은 증거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사실 달은 미확인 대기 현상들과 관련해 멀리 동떨어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대기 현상들을 (우리의 대기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말할 때 그것을 고려하지 말아야 한다. 거의 모든 목격들이 자연 속의 대기권 안에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그들을 목격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우리의 위성은 아주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행성간에 기원을 두는 이론가들이 그 이상한 물체들이 지구상의 어떤 단 하나의 정부나 혹은 많은 그룹의
정부들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은 쉬웠다.
그러한 방대한 프로젝트는 그렇게 오랜 기간에 걸쳐 비밀로 남아 있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이러한 현상들이 고대로부터 있어왔다는 사실로 볼 때 이 현상과 그것을 부정
하는 정부들의 역사가 도대체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지구는 얼마나 잘 알려져 있는가? 지구 외에 비행접시를 위한 가능한 출처로 간주되
어질 수 있는 어떤 구역이 있는가? 우선 지구에는 네 군데의 중요한 비행접시 출몰기
지로 여겨지는 지역들이 있다. 중요한 술어로 말하면 먼저 두 군데이며, 보다 중요치
않은 술어로 말하면 네 군데이다. 중요성의 순서대로 두 군데 주요한 지역들을 들자면
남쪽의 극대륙과 북쪽의 극지역을 꼽을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탐험 내용이 대중
들에게 그곳에는 땅이 없다고 지적하게 하여 시대에 뒤지게 만든 이유로 인해 북극에
대해 선입관을 갖고 평한다. 그러나 그곳은 얼음으로 둘러 싸인 대양이며 그 밑에서는
잠수함에 의한 탐험이 계속되고 있다.
나머지 두 군데의 지역은 남아메리카의 마토 그로소(Matto Grosso : 브라질 서남부
의 고원)와 아시아의 티베트 고지들이다. 비행접시들이 이들의 어느 지역으로부터 날아
올 수 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이는 첫번째로는 UFO의 숫자들이 너무 막대하기 때문이며 두번째로는 이들 지역들
이 아직은 부분적으로만 탐사되었기 때문에 비행접시들이 거의 임의로 날아오를 수 있
기 때문이다. 증거는 이들 지역 모두에서 부족하다. 그러나 이론가들은 이들 지역을 별
로 고려에 넣지 않을만한 부정적인 증거들을 다소 갖고 있다.
기껏해야 마토 그로소와 티베트 고지 중 하나나 둘 정도가 비행접시 기지로 혐의를
두거나 통과지역에 속하는 어떤 장소일 것이다. 북극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탐험가들
은 그것은 때때로 부분적으로 녹아내렸거나 많은 부분에 있어 항상 아주 얇은 얼음으
로 둘러싸인 전적으로 사실상 대양과 같은 것이라 말한다. 이 얼음 바로 아래 대양의
깊이는 약 24길(1.83m)로부터 수마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북극까지 그리고 북극을 가로질러 많은 비행들이 이루어져 왔다. 특히 그중에서도
현저하게 노틸러스(Nautilus : 미국 해군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와 스케이트(Skate)란
잠수함들이 극지방까지 여행했다가 한쪽으로부터 또 다른 쪽까지 건너서 되돌아 왔다
__스피츠베르겐으로 가는 포인트 배로우 'Point Barrow'__.
분명히 UFO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필요한 종류의 온전한 기지가 북극 지역에는 존
재하지 않는다. 남극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그곳은 땅덩어리에 관한 한 남북 아메리
카를 합친 것만큼이나 꽤 큰 한 대륙을 가지고 있다. 최소한 4만 평방 마일(10만 제곱
킬로미터)정도 되는 넓은 지역이 여름 동안 100퍼센트 녹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
지어 겨울에까지도 따뜻한 샘과 호수 그리고 간헐온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그곳에 영구한 기지를 갖고 있는 러시아인들의 통제하에 놓여져 있다.
남북아메리카로부터의 원정대들과 영국의 탐험구역으로부터의 원정대들이 남극에 도
착한 바 있다. 남극의 자극이 사실은 지리학적인 남극으로부터 2천3백 마일(3,680km)
이나 멀다고 하는 이상한 사실은 강조할 필요가 있는 특징이다. 한 거대한 지역의 육
지가 탐험되지 않은 남극대륙지역 안에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곳은 지구의 지도상에 한 커다란 공백으로 대치되어 있다. 우리 함께 먼저 북극을
생각해 보자. 그리고 우리가 그것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발견해 보자. 지구의 "꼭
대기"에 대한 사실들은 무엇인가? 먼저 그것은 시베리아, 스피츠베르겐, 알래스카, 캐
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그린랜드, 아이슬랜드 등 육지의 알려진 지역들에 의해서 모든
방향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빙양에 경계하고 있는 이들 육지들의 북쪽 해안가들은 지리학적인 북극과 자북극
둘 모두의 사실상의 중심에 존재한다. 지리학상으로 북극과 자북극은 200마일(320km)
좀 못미치게 떨어져 있다. 그들 중의 하나인 자북극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며, 많은
수의 원정대들이 북극에 도착했었다.
최근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원자력 잠수함인 노틸러스와 스케이트의 공적이다.
그 잠수함들은 자북극 자체가 끝나는 지점인 얼음 바로 밑 북대양의 전체 넓이를 가로
질렀다. 북극지방의 표면 탐색에 관한 한, 그곳은 꽤 잘 탐색되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잠수함 탐험들에 첨가하여 러시아인들 또한 북대양을 가로질렀다. 그들은 알래
스카와 캐나다의 해안들을 따라 항해 보조기관인 자기 전진 기지들까지도 세웠다.
그리하여 로켓으로 발사하는 원자탄 잠수함들은 사전에 미리 조정된 발사 기지로 신
속히 나아가 로켓들을 예정된 진로로 발사할 수 있다. 미국의 잠수함들은 상대측이 미
리 조정된 계산들을 내던져 버리도록 이들 항해 보조기관을 새로운 기지로 바쁘게(우
리가 희망하는 바) 이동시켜 왔다. 이같이 하여 미리 예정한 계산들을 쓸모 없이 만들
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비행접시들이 역사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
지를 우리에게 지적해 주는 증거의 여러 편린들 중, 그 첫째로써 드러내려하고 탐험하
려 하는 의혹스런 지역이 있다.
그 의혹을 풀기 위해 우리는 1947년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그해 2월, 북극을 일반 세
상사람들에게 알려진 지역으로 만드는데 가장 공헌을 많이 한 사람인 리차드 버드 제
독(Admiral Richard E. Byrd 1888__1957 : 미국의 비행가이며 극지탐험가. 최초로 비
행기에 의해 극지를 정복하였다. 1925년 5월 9일 해군 항공대를 지휘하고 북극 상공에
도달하였다. 1929년 이후 남극탐험을 지휘하였고 이후 수회에 걸쳐 남극을 정복하였다.
1939__40년과 1946__47년에는 대규모의 과학적.군사적 탐험에 성공하였다)은 다음과 같
은 진술을 했다.
"나는 북극 너머의 땅을 보고 싶습니다. 북극 너머의 그 지역은 미지의 세계의 중심
입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일간지 속에서 그가 말하는 기사를 읽었다. 그들은 극지방과 그
것을 넘어 1천7백(2,720km) 마일 지점까지 날아갈 그 제독의 다음의 비행에 숨죽이고
흥분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 비행을 묘사한 라디오 방송을 들었는데 그것은 또한
각종 신문 매체에 활자화 되었다. 그 비행이 진행되어 나갔던 과정을 자세히 말하겠다.
비행기가 출발지인 북극기지로부터 이륙했을 때 그것은 극점을 향해 북쪽으로 곧바
로 나아갔다. 그 지점으로부터 비행기는 극점 너머로 모두 합해 1천7백 마일을 비행했
으며, 그러고 나서 자신의 궤도를 따라 북극기지에 되돌아왔다. 극점 너머로 탐험의 진
척이 이루어짐에 따라 얼음이 없는 육지와 호수들, 온갖 나무들로 둘러싸인 산들, 그리
고 심지어는 덤불들 사이를 헤치고 돌아다니는 괴물같은 동물들까지도 관찰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은 그 비행기에 동승했던 사람들에 의해 라디오를 통해 전해졌
다. 그것은 도대체 무슨 땅인가? 당신의 지도를 보라. 우리가 이미 앞서 언급한 모든
알려진 땅들로부터 그 극점까지의 거리를 계산해보라. 그들의 상당한 부분은 1천7백마
일 사정거리 안에 족히 있다.
그러나 버드가 알려지지 않은 땅너머로 비행한 극점의 200마일 이내에는 아무것도
있지 않았다. 그는 그것을 "엄청난 미지의 세계"라고 불렀다. 실제로 그것은 엄천난 것
이었다! 대륙을 넘어 1천7백 마일을 비행한 뒤, 그는 아쉽게도 연료 공급의 한계 때문
에 되돌아 올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는 아직까지도 그것의 끝에 도착해 보지 못했다. 그는 이미 언급된 알려진
지역들 중의 한 곳으로 충분히 진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문명사회" 속으로 되돌
아 왔어야 했다. 그는 단지 얼음으로 뒤덮인 대양만을 보아야만 했고 또는 기껏해야
망망대해의 일부만을 보아야만 했다. 그 대신에 그는 숲으로 둘러싸인 산 너머에 있었
다.
숲! 밑어지지 않을...! 현재 나무의 생육이 가능한 북방 최고 한계선은 알래스카, 캐나
다 그리고 시베리아 내륙으로 상당히 밑에 자리잡고 있다. 그 한계선 북쪽으로는 어떠
한 나무도 자라지 않는다! 북극의 모든 지역에 걸쳐 극점의 1천7백 마일 이내에서 나
무는 자라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에서 어떤 사실을 알 수 있는가?
우리는 그것이 미지의 세계의 중심이며 신비의 중심인 이유로해서, 버드 제독이 그
토록 보고 싶어하던 극점 넘어의 땅으로 날아간 비행이 신뢰할 수 있고 입증이 아주
잘된 비행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분명히 그는 만족할 만큼 아주 충분히 그 소
망을 이루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59년의 오늘은 어느곳에서도 그 신비한 땅에 대
한 언급이 전혀 없다. 그렇다면 1947년의 그 비행이 허구였단 말인가? 모든 일간지들
이 거짓말을 했다는 말인가? 버드 제독의 비행기로부터 현지 중계한 라디오 방송극이
거짓말이라도 했단 말인가?
그러나 분명히 버드 제독은 극점을 넘어 비행했었다.
그가 북극 너머의 땅이라고 말한 의미는 무엇인가? 어떻게 극점을 넘어간다는 것이
가능한가? 우리는 여기서 상당히 놀랄만한 수단에 의해 자북극의 정확한 지점까지 수
송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온 지 모르는 채 순간적으로 그곳
에 도착한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극점으로부터 스피츠베르겐까지 나아갈 예정이라는
것뿐이다. 그러나 스피츠베르겐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남쪽? 당연하다. 그러나 어느 남쪽? 북극으로부터 모든 방향은 남쪽인 것을....
이것은 사실상 한 간단한 항해상의 문제다. 극점으로 가는 모든 원점들은, 날아가든
잠수함으로 가든 걸어가든간에 이 문제에 직면해 왔다. 그들이 오던 길을 되돌아가야
만 하든, 남쪽의 어느 방향이 그들의 목적지로 이르는 정확한 길인지 발견해야만 하든
그것이 무엇이든 지금까지 둘 중의 하나로 결정되어져 왔다.
그 문제는 어느 방향이 되었든지 방향을 꺾은 다음 20마일(32km)정도 진행해 나아
가는 것으로 해답이 풀리다. 그런 다음 우리는 멈추어 서서 우리의 나침반을 읽는 것
을 상호관련하여 별들의 고도를 잰다(나침반은 더 이상 곧게 일직선으로 내려서지 않
고 자북극을 향한다).
그리고 지도 위에서 우리의 진로를 구상한다. 그러면 남쪽으로 일단 갔다가 스피츠
베르겐으로 나아가는 것은 간단한 문제다. 버드 제독은 이 전통적인 항해 절차를 따르
지 않았다. 그는 극점에 도착했을 때 1천 7백 마일의 비행을 계속했다. 어느 점으로 보
아도 사실상 극점을 횡단한 뒤에 북쪽의 진로로 비행을 계속했다.
그리고 불가사의하게도 그 비행은 그가 극점 너머의 땅을 보았음으로 인해 성공한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만일 우리가 각종 신문, 책, 라디오, 텔레비전, 그리고 입으로
전해지는 말 등의 기록들을 자세히 조사한다면 그것은 결코 오늘날까지도 재방영된 적
이 없을 것이다. 오늘의 각종 지도에 그 땅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사건이래 우
리는 단지 오늘의 각종 지도들이 부정확하고, 불완전하며, 북반구의 사실적인 그림을
제시해 주지 않는다는 결론을 낼 수밖에 없다.
북극에 이같이 거대한 땅덩어리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어느 지도에
도 거대한 미지의 세계의 중심인 이 땅은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버드 제독이 가로질
러 종단한 1천7백 마일의 크기가 단지 그것의 일부일 뿐임을 암시한다고 분석할 수 있
는 것이다.
* 17세기에 제작된 세계지도 : 자전하고 있는 지구에는 서로 균형을 이룬 큰 육지
덩어리가 없을 수 없다는 이론을 근거로 만들어진 이 세계지도에는 미발견의 두 대륙
이 북극과 남극에 그려져 있다. "아직 알려져있지 않은 남쪽의 땅"은 확실히 근거가 있
었지만, "북두칠성 밑에 있는 미지의 대륙"을 찾아 나섰던 사람들은 얼어붙은 북극해밖
에 찾을 수 없었다.
__묵자책 153쪽 참조
1955년 4월 5일, 미합중국 해군이 남극에로의 한 원정을 보도했다. 그것은 바로 버드
제독이 향진해 나아간 진로였다. 그것은 5척의 배, 14대의 비행기, 특수 트랙터 그리고
전 동원인력 1천3백9십3명의 남자들로 이루어졌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원정의 목적은
다음과 같았다.
"남극에 인공위성 기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샌프란시코에서 원정대 출발의 전날 밤, 버드 제독은 다음과 같은 한 라디오 연설을
했다.
"이것은 세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원정이 될 것이다."
여기서 잠시 우리는 자신을 로켓을 다루는 사람, 특히 인공위성을 발사시키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로켓 과학자라고 가정하자. 우리의 과제는 까다로운 것이다. 많은 실패
들이 귀착된다. 그리고 때때로 중요한 로켓 발사들이 날씨에 의해 수일 동안 지연될
지도 모른다.
우리의 기지는 여기 케이프 커네버럴(Cape Canaveral : Cape Kennedy의 옛이름. 미
국 Florida 동부 연안주에 있는 갑. 우주로켓의 발사 기지)에서 무척 거대하며 병참의
규모 또한 어마어마하다. 로켓 자체의 무게도 수백 톤에 달한다. 남극에 그러한 인공위
성 기지를 세우는 일은 우리를 완전히 놀라게 해서 그것을 요청하는 관리를 멍하니 응
시하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우리는 그에게 곧바로 서둘러 정신과 의사에게 가서 현역으로 부터 은퇴하라고 전하
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실제로 그의 로켓을 막 터뜨
렸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남아메리카의 끝에 있는 한 인공위성 기지는 전체적
으로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럽다. 남극에 있는 추적기지까지도 아주 얼간이 같은 것이다.
추적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면 남아메리카의 끝에 있는 한 기지로도 전적으로 충분하
다. 혹은 남극 주변에 도열해 정박된 배 위에서 추적하거나.... 그렇다면 이것은 인공위
성 기지일 리가 없다. 그것은 그밖의 다른 것임에 틀림없다.
1956년 1월 13일, 우리는 그것이 실제로 무엇인지 안다. 바로 그날 미합중국 해군은
남극을 넘어 2천3백 마일(3680km)거리 되는 지점까지 비행한다. 그 전체거리는 대륙
너머로 완료되었다.
다시 한번 그대의 지도를 바라보라. 북극해와는 다르게 남극대륙은 전적으로 물로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모든 경우에 있어 그대가 남극으로부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간
다고 해도, 남극 대륙의 범위로부터 알려진 대양의 범위까지 통과하게 된다. 그대는 2
천3백 마일의 거리에 닿기 위해 물을 넘어서 수백 마일을 나아간다.
다시 한번 우리는 오늘의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 알려지지 않은 신비스러운 땅을 통
과하게 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우리는 그 업적의 최초 발표가 맞았다는 사실을 확인
한다.
무엇보다도 이상하게 우리는 세계의 수백만의 흥미진진한 발표들과 호기심에 관한
한, 하나의 완전한 공백을 기록하는 것을 찾는다. 아무도 그 발표들을 들을 수 없으며
신문지상에서조차 읽을 수 없다. 애써 지도를 구해 그 사실들을 점검해 보아도 마찬가
지다.
혹시 누구든 그렇게 한다면 어리둥절해서 단지 머리만 절레절레 흔들 것이며, 혹시
자신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스스로 의심하게 될 것이다. 만일 버드 제독의 항해
의 진실이 밝혀졌더라면 그렇게 혼란스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여기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 있다. 지구의 양 극점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어느
대륙의 크기보다 더 큰 영역으로 둘러싸여져 있어 단지 끔찍하다고밖에 부를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게 뻗어있는,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방대한 크기의 땅이
존재한다.
버드 제독과 그의 승무원에 의해 보여진 북극의 신비의 땅은 그것을 종단한 방향으
로 1천7백 마일 가로질러에 있으며, 단지 좁고 가늘고 긴 땅으로만 생각될 수 없다. 우
연의 일치로 그 땅의 가장 길게 늘어져 있는 부분만 골라 정확히 비행할 확률은 별로
없어 보인다. 극점은 대략 전체 미합중국의 크기 만한 땅이다. 남극에서 땅의 크기는
다음과 같이 생각된다. 극점의 서쪽 400마일(630km)에서 시작된 비행이 이렇게 한 방
향으로 2천 7백마일(4320km) 크기의 지속적으로 연결된 한 땅을 주파한다.
이것은 이 땅의 크기가 남극대륙의 알려진 크기에 부가하여 어쩌면 북아메리카 정도
로 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극점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해군 비행
기에 의해 가로질러진 2천3백 마일(3680km)의 땅은 극지점 너머에 있는 것이다. 한 번
더 항해의 동일한 조건이 존재한다.
지리학상의 남극이 나침반 상의 남극으로부터 2천3백 마일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는
한가지 다른 사실과 함께 남극을 향한 발진이 이루어졌으며 그리고는 남극 너머로 일
직선으로 비행했다. 앞서 묘사한 항해 절차를 실행할 필요가 없다. 만일 나침반 상의
자남극으로부터 항해한다면, 별들에 대한 보다 큰 경사각과 나침반의 도움보다는 전적
으로 별들의 도움에 의해 항해할 가능성에 기인한 차이들과 함께 또다시 그 절차가 필
요하다. 여기서 잠시 다음과 같은 논리적인 진술을 들어보자.
비행접시들은 이들 두 개의 극점 너머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땅들로부터 올 수 있
다. 이들 땅들의 존재는 우리가 이미 약술한 두 원점의 사실을 고려하면, 어느 누구에
게도 반박될 리가 없다는 것이 월간 '비행접시들'의 편집자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사실
은 누구에 의해서라도 체크되어질 수 있다. 당신은 단지 그날의 신문들만 읽어왔다.
만일 누군가가 있어, 이들 두 원정과 그리고 그들에 관한 버드 제독의 진술들에 대
해 만족할 만큼 속시원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비행접시들은 그의 설명을 완결하는데
전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줄 것이다.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 잠깐 우리 함께 1956년 2월
5일에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된 실제상의 성명을 제시해보자.
"1월 13일, 미합중국의 원정대 요원들은 남극의 서쪽 400마일에 있는 맥머래이도 사
운드(McMarado Sound)에 있는 기지로 부터 2천7백 마일의 비행을 완수했으며, 극점
을 넘어 2천3백 마일 크기의 땅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그리고 3월 13일, 버드 제독은 남극으로부터 귀환하자마자 다음과 같이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원정은 한 방대한 새로운 땅의 지평을 활짝연 것이다."
마지막으로 1957년 임종하기 전, 그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하늘에 있는 그 마법에 걸린 대륙, 영원한 신비의 땅!(That enchanted continent in
the sky, land of everlasting mystery!)"
그 진술은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신비한 것으로 그대들 편집인들에게 남는다.
"하늘에 있는 마법에 걸린 대륙(enchanted continent in the sky)... 실로 영원한 신
비!" __지구 밖의 수평선과는 달리 지구 내부의 수평선은 다르다. 바다일 경우는 공중
에 바다가 떠 있는 수평선이며 대륙의 지평선은 하늘에 떠 있는 대륙이다. 특히 자장
이 특수한 극지방의 특수성을 염두에 두면 얼핏 비행기가 극구멍을 통과해 나아갈 것
같지만, 중력 중심이 지각 중심에 있는 상태에서 비행기는 올랍 얀센의 배처럼 별다른
이상 없이 극구멍 안쪽의 대륙으로 자연스럽게 침투된다 __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남극지역의 알려진 땅과 북극지역이 너무 열정적으로 흥미
있고 중요하기 때문에 그리고 실제로 거창한 규모로 착수한 탐험들 때문에라도, 세계
의 모든 국가들은 남극지역을 갑자기 발견한 것에 특별히 어떤 놀라움이라도 느끼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해에 국제지구관측년이 입안되었으며, 마침내 10년 뒤에 결실을 맺어 실
제로 아직도 계속 진행중인 것이 바로 1947년에 있었던 버드 제독의 알려지지 않는 극
지방의 땅으로의 불가사의한 비행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의 비행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위성의 자연적인 사실성을 발견한 것과 예기치 않게 우리가 직면하게된 그 대단한
신비들을 푸는 것을 갑자기 긴급하게 만들지는 않았을까?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우리를 이해한다면, 당신은 아마 당신의 지도나 지구본을 가
지러 갈 것이며 이들 신비로운 땅들은 지구 위성 위에 맞추어 보려 노력할 것이다. 그
리고 콧방귀로 응수하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 정도 분량의 증거라면 썩 마음에 든다. 그러나 이들 땅덩이들은 겉으로 보기에
는 자리잡을 장소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이 남아있다. 그렇게 자리잡을 땅이 부족하
다면 거기에는 극복될 수 없는 근본적인 불가능이 존재한다."
옳은 지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근본적인 불가능성을 극복하며 우리의 최초의 증거를
몇 개의 방법이 아닌 수백 가지의 방법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미 우리
가 개요를 밝힌 바 있는 탐험의 두 가지 사례들을 논리상 짚어보려는 문제는 어느쪽이
되었든지간에 극점의 다른 원정들이 앞선 사례와 아주 유사하고 그것을 확인시켜주는
조건들과 마주친 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현대인이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남북극 탐험들에 대
한, 바로 그 첫번째 기록들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부제로서 그것은 훨씬 더 진전된 확
증을 위해서거나 나중에 전설과 신화 속으로 탐색해 들어가는데 흥미로운 근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단지 입증할 수 있는 사실들을 제시하는데에만 관심이 있다. 이
들 사실들을 제시함에 있어 우리는 어떠한 결론도 이끌어내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독
자들을 고무시키지 않아도 명백해진다.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우리의 독자들에게 쿡(Frederic A. cock, 1865__1940 : 미국의
의사, 극지 탐험가)박사는 그가 1908년 4월 21일, 극점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의 성명
은 1909년 4월 6일, 극점에 도착한 바 있는 해군 소장 로버트 이 피어리(Robert E.
Peary)의 발표보다 수일 뒤에 발표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고발하여 욕설을 퍼부었
다. 쿡은 심지어 극점에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은닉처에 저장해 둔 비축물들 중의 약
간을 피어리가 도용했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쿡은 그의 여행에 대해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 비망록을 보충자료로 제시하는데 실패
했다. 그에 따라 그의 이야기에 의혹을 받게 되었다. 그것에 관한 전후 이야기에 흥미
있는 독자는 그의 도서관을 방문해서 그 논쟁에 대해 다시 연구해야 할 것이다.
비록 쿡이 극점에 처음 다녀왔다고 주장한다 해도,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어리의 주장을 채택할 것이며 그것으로 연구할 것이다. 쿡의 주장은 태양의 고
도가 너무 낮아 위치의 증거가 될 관측들이 쓸모없이 되었다는 한가지 근본 때문에 불
신받았다.
피어리 또한 계절에 있어 쿡보다 약간 이른 4월 15일 극점에 도착했다는 사실에 유
념해야 한다. 그러므로 훨씬 더 불리한 태양 관측 조건들 아래에 있었다. 그러므로 그
의 계산들은 더욱더 쿡의 것들보다 혐의가 짙다.
쿡은 에스키모인 이외에는 다른 증인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어리의
경우에도 사실 마찬가지다. 그러나 피어리는 그가 한 명의 에스키모인 동료와 함께 홀
로 극점에서 가는 동안, 그의 백인 동료들에게 뒤에 남으라고 명령했던 것을 증명할
증인들이 모자랐다.
쿡은 하루 평균 15마일(24km)씩 전진했다는 그의 주장으로 의혹을 사고 있다. 피어
리는 한술 더 떠 20마일(32km)넘게 전진했다고 주장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 논쟁은
결코 진정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피어리가 극점을 향해 돌진한 것에 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요인이 있다. 우리의 의견으로 그것은 완전히 주목할 만한 것이다.
이 요인은 그가 행한 여행의 환상적인 속도에 있다. 피어리가 위도 88도에 접근했을
때 그는 5일 안으로 극점까지 최종 돌진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첫날 25마일
(49km)을 여행했으며, 둘째날 20마일, 셋째날 20마일, 넷째날 25마일, 다섯째날 40마일
을 여행했다.
귀환여행에서 그는 극점으로부터 대양의 수심을 조사하기 위해 5마일(8km)정지한
것을 포함해 이틀간에 합계 153마일(244km)을 여행했다. 이것은 매일 평균 76.5마일
(122.4km)을 행군한 것이다.
그의 실제 여행시간은 대략 하루 평균 19시간이었다. 이것은 시간당 4마일씩 걷는
속도이다. 원자력 잠수함 스케이트 호의 탑승원들이 묘사한 대로 "뒤범벅으로 만들어
져 톱니처럼 삐죽삐죽하게 솟구친 얼음 땅"인 북극 지역의 놀라운 조건들 아래에서 한
사나이가 그렇게 빨리 행군할 수 있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 남쪽으로 내려가
는데 있어서는 더 빠른 행군 속도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단지 하루 평균 20마일정
도밖에는 행군할 수 없었다고 한다.
* 탐험가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고산지대의 험준한 빙하의 모습
__묵자책 162쪽 참조
우리는 극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를 측정한다는 것이 이상하게도 불가능하기 때문
에 이 거리들을 유독 강조한다. 만일 피어리가 진실하게 주장했더라면 우리가 그의 이
야기를 의심하게 될 것으로 피어리 자신은 틀림없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앞뒤가 맞지
않는 계산들을 포함시켰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정직하게 전했다고 추정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똑같이
"부적당한" 방식의 속도로 그가 여행한 신비한 지역 (지도 위에 배치하기에는 전체적
으로 부족한 공간과 조화하는 전반적으로 방대한 땅)속으로 똑같이 여행할 수 있으리
라고 생각한다.
환상적으로 팽창된 차원들의 땅 위로 여행할 때 우리는 또한 똑같이 환상적으로 팽
창된 속도로 여행하게 되지 않을까? 이들 계산들의 천문학적인 근거가 훗날 증거 제시
에 있어 주의를 끌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들 속도들이 천문학적인 관측에 의해 계산
되었다고 하는 것이 기억하기 좋을 것이다.
극 탐험의 주제에 대해 공부할 사람들에게, 북극 탐험자들 사이에 가장 잘 합의된
북극의 모습은 그 지역이 물로 덮여진 대양이며 일년 중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얼어붙
거나 또는 부분적으로 수로가 열린다는 사실인데 이러한 사실은 곧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 남극 두 개의 극구멍과 적도의 오른쪽 각도에서 중앙을 반으로 자른 지구의 모습
: 중앙의 태양과 내부의 대륙들, 그리고 대양들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1914년 5월
12일 No.1096102로 특허출원 (실용모델의 사진으로 재현한 것임)
__ 묵자책 165쪽 참조
많은 탐험가들이 그것에 대해 언급한 한가지 특성은 극지에 보다 가깝게 미치는 밤
위에 대단히 많은 측정치의 개방된 수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몇몇 탐험가들
은 때때로 그것이 매우 뜨거워져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그들이 입고 있던 북극용
방한복을 벗어던지게 되었다. 심지어는 발가벗은 나체 에스키모인과 우연히 마주친 기
록까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든 확인된 대양 지역과 함께 우리는 버드 제독이 거의
전적으로 많은 호수와 강이 산재한 나무들로 뒤덮인 땅과 산들 위로 비행한 상반된 기
록을 가지고 있다.
버드의 탐험 기록들 중의 하나에는 어두운 모피로 둘러싸인 거대한 동물의 광경도
있었다. 북극에는 그러한 동물들이나 또는 그들의 자취들이 과연 있는가? 시베리아에
서 시작하여 레나(Lena)강을 따라가면 글자 그대로 수백만의 매머드(Mammoth)와 마
스토돈(Mastodon : 태고의 코끼리 비슷한 동물)의 뼈와 상아들이 그곳 땅 위에 노출되
어 있거나 땅 밑에 묻혀 있다.
합의된 과학적 의견은 이들이 선사 시대의 화석들이며, 그 매머드는 2십만 년 전에
존재했다가 우리가 지금 마지막 빙하시대라고 부르는 알려지지 않은 대이변 때에 사라
졌다. 1799년에 시베리아 통구스(Tongoose)에 살던 슈마코프(Schumachoff)라는 어부는
한 깨끗한 얼음 덩어리 안에 얼어붙어 있는 완전한 형태의 매머드를 발견했다. 그는
그것을 자유롭게 난도질해서 거대한 상아를 약탈한 뒤 늑대들이 먹어 치울 수 있을 정
도의 신선한 고기의 잔해들을 남겼다. 후에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한 원정대가 착수하
여 오늘날 그 뼈대가 아직도 페트로그라드(petrograd : 당시의 이름은 쌩뻬떼르스부르
그, 볼셰비키 혁명 뒤 레닌그라드, 구소련 붕괴 후 다시 뻬떼르스부르그로 불린다)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금세기 초 대략 1910년 경에, 페트로그라드에서 아주 과학적인 식사가 제공되었다.
그것은 이집트 무덤에서 나온 소맥(밀), 폼페이와 헐큘라네움(Herculanium : 이탈리아
서남부 나폴리 만에 면한 고대 도시. 79년에 Vesuvius 산의 분화로 폼베이와 함께 매
몰되었다가 일부 발굴되었다)유적지에서 보존되었던 음식들, 시베리아의 매머드 고기,
그리고 다른 재미있는 고대 식품들로 구성되었다.
그 매머드 고기는 신선했으며, 매머드가 당시 먹은 음식물이 아직도 소화되지 않은
채 위장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은 전나무의 어린 줄기
가릿단과 솔, 그리고 어린 전나무 솔방울들로 구성되었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이 매머
드는 2십만 년 전에 있었던 거대한 대이변 때에 그때는 열대 지방이었던 서식지에서
현장에서 죽은 수백만 마리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그 서식지 안의 식물은 본성적으로 열대성인 양치류 식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매머드의 위장 안에는 알래스카의 많은 부분, 또는 오늘날의 북부 캐나다와 같은
북극 아래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음식물이 드문드문 발견되었다.
매머드의 열대성 지역 기원과 갑작스런 소멸에 대해서는 의심을 버릴만한 합당한 이
유가 있다.
만일 그 소멸이 갑작스런 것이 아니었다면 그 매머드의 위장안에 있는 소화되지 않
은 음식물(위산에 상당히 미세할 정도로 노출됐음에도 소화가 되지 않은)의 존재는 설
명할 수 없다. 그 죽음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벌어
졌던 현장은 열대지방이 아니었다.
만일 열대지방이 아니라면 그때 빙하시대의 시작은 죽음의 원인이 아니다. 그렇다면
죽음의 원인은 사실상 북극이며 꼭 빙하때가 아닌 언젠가의 세월 속에 일어났을 것이
다. 그러나 빙하시대 이래 알려진 세계에서 매머드는 존재하지 않았다. 만일 그들이 극
지점 너머의 그 신비한 땅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도대체 어느 곳에서 버드 원정대의
일원들에 의해서 그들 중의 하나가 실제로 목격되었겠는가?
파리에 있는 리츠 칼튼 호텔에서 주어진 연회에서 매머드 고기로 정찬을 든 사람들
은 제임스(James), 올리버(Oliver), 커르우드(Curwood), 그리고 가브리엘르 다눈치오
(Gabrielle D'Anunzio) 등이다.
우리는 버드가 보고한 신비한 땅에 대해 보다 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현대적인
증거로 매머드를 채택했었다. 그러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북극 언저리 어딘가에 알려
지지 않은 기원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줄 증거물들은 이외에도 많이 있다.
* 몸높이 3.5m 정도의 거대한 털 매머드 : 1만년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__ 묵자책 168쪽 참조
우리는 단지 과거 2세기 동안, 극점 탐험가들의 기록들을 조사하는데 있어 오늘날
지도에 극지점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라고 소개된 사실들로 일찍이 잘 알려진 이들
지역들과는 결코 일치하기 어려운 동물군, 생물군 모두의 증거들을 발견하는데 있어
제시될 소수의 명부만을 작성할 것이다.
예상과는 달리 사향소(muxk_ox)는 겨울 기간 동안 북쪽으로 이주한다. 계속해서 북
극 탐험가들은 그들을 위해 먹을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지역인 북쪽을 향하고 있는 곰
을 목격했다. 여우들 역시 분명히 잘 먹여진 채 북쪽을 향해 위도의 북쪽에서 발견되
었다.
예외 없이 북극 탐험가들은 북쪽으로 가면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진다는 데
동의한다. 다소 불규칙한 북풍은 보다 온난한 날씨를 가져다준다. 구과식물(침엽수) 나
무들이 북쪽의 바깥으로부터 해양으로 표류한다. 나비들과 벌들이 멀리 북쪽에서 발견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곤충들이 다다를 수 있는 캐나다와 알래스카 기후 전까지의 수
백 마일 더 멀리 남쪽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새들은 도요새를 닮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어떤 종류의 새와도 같지 않았는데, 북
쪽으로부터 날아와서 다시 그곳으로 되돌아간다. 어떠한 초목들도 일찍이 자라지 않는
지역에 토끼들이 풍부하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초목이 북쪽의 길이 열린 수로로부터
표류하는 부스러기 잔해로 나타난다.
에스키모족들은 북쪽으로 이주를 하는데, 그들의 임시 막사(이글루)에 이주한 명백한
자취들을 남기고 언제나 북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남쪽의 에스키모인들은 그들 스
스로 멀리 북쪽에서 사는 종족들이라고 말한다. 포인트 배로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로스 갈매기(Ross Gull)는 10월에 북쪽으로 이주한다.
이러한 사실로 오직 버드 제독의 "신비한 땅"만이 이들 불가해한 사실들과 이주들을
설명해 줄 수 있다. "극복의 땅 또는 세계의 끝(통속적으로 그린랜드로 혼돈된다)"으로
불렸던 멀리 북쪽으로 경이로운 땅에 대한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전설을 상세히 연구
해 보면, 버드가 본 땅의 종류와 놀란만큼 닮은 유사성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주목할
만큼 북쪽 멀리에 위차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의미심장하다.
극북의 땅 또는 세계의 끝이 그린랜드(Green Land)라고 추정하는 것은 1만 피트 깊
이로 전체 그린랜드 분지를 채우고 있는 그린랜드 얼음덩어리(Greenland Ice Cap)의
상호 모순과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이 위치의 장소들 안에 있는 비옥한 녹색 땅은 태
고 시대 때에는 너무 깊어서 마땅히 그것은 지구와 새로운 북극 지역의 어떤 전복을
가정케 해준다(그린랜드 얼음덩어리의 국가적인 지리 탐사와 그것의 가능한 의미를 해
득하라).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중심인 버드 제독의 신비의 땅이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전설
에 등장하는 극복의 땅, 세계의 끝과 같은 것인가?
남극에 대해서도 또한 많은 신비들이 있다. 아마도 가장 큰 것은 다음에 대한 생물
학 자체의 어떤 고도의 기술적인 것이다. 즉 뉴질랜드와 남아메리카의 땅덩이들은 한
곳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이주한 적이 없는 동일한 동물군과 식물군을 가지고 있다. 그
러나 이들은 오히려 더 공통의 발상지로부터 왔던 것으로 믿어진다. 그 발상지는 남극
대륙으로 믿어진다.
그러나 보다 더 잘 알려져 있는 신비스러운 일은 1893년에 햇필드(E. B. Hatfield)가
선장이 된 "글래디스(Gladys)호"의 항해의 경우다. 그 배는 남쪽 위도 43도 서쪽 경도
30도(아르헨티나 오클랜드 오른쪽 위)에서 빙하들로 완전히 둘러싸여졌다. 그리고 마침
내 그 장소의 오른쪽 위인 남쪽 위도 40도 서쪽 경도 30도에서 빙하의 함정으로부터
완전히 탈출했다.
이 지점의 위도에서 한 빙하가 상당히 큰 양의 모래와 육지를 꿰뚫고 파고들어간 것
이 관찰되었는데, 그것은 은신할 수 있는 한 구석 외딴 곳에 만들어진 피난처의 장소
를 비, 바람, 파도 등에 심하게 부딪힌 자취로 드러냈다. 그리고 5구의 남자 시신들이
빙하의 다른 부분들 위에 놓여 있었다. 악천후가 보다 멀리까지 조사하려던 어떠한 시
도도 못하게 방해한 것이다.
남극 특유의 한가지 특성은 어떠한 인간종족도 그 위에 살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
점이 과학자들 사이에 만장일치로 합의된 의견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그러나 이 합의
는 그릇된 것임에 틀림없다. 조사에 의하면, 그때에 어떠한 배도 남극에서 길을 잃은
배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시신들은 좌초된 선원들일 리가
없다.
그 고도에서의 남극탐험과 함께 심지어는 오늘날까지도 5구의 사신의 사인은 그 황
량한 대륙에서의 인간생활의 결핍이라는 것이 합의된 의견이다. 빙하 위에서 죽은 이
들 남자들은 버드의 원정에 의해 발견된 남극 너머의 신비한 땅으로부터 왔던 사람들
일까? 그들이 자신들의 온난하고 거주하기 적당한 땅으로부터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감당하다 결국은 빙봉을 따라 길을 잃어버린 걸까? 그리하여 마침내 그 지점에 있는
바다에 표류해 죽음을 맞이할 적에, 그들이 그 빙하 위에 있는 동안 그것이 새로이 하
나의 빙산으로 부딪쳐 갈라져 나온 것일까?
지구 극점에 대해 무언가 이상한 것이 있다는 가장 최근의 증거는 극점 주위를 선회
하는 궤도 위성을 발사한 데서부터 입수된다. 미합중국에 의해 캘리포니아 해안으로부
터 발사된 첫번째 6개의 로켓은 많은 실망과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비록 완전한 발
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2개는 마지막 1분에서 잘못된 듯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제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구 주위를 예정된 궤도
로 완벽하게 통과하지 못했다. 기술적인 차원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궤도 안으로 진입
해 들어갔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 문제가 발생한 위
치는 극지방이었다. 그 다음의 2개의 로켓은 발사된 뒤 제 궤도 진입에 각각 성공했다.
이것은 말하자면 "상승하는 시각"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광범위한 정도의 이심율(편
심율)을 가지고 보다 높은 궤도를 겨냥하는 것인데, 그것은 극지방 위에서는 궤도의 높
은 지점으로 적도 지방에서는 궤도의 낮은 지점으로 진입한다는 사실이다. 이 이심율
이 큰 궤도는 수명이 짧을 것이라고 인정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지구 위의 광범
위하고 다양한 높이에서 많은 것들을 읽어내는 이점을 제공했다.
특별히 흥미로운 것은 남북극에 대해 예상되는 분석인데 남북극에 있는 큰 구멍과
함께 거대한 도넛같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방사선 고리의 발견이었다. 과학자들은
이 아주 낮은 복사 지역을 지도로 만드는 것에 대해 매우 근심스러웠다. 왜냐하면 지
구의 적도 지역과 온대 지역 주위에서 발견된 금지된 지대를 통과해 지나는 동안, 복
사로부터 거의 확실한 죽음에 직면하게 될 미래의 우주 여행객을 위해 극구멍을 탈출
할 일말의 희망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다음의 2개 위성들은 그 안에 미래의 우주인이 탑승해 궤도안으로 보내지는 것과 비
슷한 원추형 앞부분을 연결시켜 데리고 갔다. 그 각각의 것 안에는 한 강력한 무선 송
신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원추형 앞부분의 머리가 한 대의 자동차 만한 크기였으며 무
거운 밧데리를 휴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강력한 등불이 포함되었는데, 그것은
적당한 시간에 비출 수 있게 되었다.
위성으로부터 이 원추형 앞부분을 풀어 주는 기술은 알래스카 위의 어딘가에서 무선
전신으로 쏘는 고안 장치로 그것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한번 떨어지면 그 원추형 앞부
분은 고도를 잃고 지구 주위로 항진해 나아가 한 번 더 그의 궤도를 선회한다. 그것은
극지점 위로 오고 난 뒤, 로켓 전문가의 계산대로 하와이 위의 대기권 안으로 떨어질
수 있도록 충분히 고도를 낮춘다. 거기에서 낙하산이 작동되어 지구 표면에 천천히 접
근하도록 속도를 낮추어 준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낙하되어 내려오는 원추형 앞부분을
낚을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는 거대한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다가 그것이 대양 속으로
떨어지기 전에 비행기 안으로 포획 예인한다.
이같이 하여 착륙시 충돌의 손상 없이 그것의 중요한 내용물들을 온전하게 회수한
다. 모든 경우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 강력한 무선 신호들이 전혀 들리지 않았
다. 탐조등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최소 500마일의 범위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다는
전적으로 아무것도 포착해 내지 못했다. 각각의 트레일러 채집기는 그곳에 채집할 아
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완전한 실패였다. 무선전신의 실체의 해명은 밧데리의 결빙 현
상이 촉진되어서 무선전신이 작동되는 데 실패한 것이다.
탐조등이나 레이더 탐지기능의 실패에 대해서는 어떠한 해명도 주어지지 않았다. 밧
데리가 얼었다는 것은 몇 달 동안, 심지어 몇 년 동안 궤도를 선회하는 다른 위성들에
장착된 비슷한 밧데리를 고려할 때 이상한 해명이다.
실패는 한가지 경우에는 인정될 수 있겠지만 둘 모두의 경우에 있어 전체적인 실패
로 보기에 오로라의 단서가 있다. 각기의 발사는 완벽했다. 궤도들은 정확한 거리, 속
도에 따라 훌륭하게 결정되어 계획대로 수행되었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궤도를 돌고 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마지막 실행이 행해졌을 때, 그리고 그 원추형 앞부분과 분리
를 신호해 주는 통제장치에 의해 성공적으로 분리되어졌을 때, 모든 계획은 실패로 돌
아갔으며 그 결과는 완료되었고 그 원추형 앞부분이 어디론가 사라진 것이다.
성공의 기회가 오직 천분의 일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같은
두 가지 모두의 실패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실패로 상황은
모두 끝난 게 아니다. 거듭된 실패는 최종적으로 항공기에 의해 그 원추형 두부가 성
공적으로 회수되는 것을 뜻한다.
대기권으로 하강하는 원추형 두부가 마지막으로 낮게 통과하는 도중에 극점으로 오
지 않은 이유가 로켓 전문가에 의해 계산된 지역이 아닌, 극지점의 크기에 있어 신비
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 원
추형 두부가 버드 제독에 의해 발견된 지구 안쪽 신비한 땅에 떨어질 수 있을까? 그들
이 그 바깥 어느 곳으로 가버릴 수 있을까? 만일 극점에 있는 대지가 오늘날의 지도들
에 올려진다면, 네번의 성공적인 낮은 단계의 발사들이 이치에 닿지 않게 사라져 버리
는, 똑같이 불가해한 결과를 제공할까?
만일 북극에 존재하는 영역에 입각해 경도와 위도에 의해 경계지워진 지역에 추가하
여 1천7백 마일 또는 더 큰 크기의 땅이 있다면, 기록으로 남은 그 급작스런 증발들은
불가해한 것이 아니라 증발하는 것이 필연적인 것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어떤 거리,
이들 경우에 있어 대략 3만3천 마일(52,800km)을 가로질러 건넌 것으로 추산되는 로켓
원추형 앞부분은 만일 여행되어야 할 거리가 1천 7백 마일보다 크다면 미리 결정된 지
점에 착륙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레이더는 원추형 앞부분을 찾는데 실패할 것이며 우리의 눈은 어떤 탐조등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무선전신은 왜 우리에게 그 신호를 보내는데 실패
할까? 그것이 방해하는 성질을 가진 신비의 땅 때문일까? 무선전신 전파는 물론 지구
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만일 단단한 물체가 방해한다면 비로소 우리는 왜 무선전신
전파가 그것을 통과하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형상화된 땅이
그것을 방해하는 길목에 놓일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지도 위에 나타난 땅과 마찬가지
로, 생각컨대 버드의 신비의 땅 위에 존재하는 성층권으로부터 뛰어넘거나 튀어오르는
효과를 가지지 않는가?
둥근 지구로 표시한 지도에는 두 개의 신비한 땅이 나타날 만한 곳이 없다. 지구가
지금껏 생각해온대로 단순한 구형이라면 이들 땅들이 자리할 다른 모양의 지구가 있을
수 있을까?
많은 독자들은 코웃음을 치고 익살스런 웃음을 입가에 지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지구는 둥글지 않다는 옛속담을 꺼내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콜럼버스
(Columbus)가 마침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미 증명해 보였으며 그리고 마젤란
(Magellan)이 그의 출발점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한방향으로 항해함에 의하여 실제로
지구 주위를 완전히 한바퀴 항해했다고 말할 것이다. 또한 누구든지 월식이 있는 밤에
밖에 나가 달면을 가로지른 지구의 둥근 그림자를 볼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들은 말할 것이며 그것을 지금 즉시 돌아보라고 말할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은 옳다. 그러나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광학자는 그 대중적
인 견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인간의 눈이 망원경과 같은 하나의 렌즈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렌즈건 간에 증명된 특성은 모든 것을 둥글게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할 것이다. 반듯하거나, 각이 졌거나, 구부러져 있거나, 완벽하게 둥근
원이거나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건 간에 거리는 관측된 물체의 선들을 변하게 한
다.
이것은 공중에서 바라보면 네모난 굴뚝을 가진 집은 하나도 없고 그들이 모두 둥글
다는 사실을 하는 비행사들에게는 아주 흔한 현상이다. 어떠한 방공모함 조종사라도
그가 아주 상당한 고도에서 그의 제트 비행기를 가지고 귀환할 때, 그의 모함은 바로
밑에 있는 하나의 둥근 점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가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고 하강하면서 그것은 또다시 사각형으로 보이
게 된다. 기차의 후미 승강구 위에 올라타고 터널을 통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기차가 터널 안으로 진행해 나아감에 따라 네모난 터널 구멍이 점점 둥글게 보인다는
사실을 증언할 것이다. 그것을 착시 현상이라고 한다. 어떠한 카메라 전문가라도 필름
은 먼 물체 또는 둥근 점들처럼 아주 작은 물체들을 기록하며, 이 둥글게 보이는 현상
을 풀기 위해서는 큰 확대가 필요하고, 어떤 한계(감광 유상액 자체의 미세한 결의 한
계)를 넘어서면 이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이다. 과학적인 사실은 2십4
만 마일(384,000km) 멀리 떨어진 달이 실제로 네모진 모양으로 생겼다는 것이다.
* 지구 북극의 함몰부위 : DODGE(미 국방성 중력실험부) 위성이 적도 상공 18,000
마일 지점에서 찍은 지구. 이 사진에서 보이는 북극지역의 평평한 부분은 사진 촬영상
왜곡되거나 잘려진 것이 아니다. 맨 위 함몰 부위를 자세히 보자. (1967년 11월 10일자
라이프지에서 발췌)
__묵자책 178쪽 참조
우리의 망원경인 우리의 눈, 우리의 카메라가 그것이 둥글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
의 모양이 어떻게 생겼든 간에, 우리는 단지 그것을 둥글게만 보게 될 뿐이다. 실제로
우리는 달 또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완전하게 둥근 지구
에 대한 논의들은 사실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가정 위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정은 더 이상 과학자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천문학의 한 상표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위성과 태양, 심지어 은하계에 대한 성운 형성 이론은 호의
적인 시각으로 비추어지고 있다. 성단과 위성들 속으로의 성운의 응축은 소용돌이치는
운동에 의해 성취 완료된다. 그 소용돌이치는 운동은 보다 자주 적도에서는 둥글고, 그
리고 극지에서는 돌출한 "방추"모양을 (또는 극지에서는 평평하고 그리고 중앙에 구멍
이 뚫린 도넛 모양을) 만들어 낸다.
지구가 그렇게 형성된 이래, 그것이 둘 중의 어느 한쪽의 모습인 것은 당연하다. 단
지 우리는 우리가 보여준 대로 광학적인 증거에 의해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그 굴대 축의 모양은 그 이론에 대한 여러 가지 논쟁의 소지를 갖고
있고 또 가장 조리가 서지 않는 것이다. 굴대축 일부의 어느 부분에서든지 잰 천문학
적인 방위는 그 굴대축 모습의 존재에 대해 감출 수 없는 증거를 보여주기 시작할 것
이다. 그리고 그들은 극지점 탐험가들에 의해 재어진 사실적인 모습들과 방위를 전도
시키게 할 것이다.
다시 피어리 제독의 극지점으로부터의 놀랄만한 여행 속도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자.
만일 그가 도넛 모양의 안쪽 가장자리 위로 여행하고 있는 중이었다면, 원근법으로 축
소된 수평선과 삼각법에 의한 계산들을 하는데 사용된 팽창된 각도에 기인하여 그 방
위는 상당히 먼 거리를 여행하고 있는 것으로 표시가 될 것이다.
실제로 그는 매일 동일한 거리를 여행했을 것이다. 그리고 속도를 떨어뜨린 것이 일
정하게 길게 늘여진 수평선과 함께 잰 방위 관측과 양립하게 될 것이다. 로켓 과학자
들은 지구를 에워싸고 있는 방사능 복사층인 반 알렌 대(Van Allen Belt : 지구를 둘
러싸고 있는 고에너지 입자를 포함하는 영역)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달았다. 독자들은
'과학적인 미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발견했다. 독자는 '과학적인 미국'에서 그것에 관해
읽고 그 모습의 그림을 적어둘 수 있도록 초대받았다.
* 속이 텅 빈 지구와 반 알렌대의 단면 : 도넛 형태의 반 알렌대는 지구 모습이 투
영된 그림자와 같다.
__ 묵자책 181쪽 참조
그림의 모습은 정확하게 중심에 구형의 지구가 그려진 한 방대한 도넛이다. 만일 지
구가 구형이 아니고, 실제로 도넛 형태라면 지구를 에워싸고 있는 반 알렌 대는 정확
히 무엇인가? 반 알렌 대를 이러한 모양으로 만든 것은 무엇이든 간에 그것이 지구를
유사하게 형체화 해주는 상관성에 책임이 있지 않을까?
증거는 매우 강하고 범위와 크기에 있어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다. 지구는 실제로 이
러한 생김새로 형성되었다. 그리고 만일 그것의 속이 텅 비어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외계로부터 비행접시를 찾을 필요가 없고 오히려 "지구 안쪽 내계"로부터 찾아야 한다.
그리고 많은 증거들로부터 판단하건데, 그 안쪽은 거주하기에 아주 적당하다. 그곳에는
온갖 초목이 아주 풍부하며 동물들도 풍부하다. 멸종된 매머드가 아직도 살고 있다.
버드는 그 "도넛 구멍"의 안쪽 가장자리 위로 1천7백 마일 비행했으며 그 해군은 그
반대편 안쪽 가장자리 위로 2천3백 마일 비행했다. 두 비행 모두 지구 안쪽을 향한 일
부분의 길을 들어섰던 것이다. 그리고 만일 이것이 모두 사실이라면, 의심할 바 없이
우리가 그 안까지의 비행 사정 능력을 갖춘 비행기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1957년이래
이 속이 텅빈 지구 안으로 1만 마일(16,000km)까지 또는 그 너머까지 확장된 비행들이
이루어져 왔었다.
만일 정부가 버드 해군 비행들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면, 확실히 더 멀리 탐험하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 양극으로부터 우주공간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지구의 자력선, 반 알렌대 : 자기
권은 지구를 자기로 감싸서 태양풍이라는 이온의 바람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다. 태양에
면한 자기권의 경계면에 태양풍이 닿으면 충격파가 발생하고, 압축되어 뜨거워진 태양
풍의 영역 즉 자기권의 집도 생긴다.
__ 묵자책 182쪽 참조
앰므 미셸(Aime Michel)은 그의 "직선 이론"에서 비행접시들의 대부분의 비행 유형
들이 북쪽_남쪽 경로 위에 있다고 증명했다. 만일 비행접시들의 근거지가 극지방이라
면, 그것은 정확하게 맞는 말이 될 것이다. '비행접시들'의 편집인들의 의견에서 이 비
행접시들의 기원은 이제 실제로 반증되어야만 할 것이다. 이같이 행해지는 것은 완전
히 필요한 것이다.
한 단순한 거부보다도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어떤 거부라도 반드시 명확한 증거가
동반되어야 한다. 비행접시들은 그러한 증거가 준비될 리 없다고 시사한다. 그리고 그
러한 증거가 준비될 때까지, 비행접시들은 모든 비행접시 그룹들이 속빈 지구의 관점
으로부터 그 문제를 공부해야 하며, 지난 21세기 안에 유용한 모든 확증적인 증거를
축적해서 어떠한 상반적인 증거라도 부지런히 찾아야 한다는 태도를 취한다.
우리는 가장 논리적인 기원에까지 그 비행접시들을 추적해왔으므로(우리가 시종일관
주장해왔던 이론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왜냐하면 거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요
인들을 요구하는 비행접시들이 우주의 별들 사이에서 기원됐다는 극복하기 어려운 장
애 때문이다) 우리 자신의 지구로부터 오는 비행접시들, 그것은 한쪽이든 다른 쪽이든
증명 또는 반증되어야 한다.
만일 지구 내부가 고도로 과학적이고 진보된 종족들에 의해 거주되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과 유익한 접축을 해야 한다. 그리고 만일 그들이 전쟁의 능력을 포함한 아주 강
력한 진보된 과학을 누리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을 적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만일 지구 내부의 사람들을 "처녀 식민지"로 간주하고, 초기 개척자들이 정당한 소유자
들로부터 그것을 빼앗으려 멀리서 왔을 때, 북아메리카의 인디안 땅처럼 간주하는 것
이 정부의 의지라면 그 의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 하는 것은 순전히 그들에게 달려 있
다.
비행접시는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하나뿐인 사실이 되었다. 이 조항에서 제기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답변되어져야 한다. 버드 제독은 "거대한 미지의 세계"의 중심이며
모든 세대에 걸쳐 가장 중요한 발견인 새로운 신비한 땅을 발견한 바 있다.
우리는 성실해서 비난할 여지가 없는 그들의 입으로 직접 이 사실을 들었다. 그의
정신은 현 시대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 그를 거짓말장이라고 부르고 싶
은 이들은 한 발 앞으로 나서게 하여 그들의 주장을 증명케 하라!
비행접시들은 이 지구로부터 날아온다!
제9장. 땅 밑 도시들의 비밀
세계의 상승 조직망__The World Ascension Network : 360 Montezuma, Suite 221,
Santa Fe, NM 87501에 주소를 두고 있다__이 샤스타__Shasta__산 밑에 있는 지하 도시
의 공주 샤룰라__Sharula__의 작업을 도와준다. 여기 이 지구 내부로 들어가는 유명한
입구에 대해 그들이 우리에게 제공한 정보가 있다.
만일 지금 이것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최근의 흥미없이 무미 건조한 지구사회의 모
임에 참석한 적이 없다면 이것은 아주 좋은 기회들이다. 여러분이 지구가 둥글다는 것
을 알고 있는 이래 지구의 내부가 용암의 바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무언가가 있다
는 실마리를 얻기 위해 외부 지표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을 기다려 오고 있었던, 땅 밑
에 살고 있는 친절한 사람들의 조직망이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보라.
우리의 많은 쟁점들 중 하나로, 우리는 당신들에게 안쪽 지구 세계의 경이로운 세상
들을 소개했다. 플라톤에서 비롯해 계속되는 호머__Hommer__와 쥴리어스 베르느
__Jules Verne 1828__1905 프랑스의 공상과학 소설가__ 등 지하세계의 문화를 믿는 모
든 사람들에게, 우리는 "아갈타 조직망__Agartha Network__"의 사회적 구조의 개략을
밝혀 주었다.
우리는 버드 제독의 "극지점의 구멍들"에 대한 비행사진 증거 자료와 미국정부의 공
들인 원정들과 그들 문명과 접촉하려한 시도들에 대해 말했다.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지하 문명의 도시들에서 살고 있는 그들의 생활의 비밀을 더 많이 밝히게 되어 만족스
럽다.
최근에 미국 시민들은 베르느의 '지구 중심으로의 여행'을 각색한 스티븐 스필버그
의 "TV 조종사__TV Pilot__"을 시청했다. 한 무소속 과학자 탐이 그들의 융해방지처리
__meltproof__된 특수 선박을 타고 용암이 거품을 토하는 화산을 통해 지구 내부 세계
로 들어간다. 모든 것이 식어 가라앉을 때, 그들은 한 거대하고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지구 내부의 경치를 탐험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 경치는 마술적이다. 날 수 있을 정
도의 광대한 공간으로 들어와 있었다.
그들의 모험은 올랍 얀센이라 이름 붙여진 노르웨이인 선원을 설명하는 실제 인생과
닮았다. 1800년대에 시작된 그의 이야기는 '연기의 신__the Smoky God__'이란 제목이
붙은 윌리스 에머슨__Willis Emerson__의 전기 안에 수록되어 있다.__편집자 주 : 이
책의 앞부분의 내용에 해당됨__ 올랍의 조그마한 고기잡이 범선은 폭풍에 의해 너무
멀리 북쪽으로 표류했기 때문에, 그는 실제로 북극 입구 안쪽으로 항해해 들어가 "소
샴발라__Shamballa the Lesseer__"라 부르는 아갈타 조직망의 연합국들 중 하나에 2년
동안 살았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을 접대해 준 지구내부의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묘사
한다.
"내부 대륙에 있는 정부의 중심적인 요직에 앉아 있는 그 사람들은 키가 12피트
__3.6m__로 측정되었으며... 우리를 후대하여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그들이 나의 아
버지와 내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를 지었다."
올랍은 지구 내부의 태양인 "안개의 신"과 3/4의 육지와 1/4의 대양이 포함된 광대
한 내부 세계를 말한다.
아갈타 조직망
아갈타 조직망을 형성하는 백 여개가 넘는 지하 도시들의 연합국가들로서의 소 샴발
라를 생각하라. 그것은 실로 내부세계에 있어 정부의 중심지이다. 소 샴발라가 하나의
내부 대륙임에 반하여, 그것의 위성 식민지들은 지구의 지각 바로 아래 또한 산 안쪽
에 신중하게 위치하고 있는 보다 작게 에워싸인 생태계이다. 아갈타 조직망에 있는 모
든 도시들은 물질계이며 빛의 세계이다.
그들은 예수__Jesus__, 새난다__Sananda__, 부처__Buddha__, 이시스__ Isis : 고대
이집트에서 믿었던 여러 신 중에서 최고위의 여신, 풍요의 신 __, 오시리스__ Osiris
: 이시스의 오빠이자 남편, horus의 아버지인 저승의 왕으로 죽은 자를 재판하는 신.
남자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__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오랜 동안의 유산으로 전해진
영적인 스승들을 같이 모시며 지구표면의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고차원으로 진화한
스승들 같은 존재들을 존경하는 지표 내부 세계의 훌륭한 신비학교들의 전통을 이어나
간다.
그들은 왜 땅 밑에 사는 것을 선택했는가? 10만 년이 넘는 오래 전, 지표를 휩쓸어
버린 지질학적인 지구 변화들의 크기를 고려해보라. 실로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었던
아틀란티스인들과 레무리아인들과의 전쟁 역시 고려해 보라. 그리고 고도로 진보된 두
개의 문명들을 마침내 가라앉게 하고 파괴시킨 원자핵 융합반응의 병기류의 위력을 고
려해 보라. 사하라 사막, 고비 사막, 호주의 미개척 오지, 그리고 미합중국의 사막들
은 다만 그 전쟁의 결과로 귀착된 황폐의 몇 안되는 생생한 실례들이다.
그 아래에 있는 도시__Sub_citties__들은 그때 그 사람들을 위한 피난처로, 그리고
이들 고대 문화들에 의한 소중하게 간직된 성스러운 기록들, 가르침들, 과학 기술들을
위한 완전한 피난처로 생겨났다.
국회의사당 도시들
포시드__Posid__ : 아틀란티스 대륙의 가장 중요한 전초 도시, 브라질의 마토 그로
소__Mato Grosso__ 비행장 밑에 위치해 있다. 인구 130만.
숀셰__Shonshe__ : 위구르족__ Uighur : 6세기부터 12세기에 걸쳐 몽고 및 터기 동
부에서 세력을 떨친 터키계 민족 __ 문화의 피난처, 레무리아인들이 5만 년 전에 그들
자신의 식민지들을 형성하기 위해 선택한 지점. 입구는 히말라야의 한 라마교 사원에
의해 수호되고 있다. 인구 75만.
라마__Rama__ : 인디아 자이푸르__Jaipur__ 근처에 위치한 라마시의 나머지 거주인
들은 고전적인 힌두__북인두__인의 용모를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구 100만.
싱와__Shingwa__ : 위구르인들이 북쪽으로 이주한 나머지 종족들. 몽골과 중국의 접
경에 위치. 인구 75만.
텔로스__Telos__ : 미합중국 캘리포니아의 라센__Lassen__ 산에 있는 한 작은 두번
째 도시와 함께, 샤스타 산 안에 위치한 레무리아인들의 가장 중요한 전초 도시. 인구
150만
텔로스__Telos__에의 스포트라이트
사람들은 어떻게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샤스타 산 안쪽에 그들의 집을 만들 수
있는지 미심쩍어 한다. 우리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안, 우리의 이웃인 일본 사람
들은 이미 그들의 지표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하 도시들을 건립할 청사진을 짜 놓
았다. 지하도시 거주는 수천 년 동안 인간의 발전을 위해 자연스런 매개물이 되어 왔
다.
이제 여기에서 주도면밀하게 아주 잘 생각해 낸 생태계를 살짝 들여다보자. 이 둥근
돔형 도시의 크기는 대략 1.5마일 폭에 2마일 깊이다. 텔로스는 5단계의 기능별 구획
시설을 포함한다.
1단계 : 이 가장 높은 단계는 상업, 교육, 행정의 중심이다. 피라미드 모양의 사원
이 중심적인 구조물이며 그것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정부 빌딩들이다. 계몽된 사법 조직을 증진시키는 법원에 상응하는 시설,
문서 보관소, 각종 예술 및 오락 시설, 외국 사신들을 접대하는 호텔, "라__Ra__와 라
나 무__Rana Mu : 영적으로 향상된 스승들로 레무리아 왕실 가계 혈통으로 군립하는
왕과 왕비__"의 집들인 궁전, 언론 기관의 고층빌딩, 우주선 발사장 등의 우주공항,
학교들, 식의류 발송기관, 그리고 대부분의 주거지들.
2단계 : 주거지역 단계와 마찬가지로 수공업의 중심지, 집들은 둥근 원형 모양이며
먼지가 없다. 지상에서의 생활과 마찬가지로 독신자들, 커플들, 그리고 그보다 많은
식구를 위해 규격화된 집들이 있다.
3단계 : 수경재배로 가꾸어지는 정원들, 고도로 진보된 수경재배법의 전문기술이 도
시간의 상업을 위한 약간의 여분들과 함께 전체 도시를 먹여 살린다. 모든 농작물들은
보다 크고 보다 맛있는 과실로 생산되는데, 텔로스 사람들__Telosian__의 다채롭고 재
미있는 다이어트에 이바지하는 아채와 콩이 생산된다. 완전한 채식주의자들인 아갈타
의 도시인들은 이제 새로운 고기의 대체물을 채택했다.
4단계 : 보다 많은 수경재배 정원들과, 수공업 지역, 약간의 자연공원 구역.
5단계 : 자연 단계, 지표 바닥 수준에서 1마일 밑에 위치. 이 지역은 하나의 큰 자연적인 환경이다. 이것은 지상에서 멸종된 많은 동물들을 포함하여 하나의 폭 넓게 다양한 동물들을 위해 모든 종들이 혹한, 혹서가 아닌 온화한 대기 속에서 길러지며, 지상에서는 육식성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지금은 콩스테이크들을 먹으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즐긴다.
여기에서 당신은 자유분방하게 야생으로 풀어져 있는, 한 검치 호랑이__ Saber Toothed Tigger : 신생대 제3기의 점신세에서 갱신세에 걸쳐 북미 서부에 살았던 고양이과의 동물, 가늘고 길게 뻗은 사브르 모양의 송곳니가 위턱에 나 있다 __와 장난치며 뛰어놀 수 있다. 다른 식물 수준들과 함께 충분한 산소가 생물권을 유지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생산되고 있다.
언어 : 각기 저마다의 도시마다 방언들이 다양한 반면, "태양어"로 번역되는 "솔라라 마루__Solara Maru__"로 일반적으로 말해진다. 이것은 산스크리트어와 히브리어 같은 우리의 신성한 언어들의 뿌리 언어이다.
정부 : 6명의 남자 의권과 6명의 여자 의원들로 구성된 12인의 의회 조직은 라와라나 무와 함께 공동의 문제를 풀며 사람들에 대해 길잡이와 보호자들로 봉사한다. 라와라나 무와 같은 왕위의 자리는 신의 신성한 계획을 지원하는 책임을 맡은 한 자리로 간주된다. 아다마__Adama__라 이름 붙여진 승천한 스승인 고위사제는 또한 공식적인 대임을 맡은 사람이다.
컴퓨터 : 아갈타 사람들의 컴퓨터 시스템은 아미노산에 기초하고 있으며 방대한 기능들의 배열을 제공한다. 모든 지구 내부 도시들은 이 고도의 정신적인 정보망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그 컴퓨터 시스템은 가정에서 개인적인 필요로 동시에 제공되는 동안 도시 사이와 은하계와의 통신을 통제한다. 예를 들면 그것은 당신 몸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을 보호해 줄 수 있으며 또는 필요할 때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아카샤 기록들__Akashic Records__로부터 적절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화폐 : 존재하지 않는다. 거주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미리 준비되어진다. 사치품들은 매우 복잡한 물물교환 제도로 교환된다.
운송 : 움직이는 보도들, 층 사이를 오가는 엘리베이터들, 그 도시 안에서 쓰는 우리의 눈 자동차와 닮은 전자기 썰매, 도시들 사이의 여행을 위해서 주거인들은 시간당 3천 마일__4,800km__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전자 지하철 조직망인 "튜브__the tube : 이말 자체가 지하철을 의미__"를 탄다. 아갈타인들은 은하계 사이의 예절에 조예가 아주 깊으며 위성연합의 회원들이다. 우주여행은 이들 우주선들을 탐지할 수 없게 만든 차원간의 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 때 완전해졌다.
오락 : 극장, 음악회들, 다방면의 예술의 다양성 또는 연속 프로의 팬들을 위한, 홀로그램__ Hologram : 렌즈나 카메라를 쓰지 않고 피사체에 레이저 광 같은 단색의 간섭성이 강한 빛을 쬐어 높은 해상력의 사진으로 찍은 음화. 레이저 광을 쪼이면 피사체의 입체상이 떠오른다 __의 가상입체 현상 속에 직접 뛰어드는 현장성 다중 참여 게임인 홀로덱__Holodecks__, 지구역사에 관한 영화 또는 일련의 사건, 그리고 그것의 한 부분이 되는 것.
출산 : 9개월이 아닌 3개월의 무통분만. 수태에 대한 매우 신성한 과정으로, 임산부는 3일 동안 사원으로 가서 정성을 들이고 곧바로 아름다운 음악, 사상들, 그리고 심상과 함께 새 생명체를 환영하여 맞이한다. 양가 부모들의 축복 속에서 수중 분만하는 것이 표준이다.
신장 : 문화적인 차이들에 의해 지하세계 시민들의 평균 신장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텔로스에서 6.5피트에서 7.5피트__2m에서 2.3m__인 반면, 소 샴발라에서는 거의 12피트__3.7m__이다.
수명 : 무제한. 텔로스에서 퇴화에 의한 죽음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대부분의 아갈타인들은 아마 그들이 수천 살의 나이지만 기술적으로 30__40세 사이 정도로 보이게 하는 나이를 선택한다. 죽음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 사회는 죽음에 의해 제한받지 않는다. 자기가 바래왔던 경험을 완료하자마자 누구든 임의로 육신을 벗어버릴 수 있다.
승천 : 지상에서보다는 절대적으로 훨씬 쉽고, 더욱 흔한 일이다. 승천은 사원 훈련의 최종적인 목표이다. 그들은 왜 이 모든 시간 동안 지하에 머물러 왔는가? 부분적으로 아갈타인들이 전쟁과 폭력의 무익함을 배워 알고 있기 때문이며, 우리가 같은 결론을 끌어내도록 끈기 있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의 도덕적 판단의 생각들까지도 물리적으로 그들에게 해롭다고 생각할 정도로 유순한 사람들이다. 비밀 엄수가 그들의 보호막이 되어왔다. 지금까지 그들 존재의 진실이 시대정신에 의해 베일에 드리워져 왔었다.
언제 우리는 그들을 방문할 수 있는가? 지하 도시들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우리 의도의 순수성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우리의 역량에 달려있다. 두 세계 모두로부터의 따뜻한 환영이 이상적이며 그러한 환영은 영적으로 깨인 지역사회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 전반에서 표현되어져야만 한다.
현재 수백 명의 지저인간들이 지상에서 일하고 있다. 대중과 혼합하기 위해 그들은 일시적인 세포변화를 겪었다. 그리하여 육체적으로 그들은 우리의 나머지 사람보다 뛰어나지 못하다. 그들은 아마 그들의 유순함, 민감한 성격, 다소 신비한 악센트로 인식되어질 것이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그들 중의 아주 특별한 한 사람을 소개하고 싶다. 그녀의 이름은 샤룰라 오로라 뒤__Sharula Aurora Dux__공주이다. 텔로스의 라와 라나 무의 딸인 샤룰라는 아갈타 조직망에 의해 공식적으로 지상세계의 대사로 수임받았다. 그녀는 26 27세지만 30세로 보인다. 지상의 모든 사람이 그녀의 지상에서의 첫 번째 경험에 호의적이었다. 샤룰라는 최근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알려졌지만 곧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다.
통찰력들 : 샤스타 산 밑에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까?
샤룰라 : 그 밑에 있는 도시 안에는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사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샤스타 산 위에 올려놓은 영묘한 천상의 사원도 있습니다. 또한 천사장들 중의 하나에 의해 지배되는 쿠바 너머에 은퇴한 한 주요한 멜키세덱도 있습니다.
통찰력들 : 그럼 이들은 모두 에테르체로 존재하는 겁니까?
샤룰라 : 아니오. 이집트에 있는 한 사람은 에테르체이며, 실제의 육체도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너머에 있는 한 사람과 브라질 정글 안의 아틀란티스 도시인 마토 그로소에 있는 한 사람은 물리적 실체입니다.
통찰력들 : 일찍이 당신은 당신의 도시가 1400년 전에 형성될 때 지구 내부 도시들을 책임지고 있는 아갈타 조직망에게 탄원해야만 했던 것을 언급했습니다. 그곳에는 다른 도시들이 존재합니까?
샤룰라 : 오, 그렇고 말고요! 아주 많이 있습니다. 지구 내부에는 100개가 넘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몇몇 도시는 아주 비슷합니다. 주요한 하나는 소 샴발라라 불립니다. 그것은 50만년 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그것은 하이프로빈스__Hyprobeans__또는 트
라이폴리안스__Trypoleans__라 부르는 사람들 집단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통찰력들 : 샴발라는 어디에 위치해 있습니까?
샤룰라 : 그것은 지구 위성 자체의 중심에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사람들에게 무어라 말해 주었든 간에 그것은 격노한 불의 구가 아닙니다.
통찰력들 : 사람들은 도시로 또는 지상으로부터 내부 도시로 어떻게 여행합니까?
샤룰라 : 아마 가장 흔한 방법이 우리가 소위 말하는 지하철입니다. 그것은 일련의 지하기차들입니다. 우리는 모든 대양들과 모든 대륙들의 아래를 달리는 터널을 팠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도시들과 몇몇 은거지를 연결했습니다. 지하철과 아주 흡사하게 보이는 기차들은 전자기 쿠션인 대기 쿠션의 상태로 주행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실제로 결코 터널의 양측면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 쿠션은 알력 없이 동력장을 창조해 냅니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매우 높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기차들은 1시간에 3천 마일 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통찰력들 : 지표와 내부 도시들 사이는 어떻게 여행합니까?
샤룰라 : 지상으로 통하는 몇 개의 입구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실버함대__Silver Fleet__에 의해 지휘된 한 척의 배를 이용합니다.
통찰력들 : 실버함대라... 그것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샤룰라 : 우리는 아쉬타르__Ashtar__의 지휘 하에 있으며, 이 지휘권 안에 몇 개의 함대들이 있습니다. 지구에 도착한 함대들은 실버함대들입니다. 지구는 단지 그것의 3차원과 3차원 의식의 나락으로 떨어져 그곳에 남겨져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타락한 지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 실버함대는 아간타 도시들로부터 온 존재들로 메워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공중에서 보는 많은 배들은 더러운 것들만 제외하면 실버함대들의 배입니다.
통찰력들 : 당신이 언급한 더러운 것들에 대비되는 실버함대의 배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습니까?
샤룰라 : 모든 아쉬타르 지휘하의 배들, 모든 연합선단들은 신의 기하학으로부터 근거해 다닙니다. 그 선단들은 원통형이거나 또는 비행접시 모양이거나 둥글게 생겼습니다. 그들에게는 불쑥 튀어나온 돌출부라든가 각진 것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부드러운 경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메랑 모양들로 내려오는 우주선들과 다른 불가사의한 형상들은 대개 연합함대들 소속이 아닙니다.
통찰력들 : 텔로스 사람들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 봅시다. 전형적인 텔로스 사람은 무엇을 닮았습니까?
샤룰라 : 전형적인 텔로스 사람은 아주 경미한 황금색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양 볼의 광대뼈가 솟은 경향이 있으며, 가는 타원형인 아몬드 형이 살짝 가미된 눈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텔로스 사람들은 밝은 머리색을 하고 다니며 우리의 눈에는 색조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남자는 일반적으로 7피트에서 7.6피트__2.1m에서 2.3m__의 키이며, 여성은 일반적으로 6.6피트에서 7.1피트__2m에서 2.15m__의 키입니다. 우리가 지상으로 올 때 우리는 우리 몸 안에 있는 미분자들의 성격을 바꾸는 일련의 과정을 가짐으로 해서 이곳 지상에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 키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찰력들 : 당신들의 문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해, 기아, 무주택 서민, 가뭄 등과 같은 어떤 사회적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샤룰라 :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체제들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공해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원자를 가속시키는 것을 배워 알고 있습니다. 맨 처음의 과학자들이 원자들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했을 때 그들은 소멸되어 그 원자를 파괴하지 않기로 한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원자들을 가속시키는 것을 배워 알고 있어서, 우리는 모든 쓰레기 문제를 비물질화시켜 그것을 원상태로 되돌려놓기 때문인데, 그것은 비물질 상태에 있는 신의 에테르입니다.
통찰력들 : 텔로스의 여성들은 어떻게 그들의 자녀들을 출산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샤룰라 : 우리는 신의 질서에 따른 출산의 과정으로 복귀했습니다. 3차원에 있는 여성은 9개월 과정으로 임신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3개월간 임시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여성이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깨달으면, 곧바로 사원으로 들어가 전적으로 아름다운 형상, 아름다운 소리들, 아름다운 생각들만을 불러일으키는 봉인된 밀실에 24시간 동안 거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끊임없이 그녀가 얼마나 아름답고, 아이가 얼마나 완벽한지에 대해듣습니다. 그리하여 이 삶의 바로 그 출발이 얼마나 완벽하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에 관한 것들과 함께 그들 존재의 모든 세포들 속으로 그 느낌이 주입됩니다.
3개월 뒤 그녀는 산실로 돌아와서 한 고위 여사제가 산모를 아주 경미하게 변경된 상태에 있게 하기 때문에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됩니다.
모든 분만은 거의 어떠한 산통도 가져다주지 않는 물밑에서 이루어집니다. 산모는 충격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산모가 긴장을 충분히 풀었기 때문에 아기는 육체적인 고통을 덜 경험합니다. 아기가 물 속에서 태어날 때, 부모는 아기를 붙잡기 위해 그곳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기 스스로 수면 위로 올라와서 숨쉴 때까지 잠시 물밑에
서 떠오르도록 내버려둡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숨쉬는데 대한 어떠한 충격도 없기 때문에, 아기는 또한 완전한 숨쉬기를 배우며 공포와 고통에 의해 곧바로 차단되지 않습니다.
통찰력들 : 미합중국 정부는 텔로스의 존재와 다른 지하 도시들을 알고 있습니까?
샤룰라 : 에.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은 텔로스와 실버 함대의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약속은 그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상으로 거기에는 그들이 행해야 할 몇몇 사항들과 그만두어야 할 몇몇 사항들이 있습니다.
통찰력들 : 그들에게 허용되어지는 것과 그만두어야 할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샤룰라 : 근본적으로 그것이 본래 기초로 해서 세원진 나라에로 되돌아가고 연로가 개방되고, 정직한 정부로 되돌아감으로써 모든 시민들은 정부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통찰력들 : 당신은 미합중국 정부의 실버함대가 아닌 다른 외계인들과의 상호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까?
샤룰라 : 그렇습니다. 그것은 단지 하나뿐입니다.
그녀의 대사정신의 목적은 우리의 행성을 통합시키는데 도움이 될 각종 이념, 정보, 새로운 원형들을 가져다 줄 두 세계를 병합하기 위한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다. 샤룰라는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한 청사진을 선물하기 위해서 왔다.
이제 아갈타인들은 이 병합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들이 영적으로 향상할 수 없는 점에 도달했다. 핵심적으로 말해 우리는 반쪽 행성이 아니라 하나의 승천하는 행성이다. 우리가 함께 다음조치를 취하는 것은 신의 뜻이다. 우리가 이 통일체를 서둘러 초대하면 할수록 마술은 더욱 더 일찍 펼쳐질 것이다.
성직자단 지하도시들의 지상 출현을 최우선의 프로젝트와 하나로 가결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우리의 동포 형제들을 환영하는데 있어서의 우리의 역할을 묻고 있는 중이다. 시점은 우리의 수용성과 우리의 자비심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성공적인 통합은 다음의 10년에서 20년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친애하는 여러분! 거기에는 두려워 할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득이 되는 것뿐이다. 아갈타인들의 선물은 많은 것을 가져댜 줄 것이다. 불사불멸의 비밀 또한 당신의 타고난 권리이다. 당신은 죽어서야 비로소 수경재배로 키운 토마토를 맛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모든 사람들에 의해 즐겨지게 될 홀로덱__Holodeck__의 재미를 알게될 것이다.
샤스타 산 밑의 도시 텔로스로부터 온 여인, 샤룰라의 소개
샤룰라와의 다음 인터뷰는 1990년 7월 23일에 이루어졌으며, 적극적인 삶을 위한 통찰력들로부터 재판되어졌다. 그녀는 지표면 아래에 존재하는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 도시들에 대해 놀랄만한 정보를 우리와 함께 공유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샤스타 산밑 1마일 정도에 지어진 텔로스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부터 말한다. 나는 샤스타 산 경사면 위에서 새어나오는 신비한 불꽃들과 빛들을 개인적으로 본 적이 있으며, 늦은 밤 산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다른 세계의 성가들과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 몇몇 지방 마을사람과 우연히 마주쳤다.
그리고 물론 그 산허리로 걸어들어가는 신비스럽게 차려입은 사람의 광경도 목격되었다. 지방 방문자의 여행 안내인조차도 샤스타 산으로의 레무리아의 관계를 언급한다.
이 인터뷰는 실제로 당신의 현실을 보는 인식을 확대해 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그것은 샤룰라가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나는 당신과 함께 그녀의 이야기를 나눈 데에 대해 기브게 생각한다.
통찰력들__insights__ : 먼저, 당신이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지 등 몇몇 기본적인 문제와 함께 출발합시다.
샤룰라 : 나의 이름은 샤룰라이며 텔로스라 하는 샤스타 산밑에 있는 도시로부터 왔습니다. 이 도시는 1만4천 여년 전에 레무리아 대륙의 말단에 세워졌습니다. 레무리아의 과학자들과 사제들이 이 대륙이 곧 가라앉으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들은 모든 지하 도시들을 통제, 관장하고 있던 아갈타 조직망이라 부르는 한 집단에게 샤스타 산 밑에 우리 자신의 도시를 지을 수 있도록 탄원했습니다.
그곳에는 원래의 동굴 한 쌍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동굴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확장하려 했습니다.
통찰력들 : 텔로스는 얼마나 큽니까?
샤룰라 : 그것은 5개의 서로 다른 단계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맨 아래 바닥 단계
는 반경이 약 1.5마일이며 다른 단계들은 다릅니다. 산 자체에 가장 가까운 단계는 단
지 반경이 3/4마일에 불과합니다.
통찰력들 : 텔로스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까?
샤룰라 : 백오십만입니다.
통찰력들 : 우리에게 당신의 자연환경과 식수, 식량, 대기 환경에 대해 말해 주십시
오. 텔로스에서 사는 것은 무엇과 같습니까?
샤룰라 : 우리는 충분한 스펙트럼 빛을 만들어 주는 에너지를 주는 보석들의 경로를
통해 항구적인 빛을 가집니다. 우리는 그들을 작은 태양들로 만들어 주는 힘들과 함께
그것을 가동 처리합니다. 다섯 단계들은 수경재배되는 정원들과 함께 우리가 필요한
모든 양식을 생산하는 정원 단계들입니다.
모든 다섯 단계들 위에는 지속적으로 대기를 순환시켜주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우리
는 지구가 하고 있는 동일한 체계를 단숨에 해치우며, 식물들은 산소를 생산합니다.
이에 더하여 우리는 그 표면을 통해 공기를 내보내 주는 환기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가가 오염된 이래 우리는 그들을 점차 조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찰력들 :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부 형태는 무엇입니까?
샤룰라 : 우리는 12명과 그외 1명으로 구성된 의회에 의해 경영 관리되는 정부체제
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12명은 스승들로 6명의 남성과 6명의 여성의원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거부권을 던지면, 그들 사이에서 끝까지 싸우는 것보다는 중재인을 찾아갑니
다. 모든 중재인들은 의회에 그 결과를 전하며, 그들은 계속해서 바꿉니다. 그들은 자
연스러운 동족관계와 친화력에 기초하여 그 자리에 임명됩니다.
통찰력들 : 누가 그들을 그 자리에 임명합니까?
샤룰라 : 사원은 멜키세덱__Melchezedek__에 의해 지배되는데, 사원에 있는 고위 사
제들과 고위 여사제들은 모두 상승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모두는 전체적으로 신의
의식을 마쳤으므로 인간의 자아가 그들이 하는 어떠한 것도 전혀 방해하지 않습니다.
통찰력들 : 당신은 그들을 멜키세덱이라고 언급했습니까?
샤룰라 : 모든 우주를 통해 그곳에는 멜키세덱이라 부르는 하나의 질서가 있습니다.
이들은 인도환생으로 윤회에 윤회를 거듭하여온 존재들이며, 그 지도자가 어떻게 보일
지라도 신에게 봉사하도록 선택되어진 사제들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영적 성장을 신의 뜻을 받들어 봉사하는 쪽으로 기증했습니다. 아마
당신은 그들이 우주적인 성직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몇몇 멜키세덱이 이 시간 지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의 하나가 샤스타 산의 사원입니다.
통찰력들 : 그 정부가 텔로스에 처음 소개된 것은 언제입니까?
샤룰라 : 그들은 그 지하도시들을 알고 있었으며, 나라의 착상이래부터 이미 텔로스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행동을 취하기 시작한 것은 오직 세기의 전환점 가까이에서 뿐입니다. 이 행동은 실제로 1950년대까지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통찰력들 : 마지막으로 끝맺으면서 당신이 우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어떤 특별한 메시지가 있습니까?
샤룰라 : 우리는 한가지 이유가 있어서 왔습니다. 우리는 관광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풀어놓을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상태를 승천이라고 부르는 도통의 상태를 성취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
이며 어떻게 모든 사람이 본래 지니고 있던 그들 자신의 "신자아" 즉 신으로서의 면모로 되돌아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더 이상 어느 것에도 묶여 있지 않는 곳에서 자유를 성취하는 방법에 대해 이곳에 있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치기를 원합니다. 지금 바로, 나는 책을 저술하고 있는 중이며 강습회를 엽니다. 나의 남편인 쉴드__Shield__와 나는 한 쌍의 정열가입니다. 우리는 이들 과정들을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을 도우며 강습회들을 열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는 보다 진보된 쪽으로 사람들을 인도할 간단명료한 지식을 기본 출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쪽 사람들이 수천 년간 수호해 왔던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은 내부도시들과 외부도시들이 하나가 되는 것으로써, 이 위성의 안과 밖의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우리 성직 정치조직의 목표입니다.
거기에는 그것 전에 일어나야만 하는 몇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대사정신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그들의 신성, 그들의 절박한 진리적 성숙을 위한 정보교환을 이루어야 합니다. 통합이 오게 되면 외부 도시에 있는 사람들은 내부 도시들에 있는 사람들과 같은 의식을 공유할 것입니다.
외계인들과 샤스타 산의 아틀란티스인들 사령관 X에 의하여 '지하세계 외계인 기지들과 최후의 사기'의 저자에 따르면 미국에서만도 50개가 넘는 기지들이 좋은 외계인들과 나쁜 외계인들 모두에게 점령당했다고 말한다. 가장 활발하게 점령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지 중의 하나가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되었다.
좋은 친구들에 속하는 UFO지하기지들 중의 하나는 전적으로 통제가 가능한데 그것은 북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샤스타 산 밑에 있는 기지이다. 샤스타 산 밑에 있는 터널들은 무척 방대하며 집안에 설치된 장비와 UFO선단들에 대해 당신들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그 존재의 거대함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는 원격 수송과 공중 부양 장치들, 우리의 정의에 의하면 거대한 "모선"들 그리고 거의 뉴욕시 마천루의 크기와 같은 수정이 있다.
지구 전역을 통틀어 수백 명의 뉴에이지 운동가들이 매년 이곳을 방문하는데 심지어 몇몇은 이곳을 그들의 집으로 삼기도 한다. 때때로 육신의 형태로 이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생제르맹__Saint Germain__백작은 말할 것도 없이, 다른 우주 수호자들뿐만 아니라 아쉬타르를 채널링__ Channeling : 우주의 서로 다른 차원을 교신하게 해주는 특수 용어 __해온 바 있는 씨드라__Thedra__ 누이와 같이, 그 지역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주 많은 수의 우주 다차원 통신자들_-Space Channel__이 있다.
샤스타 산에는 민간 전승의 신비한 가르침과 형이상학이 풍부하다. 실로 그것은 이 지구를 위한 영적인 초점이다. 생각의 끝보다 깊숙하게 오직 가장 많이 깨달은 사람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상시 운영체제를 계속하고 있다.
나는 내가 완전하게 신뢰하는 정보원들로부터 그 기지가 한때 태평양 한가운데 존재했던 한 거대한 대륙인 레무리아 사람들에 의해 원래 창설되었다고 들었다. 그러나 그것의 자매 대륙인 아틀란티스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행성간의 정복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을 정복하려고 결심한 몇 안되는 어리석은 지도자들의 부정적 소극성에 의해 파괴 되었다.
아주 많은 기묘하고 독특한 사건들이 샤스타 산 주위와 안에서 일어났는데 극서은 몇가지 것들이 이 모든 물질적 표면까지 통과할 정도였기 때문이었다. 레무리아 사람들 중의 약간은 아직도 여기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가끔 이 지역에서 배회하는 것이 보인다. 그들은 8에서 9피트__2.4m에서 2.7m__나 되는 큰 키 때문에 쉽게 인지된다. 심지어 그들은 이곳에 그들 자신의 지하 도시도 갖고 있는데, 거기에는 모두 금으로 이루어졌다. 더욱이 자연의 정령들인 노미스__Knomes__, 꼬마 요정, 선녀 요정들까지도 이곳에선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외부인들이 정령의 왕국에서 가장 먼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좋아하는 플루우트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당신에게 말해 줄 것이다. 이 지역에서 최소한의 주의를 요하는 이상한 거주자는 털많은 친구인 왕발이__ Big Foot : 북미 서북부 자연보호 구역__Wilderness area__에 살고 있다고 하는 털이 많은 아주 거대한 사람 비슷한 생물 __인데, 다소 역겨운 냄새를 풍기는 것으로 알려진, 등산가들로 하여금 행복한 캠핑자가 되기에는 거리가 멀게끔 깜짝 놀라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는 샤스타 산에 고도로 충전된 오로라가 있어서 주변 가까이에 있는 어느 곳도 뚫고 나아가 어둠의 힘들을 물리쳐 준다고 들었다.
레무리아 사람들의 팀들, 우주형제들과 자연의 4대 정령들은 함께 연대를 이우러 일하고 있으며, 매일 이곳 지하에서 지구를 치유하기 위해, 그리고 이 신성한 곳을 물리적 또는 정신적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명상하고 있다.
지하터널들 속에 있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결코 이전과 같이 않으며, 그들의 전 생애는 그들이 보고들은 것에 의해 상당하게 바뀌었다.
이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한 실례까지 있을 정도인데, 최근에 막 결혼한 한 젊은 부인이 그녀의 조그마한 캠프 상공 위로 선회하는 한 우주선의 광선에 의해 치료되었다. 한나 스피쳐__Hanna Spitzer__는 그녀에게 팀 베클리의 '유에프오 리뷰 __UFO REVIEW__'지의 오래된 판에 있는 놀라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의 허락을 받아 그것을 군데군데 발취해 인용한다.
"나의 남편 다미안__Damian__과 나는 바로 지난 9월에 샤스타산에 왔었다. 우리는 이 지역을 둘러싼 장엄함애 이끌려 이곳으로 왔다. 다미안은 전에도 이곳에 온 적이 있었으며, 그런 이유로 해서 주위를 둘러싼 공동체들과 이 지역 가까이 사는 사람들과 친숙했다."
"우리의 친한 친구, 매우 재능 있는 한 젊은 예술가 패트릭__Patrick__은 남편이 지난번 방문했을 때 이미 친구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역시 샤스타 산에 매혹되었다.
운 좋게도 그는 한 지방 레스토랑 소유자에 의해 샤스타 산의 거대한 절벽에 페인트칠하도록 위임받았으며 많은 전설들이 오랫동안 이 요술같은 산을 에워쌌다."
"재빠르게 우리는 산허리로 전진했으며 캠프를 설치했다. 이곳으로부터 우리느 샤스타 산에 있는 도시의 그림같은 전망을 보았다. 이 작은 마을은 몇 안되는 신비한 책가게들과 건강식품 가게들이 띄엄띄엄 있었고, 스키 가게들과 활기없는 작은 은신처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 가게들 중 한 곳에서 누군가가 우리가 살고 있었던 똑같은 소유지에 캠핑 나온 동안 한 이상한 불빛을 본 적이 있다고 우리에게 말했다. 분명히 그녀는 깊은 잠으로 부터 깨어나 수많은 불빛들을 보았으며, 기쁨에 겨워 소리를 내지르는 한 함성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그녀가 그 다음날 아침에 마을로 들어갔을 때, 다른 사람들이 경험했던 비슷한 경험담들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머물고 있었던 동안 내내 패트릭은 실로 정력가__powerhouse__라고 불리워지고, 많은 이상한 현상을 스스로 끌어당길 수 있는 천부적인 심령으로 가득찬 한 놀라운 부인에 대해 우리에게 계속 이야기했다. 그녀의 이름은 에인드레이오스__Aendereious__인데, 패트릭이 그녀를 오도록 초대해서 우리 모두와 함께 머물렀었다. 나는 이미 내가 미리 들었던 사실에 매혹되어 얼이 나가 있었기 때문에 이 여인을 만나는데 기다릴 수조차 없을 지경이었다."
"어느 날, 다미안이 약간의 잡일을 하려고 마을에 들어섰는데 터번을 둘러쓴 한 놀라운 여인이 그에게 다가왔다. 그녀는 에인드레이오스였다. 다미안은 그날 오후 그녀를 그곳까지 안내해 데려갔으며, 거기서 곧바로 우리는 그녀와 우연히 마주쳤었다. 에인드레이오스는 선물로 우리들 각자에게 한 갰기의 유리제품을 가져왔다. 그녀는 아는 것이 많은 매우 빈틈없는 매너로 말했다. 게다가 그녀는 매우 명상적이었고, 평화스러웠으며 그 산에 대해 굉장히 매혹되어 있었다.
이 여인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작용과 인력에 관하여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가 어떤 통찰을 하려 한다면 그것은 그녀가 우리와 함께 있는 동안일 것이라고 나는__우리 모두 그것을 알았지만__알았다.
에인드레이오스는 비행접시들과 외계인들에 대해 놀라운 태도를 가졌다. 그녀는 그들을 두려워해야 할 작은 녹색 인간들로서가 아니라 스승들로 생각했다. 그녀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나를 다소 안정시켰으며, 나는 이윽고 이전에 내가 가졌던 어떠한 공포도 모두 잃어버렸다. 수일 동안 그 사람들은 내가 피부색이 진하다고 놀려댔으며 생물체들이 나를 낚아채 데려갈 거라고 놀려댔다."
"마을 속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었다. 우리는 그곳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그들의 경험들을 직접 듣는 것을 좋아했다. 거리를 걸어가는 도중 내내 모든 사람들에게 그녀가 만난 비행접시에 대해서 말하는 매력 있는 한 부인이 있었다.
그녀는 항상 한 빛나는 노란 모자를 썼으며 그녀의 직무에 매우 헌신적인 듯이 보였다."
윌리암 이 헤밀튼 3세 빌__William E. Hamilton 3 Bill__은 필로스__Phylos__가 저술한 '두 위성의 한 거주자__A Dweller on Two Planets__'를 읽은 뒤 샤스타 산의 신비에 매혹되었다. 이것은 그가 그 산을 방문조차 하기 전이었는데 믿지 않겠지만 그가 갓 15세가 되었을 때 일어났다.
그러나 나는 빌이 나머지 세계를 말할 것도 없이 이 나라의 종횡으로 알려져 있는 지하기지들에 관한 소문들과 이야기들을 실제로 조사하기 시작하는 것이 얼마 후일 거라고 생각한다.
마침내 1977년에 그의 연구가 다른 UFO학자들에 의해 높이 평가된 어떤 베테랑 조사원은 그의 마음을 혼란에 빠뜨리고 생각들을 심란하게 한 젊은 여인과 직접 대면하는 경험을 했다. 왜냐하면 이 매력적이지만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의 부인이 자신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항상 함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샤스타 산의 바로 심장부에 위치한 한 지하 도시의 거주인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녀가 빌에게 그녀의 지하 세계의 영토와 그곳 사람들의 기원들, 그들의 외계존재들과의 지속적인 접촉 등에 관해 밝힌 내용의 발췌들은 몇 번의 만남 동안 일어난 그들 대화의 모든 부분이다. 이제 곧 당신이 보게 될 그 여인의 이야기는 전부 매혹적이며 누구라도 지하도시들과 기지 속으로 진지하게 조사하러 들어가고 싶도록 할 것이다.
샤스타 산의 지하로부터 온 소녀
나는 UFO기지의 조사 과정들 속에서 나에게 보기 드문 이야기들을 들려준 매혹적인 사람을 우연히 만났다. UFO기지 위치들에 대한 기사들을 추적하는 동안, 나는 가느다란 타원형 눈__동양인 눈__에다가 작고 완벽한 치아를 가진 한 젊고 매우 예쁜 금발머리 소녀를 만났는데, 그녀의 이름은 보니__Bonnie__였다.
보니는 내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었으며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에 대한 많은 분량의 재미있는 정보를 이야기 해 주었다. 보니는 진지하고 쾌활하며 이성적인데 캘리포니아 샤스타 산 밑 약 1마일정도 되는 지구 안쪽에 예술적인 돔 모양으로 지어진 동굴도시 텔로스에서 1951년 사자궁__ Leo :처녀 자리와 게 자리 사이에 있는 황도대 내의 성좌로 사자 자리를 말한다 __의 띠 아래 레무리아인의 한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말한다.
보니는 그녀의 어머니, 아버지 라무, 자매 쥬디, 사촌들인 로뢰, 마톡스와 함께 살다 우리 사회로 옮겨왔으며, 휴식과 회복을 위해 자주 텔로스로 돌아간다. 보니는 자기네 사람들은 지구 안의 동굴들을 뚫기 위해 각종 천공기를 이용한다고 말한다. 이들 천공기들은 바위를 뜨겁게 데워 백열시킨 다음 그것을 유리로 변화시킨다.
이같이 하여 들보들과 지지대들이 필요가 없다. 지하철 운송조직 체계는 우리의 지하 반구체의 다양한 지역들에 존재하는 몇몇 아틀란티스, 레무리아 도시들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지하철들은 전자기 충격들에 의해 추진되는데 1시간에 2천5백 마일__4천km__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한 지하철은 브라질의 마토 그로소 정글에 있는 그들 도시들의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레무리아 사람들은 우주여행을 발전시켜 왔으며 일부의 비행접시들은 그들의 지하 기지들로부터 우리에게로 날아든다.
보니는 자기네 사람들이 한 위성동맹의 회원들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자동장치에 의해 보살펴지는 정원들과 함께 풍부한 스펙트럼 불빛 아래 수중 청음기적 방법에 의해 양식을 재배한다. 텔로스의 양식과 자원들은 화폐없는 경제에 번성하고 있는 150만 명의 인구에게 충분히 분배된다.
보니는 위그르, 나가 마야_-Naga_Maya__, 켓찰__ Quetzal : 현재 과테말라의 화폐단위가 Quetzal이며 아즈텍족의 날개달린 뱀모양의 시 이름이 Quetzal이며 아즈텍족의 날개달린 뱀모양의 시 이름이 Quetzalcoatl이다 __의 역사에 대해 말하는데, 그녀는 그들의 한 후손이다. 그녀는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의 파괴와 그 두 개의 초 강대국 사이에서 진보된 병기류로 싸웠던 전쟁에 대해 자세히 말한다.
그녀는 아틀란티스인들이 중국을 겨냥한 미사일로써 지구의 한 조그마한 달을 조절하기 위해 쓰여질 거대한 수정 반도체에서 동력을 얻는 강력 광선무기를 만들었지만, 그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 그 달은 두 개로 쪼개져서 버뮤다 북쪽 대서양 속으로 가라앉았으며, 남아 있는 아틀란티스 섬을 대홍수로 범람시켰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기네 사람들은 지금 하이프로빈이라 부르는 슈퍼 종족에 의해 통치되는 상당히 큰 지하 아갈타 왕궁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나는 보니의 사촌인 마톡스를 만났는데, 그녀를 좋아하는 그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이며 정부의 진의들에 관해서 동일한 자세를 견지했다. 그들은 발견 또는 침해에 맞서 끊임없이 수호한다. 그들의 진보된 인식과 기술이 그들로 하여금 계속 방심않고 경계하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언제쯤이나 오랫동안 잃어버린 이들 우리의 친척들을 공개적으로 만나게 될까?
보니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의 놀라운 사명의 일부이기도 하다. 그녀의 사명은 다가오고 있는 금세기 말에 지구축의 극이동이 최고조에 달할 대격변들에 대해 한 소식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것이다__Her misson : to warn those who will listen of the coming cataclysms that will culminate at the end of the century in a shift of the Earth's axis__.
이 대재앙 후에 세계는 하나가 될 것이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근심, 가난, 질병, 착취가 없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할 것이다. 세상은 보다 높은 수준의 파동들로 존재할 것이며 사람들은 그들의 진실한 역사와 유산을 알게 될 것이다.
공상과학 소설일까? 보니는 실제 인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녀를 만난 적이 있다. 그렇다면 그녀가 장난으로 한 속임수를 저지르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떤 동기로? 그녀는 자기 선전을 하지 않으며 나는 그녀를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모임들에 데리고 가는데 몹시 애를 먹었다. 그러나 그녀는 늘 소극적이었다. 지난 3년 동안, 그녀의 이야기나 대답들에는 별 변동이나 변화가 없었다. 그녀는 주위를 에워싼 에너지를 추출하는 수정반도체의 강력 동력기를 건설하는데 있어, 나에게 탁월한 기술적 통찰력을 준 바 있다. 그녀는 UFO들과 그들이 여기에 온 목적에 대해 나에게 새로운 통찰력들을 주었다. 보니의 아버지 라무는 300세이며 텔로스를 지배하는 의회의 한 의원이다. 많은 터널들이 불완전하여 폐쇄되었다.
모든 지하철 운송 터널들은 보호되어지고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은 축출하도록 설계되었다. 보니는 우리가 찾고 있는 대답들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나는 요구를 주장하지도 않거니와 증거를 댈 수도 없다. 보니는 우리가 필요한 증거들에 대해 마족시키고 싶어하며, 그 문제에 대해 만족할 만한 대답에 입각하여 나와 함께 일할 것이다. 그러나 보니는 사람들이 그녀를 수용하든 안하든, 그것에 무관심하다. 보니는 유머가 풍부하고 태평스러우며 아주 침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수심에 잠시며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움에 싸였다. 그녀는 자기네 사람들이 피난민들을 위한 "생존 센터(survival center)"들을 건립할 계획으로 바쁘다고 말했다. 이들 중의 한 사람이 아리조나 프레스콧(Prescott) 가까이 있다.
다음은 해밀튼씨와 보니 둘 사이에 있었던 일문일답의 대화 내용이다. 다음의 문답에 의해 우리의 흥미를 매우 돋구는 이 지하세계에 대한 더 많은 질문들까지 답변되어졌다.
Q : 레무리아에는 약 10개의 종족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A : 그들은 준종족(sub_races)들로 불려지는 사람들이고, 그곳에는 단지 한 종족만이 있을 뿐입니다.
Q : 레무리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 그것은 대략 2십만 년 전이었습니다.
Q : 당신은 초기 레무리아인들이 오로라 혹성으로부터 왔다고 말했었죠?
A :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때 지구의 태양이 전적으로 너무 많은 방사능을 방출해서 결과적으로 보다 짧은 수명을 초래했습니다. 하이프로비인들은 이 위성의 내부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극지방에 있는 입구들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는 방사능 효과를 갖지 않는 또다른 태양이 있습니다. 이들 사람들은 샴발라의 주요 도시에서 아직도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세계의 세습 왕에 의해 지배받고 있습니다. 꼭대기에 남아 있는 사람은 소위 네번째 종족으로 퇴보했습니다.
Q : 그들은 계속해서 퇴보했나요?
A : 그들은 계속해서 퇴보했습니다. 인종들 사이에 더 많은 차이들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전쟁하려고 하는 순간에 정신적으로 퇴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싸움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Q : 그들은 그때에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A : 그때의 기술 수준은 매우 높았습니다. 레무리아인들은 키가 약 9에서 12피트 (2.7m에서 3.6m) 정도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 땅의 색깔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의 피부색은 불그스레한 색조를 띠고 있습니다. 아시아인과 레무리아인의 피부색은 누르스름한 색조를 띠었습니다 (참고 : 아담은 붉은색 사람을 의미한다).
Q :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당시에 계속 진행된 몇 가지 전쟁을 치룬 겁니까?
A : 그렇습니다. ...네번째 종족. 우리는 약 2만5천년 전, 전쟁이 시작된 그때에 5번째 종족으로 퇴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에 아틀란티스인들은 모국 뮤대륙(Motherland Mu)으로부터 이탈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더욱더 보복적으로 되어갔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법칙 (하나의 신) 아래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레무리아 사람들은 이때에 위구르, 나가마야, 그리고 켓찰코아틀족(Quetzalcoatls : 아즈텍인이 신으로 섬기는 종족)으로 발전해 나간 주요 종족이었습니다. 이 때에 켓찰족들은 떼를 지어 레무리아를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Q : 그들은 어디로 갔습니까?
A : 북아메리카로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스칸디나비아 지방들로 옮겨가습니다. 그들 중의 약간은 남쪽으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로 들어갔는데, 그 후손들의 약간은 아직도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탐험가들은 백인종 인디언들의 기록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Q : 당신은 누가 켓찰코아틀이고 비라코차(Viracocha)인지 압니까?
A : 켓찰코아틀은 금성인입니다. 비라코차는 레무리아가 파괴될 때 남아메리카로 왔던 한 레무리아인의 고위 사제입니다.
Q : 무엇이 레무리아를 저 아래 바닥으로 보냈습니까? 전쟁입니까? 아니면 자연적인 큰 재앙입니까?
A : 그것은 태고의 가스실이 폭발한 것이었습니다. 지구가 형성되고 있을 때, 거대한 가스 주머니들이 지구 안에 있는 동굴들에 형성되었습니다. 그것들 중의 인간은 단지 수 피트 폭에 불과했지만 길이는 수천 마일에 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들의 정밀기계로 태고의 가스실이 약화되는 것을 탐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약 1만5천년 전의 일이었으며 그때에 지구의 전자기장은 매우 변덕스러워졌습니다.
Q : 당신들은 그때에 외계인들과 접촉한 적이 있습니까?
A : 그때 우리는 그 연맹체의 회원들이었습니다. 레무리아와 아틀란티스는 모두 그 연맹체의 회원들이었습니다.
Q : 그들은 공중여행과 우주여행을 했습니까?
A : 그렇습니다. 그들은 했습니다.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 사람들은 모두 다른 위성들에까지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Q : 아틀란티스를 파괴시킨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A : 자연적인 대이변에 기인한 레무리아의 멸망 후 아주 오랫동안, 약 200년 또는 300년 동안 지구는 아주 불안정했습니다. 레무리아의 파괴 전에 피라미드들이 건축되었습니다. 이때에 아틀란티스인들은 어려워져 가고 있었으며 하나의 법칙을 믿고 있었던 그들 중의 소수는 과학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과학자들은 믿어지지 않을 위력을 지닌 괴물같은 수정 반도체로 실험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Q : 거기에는 미수정란의 핵을 체세포의 핵으로 바꾸어 놓아 유전적으로 꼭같은 생
물을 얻는 클로닝(clonning : 미수정란의 핵을 체세포의 핵으로 바꾸어 놓음으로써 유전적으로 똑같은 생물을 얻는 기술)과 DNA 복제같은 어떤 생물학적인 실험들이 있었습니까?
A : 그렇습니다.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때까지 수백 년 동안 계속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DNA 조작이나 복제로 만들어진 것들"을 그들의 노예로 부렸습니다. 이때에 약간의 사람들이 아틀란티스를 떠났으며 레무리아인들의 텔로스라 불리우는 도시를 지어 놓은 샤스타 산으로 왔습니다.
Q : 아틀란티스인들이 거대한 수정으로 실험을 시작한 것이 이들 불의 수정들입니까?
A : 그렇습니다. 그들은 우주적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그것은 파장을 야기시키는 수정의 절단입니다. 그것은 대기(에너지)로부터 나와서 그것을 높은 힘과 보다 높은 진동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그것을 움직이는 부분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수정은 내부의 불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은 색깔들을 바꿉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이 사용했던 수정들은 그들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에너지를 만들었습니다.
Q : 이것이 비행접시들에 대한 동력원의 비밀입니까?
A : 그렇습니다. 특별히 대기의 운송수단들인 그것의 대부분은 수정들입니다. 위성과 위성간의 운송차량은 이온 수은엔진에 의해 운전됩니다. 우주선들은 빛을 초월하는 속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이 컴퓨터 보드 위에서 만들어놓고 통제하는 4차원 초공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당신을 초공간 안으로 데려갔다가 나올 수 있습니다.
나는 이것이 하나의 단순화된 과정이라는 것을 압니다. 당신이 우주선을 타고 초공간 안으로 들어가고 있을 때면 이 진동소리와 어떤 크고 날카로운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갔을 때에는 아무 것도 들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이 자료에 대한 상호연관된 많은 자료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우주여행에 대한 보다 더 포괄적인 이론 쪽으로 조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Q : 당신은 은하계들 사이로 여행한 적이 있습니까?
A : 그렇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초공간 안으로 들어갈 때 당신이 먼 거리를 가고 있을 때 통상적으로 늘 있는 일입니다.
Q : 당신은 외계에 어떠한 진보된 존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A : 그렇습니다. 그들은 우주의 중심 가까이 있습니다.
Q : 중심은 무엇을 의미하는 겁니까?
A : 우리는 그것을 "신의 자리(에너지의 생성)이라고 부릅니다.
윌리엄 해밀튼은 이 분야의 진리추구에 있어 정력적이고 헌신적인 탐구자로서 추앙받아야 한다. 그는 보상같은 것은 염두에 두지 않고 지칠 줄 모르는 시간들을 소비했으며 우리 분야의 작은 오솔길에 아주 종종 놓여지는 그릇된 정보의 안개를 뚫고 나아가기 위해 어떠한 화려한 과시도 개인저그로 무시한 바 있다. 빌 해밀튼의 작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찾아내는데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그가 개인적으로 출간한 '마법의 외계인(Alien Magic)'과 그의 단체 "UFORCES"에 관련한 정보를 위해 출판사에 편지를 쓸 수 있다. 확실히 그는 진리가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다!
옮긴이의 글
본서는 기존의 패러다임과 상식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 기이하고 경이로와서 여러분이 소화하기에는 가슴벅찬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여러분도 올랍 얀센의 말을 믿게 되리라 확신한다. 먼저 지구 내부에 하이프로빈(Hyprobean)이라는 거인족 문명세계와 지상에서 사라진 지 오래된 시조새, 매머드 (mammoth)가 존재한다는 놀라운 사실에 충격과 황당함을 동시에 느끼게 될지 모른다.
옛 그리스 로마인들은 머나먼 북쪽 끝에 있다는 언제나 봄이 계속되는 낙원을 하이퍼보레오스(Hyperboreos)라 했는데, 이는 수생영장류가 살던 고대시대에 최초의 지구식민지인 하이보니아(Hybornea) 또는 하이퍼보레아(Hyperborea)에서 기인한다.
어쩌면 여러분은 흔히 지구 안은 암바과 지층으로 가득차 있다는 기존의 상식화된 지식으로, 어떤 날랜 종족들이 있어 그 많은 흙과 암반을 파내고 들어가 문명을 건설할 수 있었으며 그 세계가 커 보아야 얼마나 클까 하고 생각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고고학적 문명의 발자취와 지구의 잃어버린 역사, 그리고 지질학과 물리학, 항해사료 등을 동원해 살표보면 그 신빙성에 대해 의문만을 제기할 수는 없게 된다. 이는 생명 자체가 실로 불가사의한 존재이며 경이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와 우주가 피상적으로 생각하듯 단순할리 없다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 그런 면에서 지구 자체도 은하 우주와 더불어 신비로 가득하다고 말할 수 있다. 지구 속 문명은 우리가 사는 지구 표면의 문명보다 모든 면에서 몇 천년 앞서 있으며 외계문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이다. 지구 소 문명과 지구 표면 문명의 관계는 동전의 앞.뒤 혹은 5관의 지각기능이 겉으로 드러난 얼굴과, 5장 6부를 내부에 간직한 채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신체 내부구조의 관계와 유사하다.
동양의 사고관을 가미한 80년대의 신과학 운동의 경향은 90년대 중반 이후 새로운 생명체 탐색을 핵으로 하는 뉴에이지 운동으로 급진전되었다.
이러한 일환으로 현재 지구밖 지성생명체 탐사계획, 일명 세티(SETI : Search for Extra_Terrestrial Intelligence)와 인간의 전체 DNA배열을 나타내는 유전자지도를 작성하는 계획(Genome Project)이 진행 중에 있다. 인간의 생태학적 특성 및 결함과 해결책이 동시에 마련될 이 프로젝트는 인간 감성의 본질과 지성의 정체를 규명하여 새로운 미래인간의 도래를 예견케하고 있다. 그 계획이 바로 휴먼 게놈 프로젝트에 이은 아담 2 계획(Adam 2 project)이다.
또한 1996년 8월 22일 과학전문지인 '사이언스'는 미국 게놈 연구소측이 315.55도의 뜨거운 해저에서 생존하는 '메타노코쿠스 자나쉴리'라고도 하는 제3의 생명체인 '아카에아' 유전자가 실재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보다 며칠 앞서 NASA측은 한 젊은 한국 과학자의 분석방법에 힘입어 화성운석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는 흔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밥돌이 공화당 후보로 선출된 직후(96년 여름) 클린턴은 그의 오랜 친구이자 자신의 선거 캠프 책임자인 딕 모리스를 사퇴시켜야 했는데, 모리스가 쉐리 로우랜드라는 한 창녀와 동침하면서 대통령과 그외 과학자를 포함, 지상에서 7명만이 아는 비밀이라며 밝힌 말이 이 사소한 섹스 스캔들과 함께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이 사소한 개인적 섹스 스캔들이 아니었다면 일반인이 결코 접할 수 없었던 이 특급 비밀은 바로 화성에 외계인이 산다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본서를 흥밋거리로 대하기 이전에 여러분에게 우주의 비밀에 관해 현재까지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을 간략히 요약해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태양은 실제로 뜨거운 별이 아니다. 태양의 방사선은 행성의 대기권에 들어와 비로소 빛과 열을 낸다. 태양의 방사선은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행성에 도달하는 도중에, 그 힘이 강화되는 원리때문에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일지라도 가까운 행성과 마찬가지로 온난한 기후가 되는 것이다. 아다시피 실제 로켓이 대기권을 벗어나 태양 가까이에 가도 밝기는 커녕 캄캄하며 뜨겁지도 않다.
최근 상온 핵융합 실험에 성공한 바와 같이 태양에서의 핵융합은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일어나며, 여기에서 생기는 에너지는 열로 변하지 않고 초미립자의 에너지 형태(+)로 방출되어 지구의 대기나 또는 지각과 교차하여(-) 비로서 열과 빛을 발생시킨다. 열과 빛의 강약은 태양으로부터의 거리에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플러스 에너지 형태와 지구의 마이너스 에너지 형태 사이의 교차 각도와 관계가 있다. 그 결과 적도 부근에서는 대단히 강해지고 양극에서는 매우 약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시리우스 별(천랑성)은 그 반지름이 태양의 1.8배, 질량이 2.4배이지만 밀도는 0.8배이며 절대 광도는 1.3등급으로 태양보다 35.5배 높다. 3천에서 4천년의 수명을 사는 시리우스인은 바로 이 성좌에 살고 있는 은하인류이다('포톤벨트 : 시리우스가 전하는 문명전환의 비밀' 홍준희 옮김. 대원출판 / '지구대파국' 심야일신 김신일옮김, 도서출판 강을 참조).
둘째 약 150억년 전, 처음 우주가 생성된 대폭발(빅뱅) 순간을 물리학에서는 특이점 (Initaial Singularity)이라 한다.
어떤 공간을 고밀도로 농축해 들어갈수록 내부의 소립자들은 내벽을 더욱 강하게 때리게 되는데, 무한대로 농축된 특이점에서는 최상의 힘으로 특이점 시간(Initial time)을 터뜨려 우주공간 사방으로 퍼지게 된다. 그 터지는 순간은 카오스(Chaos)지만 바로 그 순간 신의 섭리가 개재하여 모든 물질세계의 물리량과 물리상수가 정교하게 교저외어 코스모스(Cosmos)상태가 된다. 카오스의 순간(특이점)과 질서 있게 운행되는 지금의 코스모스 상태는 신의 카운트다운의 큐사인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굴대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행성의 구조는 원초적으로 같은 모습을 띠게되는데 본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든 행성과 마찬가지로 지구 역시 도넛 형태로 속이 텅 비어 있다. 물을 휘저으면 가운데 중심 축은 함몰하듯 지구의 양극은 함몰하게 되는데 파스칼 조단(Pascual Jordan)은 1971년에 쓴 '팽창하는 지구'에서 대륙 이동을 지구 팽창의 단서로 보고 같은 용적이 팽창하기 위해서는 지각 내부에 공동이 생겨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현재의 지각 두께는 약 170마일에 불과하며 속 빈 구형의 지구는 함몰부나 개구부가 생겨나지 않는 한 무한정 팽창할 수 없으며 이것들은 지구 자전축 가까운 양극 지각에 정확한 회전 대칭의 중심이 되어 생겨났을 거시라 말하고 있다.
즉 북극과 남극이 구멍 뚫린 달걀 껍질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윌리엄 L 블라이언 2세는 '달과 UFO(Moon Gate)'(김진경 옮김, 겸지사)에서 달이 텅빈 내부구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아폴로 12호와 14호에 실려 계측활동을 한 지진계의 기록으로부터 깜짝 놀랄 만한 발견을 했음을 밝힌 바 있다.
이 대단히 민감한 계기는 1개월마다 지구와 달이 근접하는 시기에 월진을 계측하고 기록했으며 또한 운석 충돌로 인한 달의 진동을 계측한 결과 달의 내부가 실로 특이한 구조임을 발견했다. 즉 운석이 충돌할 때마다 달이 거대한 종처럼 울림으로써 속이 비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게다가 달 탐색선이 달 궤도를 회전할 때 월면 상공의 어떤 지역을 지날 때마다 선체가 상하 좌우로 이끌려지는 중력의 대량 집중현상(Mass Concentration)이 발견되어 이를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으며 달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는 생명의 존재가 가능한 산소와 규소(실리콘)임이 발혀졌다.
1973년 돈 윌슨(Don Wilson)은 NASA의 공식문서 "아폴로 17호 임시 과학조사 보고"에서 아폴로 탐사 결과 달의 화산활동이 지난 30억년 동안 실제로 없었거나 대단히 억제되었다는 결론을 내리는데 충분한 증거가 수집되었다고 했다. 따라서 아폴로 선이 월면에 도착할 때 자주 목격되는 광채와 이상한 섬광은 화살 폭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외계인이 관찰하고 있었다는것을 시사하는 말이다.
올랍 얀센은 본서에서 지각의 두께는 300마일이며 중력중심은 지각 두께의 중간인 150마일 부분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윌리엄 L 블라이언 2세는 '달과 UFO(Moon Gate)'에서 거리의 차이가 있을 뿐 지구지각의 두께가 800마일이며, 달의 지각두께는 단 95 마일이라 하여 달과 지구의 공동설을 다같이 밝히고 있다. 충격과 실험에서 달이 종처럼 울린 것과 마찬가지로 1950년 5월 22일 칠레 대지진에 대해, 1961년 핀라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 지진학회 모임에서는 이 지진의 충격이 너무나 격렬하여 지구라는 행성 전체가 거대한 종이 울리듯 울렸으며, 이 울림은 상당 시간에 걸쳐 이련의 저속 충격파로 전파되는 세계 각지의 지진관측소에서 기록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1964년 5월 24일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지진으로 지구가 다시 한번 울렸으며 과학자들은 이러한 사실들에 대해 전율했다고 한다.
지구공동설은 1906년 윌리엄 리이드가 '양극의 환상'을 통해 주장한 바 있고 마샬가드너는 보다 신빙성 있는 자료로 1920년 '지구 내부로의 여행'에서 주장하고 강조한 것이다.
마샬 가드너는 지구 내부에 한 개의 태양이 있으며 지구 양극에 광대한 구멍이 열려있어 북극광, 남극광의 오로라 현상이 일어나며 이 오로라는 내부태양의 광선이 극 구멍으로부터 새어나오는 현상이라 말하고 지구 내부는 텅 비어 있으며 지각 주께는 본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1,300km, 극 구멍 직겨은 2,240km라 했다. 또 그는 매머드는 지구 내부 원산동물이라 말하고 아직도 그곳에 살고 있을 것이라 추정했다. 북극 지방의 얼음 속에서 냉동된 채 발견된 매머드는 역사 이전의 동물이 아니고 지구 내부에서 잘못 기어나왔다가 북극에서 얼어죽은 것이라 단언했다.
한편 1682년 핼리혜성을 발견한 영국 천문학자 핼리는 1692년 런던의 영국학사원에서 "약 800km의 두께를 가진 지구의 지각 밑에는 공간이 있으며 이 공간 내부에는 3개의 천체가 존재하는데 이들 천체의 크기는 화성, 금성 아니면 수성과 맞먹는다"고 주장하여 지구 속이 비어 있음을 주장한 바 있다.
또 스위스의 유명한 고등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오일러 방정식을 만든 오일러는 핼리가 주장한 것처럼 지구 안에는 3개의 천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중심태양이 오직 하나뿐이라고 주장했다.
1812년 영미전쟁에서 캐나다 '포트에리'의 영국군 요새를 격파했던 '존 그리피스 심메스' 대위는 전역한 뒤 토성에 둥근 테가 둘려 있는 것이 동중심구체설의 유력한 증거라 주장하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비롯하여 모든 혹성이 속이 비어 있음을 주장하여 지구 안의 대륙을 찾아 미국의 성조기를 꽃을 것을 주장하여 국회에 청원까지 하여 전미국을 달아오르게 했으나 역부족으로 아쉽게 부결되었고 캐나다 순회 강연 중 사망한 바 있다.
에드가 알렌 포우는 지구공동설을 기반으로 단편소설 '병 속의 편지' '핸스 푸활의 거창한 모헙' '고든 핌의 전설' 등을 썼으며 줄리어스 베르느의 '지하여행'도 나오게 된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것이 본서에서와 같이 1947년과 1956년의 버드 __Byrd__ 해군 제독의 비행기를 이용한 공개적 남북극 탐험이었다.
이 두차례의 탐험은 북극점을 넘어 2천7백km까지라고 기록에 남아있다. 그리고 그는 그 탐험을 통해 두 개의 미지의 지역을 발견했다. 비행거리 총 6천4백km에 달하는 광대한 땅덩어리다. 이 정도의 지역이라면 남북아메리카 대륙을 합친 것보다 큰 대륙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첫 탐험은 1947년에 이루어졌다. 그는 북극기지를 이륙하여 극점을 넘어 지구 내부의 텅 빈 얼음 없는 지역을 무려 7시간에 걸쳐 비행하였다. 그가 도달한 곳은 얼음도, 눈도 없고 대신 수풀이 우거진 숲과 녹음 짙게 우거진 산, 그리고 그 사이를 노니는 동물들이 있는 아열대성 기후 지역이었다.
버드제독의 놀라운 발견은 비행기에서의 무전을 통해 즉시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 보고는 정부기관에 의해 구사상 기밀 사항이라는 이유로 일반에게 그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미국 신문의 간단한 토막보고 이상의 발표조차 없었다. 도리어 이에 대한 사실은 금지되고 강력하게 통제되었다.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발견이 같은 해 남극대륙에도 있었다. 1946년부터 47년에 걸쳐 벌어진 미국 해군의 '하이점프 작전'중에 미국 대형 수송기 한 대를 몰고 남극 상공을 비행하던 데이빗 뱅거 소령에 의해서 거대한 호수가 발견되었던 것이다. 뱅거 소령이 남극 대륙을 향해 월크스랜드의 퀸메리 코스트 부근을 날고 있을 때였다.
소령과 탑승원들은 해안선으로부터 약 6.4km지점 내륙에 얼지 않은 수면이 깔려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곳에서는 얼음을 볼 수 없었다. 적갈색, 초록색, 짙은 감색 등 여러 색깔의 물이 고여 있는 호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 중 한 호수에 수상비행기를 착륙시켜 조사한 결과 수온이 대양보다도 높다느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사각형의 호수의 두 변은 만년빙설이 30미터 정도의 높이로 쌓여있고 나머지 두 변은 비교적 완만한경사를 이루고 있었다.
두께 평균 2천 미터의 대륙빙에 덮여 있는 남극 대륙 한복판에 얼지 않은 호수가 있다는 사실은 오로지 지구 내부로부터의 영향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만약 화산의 활동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가정하더라도 480제곱킬로미터라는 방대한 넓이를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버드의 두 번째 탐험은 1956년 1월에 행해졌다. 그는 남극 탐험대를 지휘하여 남극을 넘어 약 3천7백km 거리까지 들어갔다. 이때의 라디오 방송은 이 사건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1월 13일 미합중국 남극 탐험대는 극점을 넘어 3천7백km 거리까지 들어갔다. 이 탐험 비행은 미해군 비행대의 조지 다페크제독(버드 제독)에 의해 감행되었다."
그해 3월, 남극 탐험에서 돌아온 버드제독은 "이번 탐험으로 인해 새로운 지역(land)을 개척했다"고 말하였다. 북극과 남극탐험에서 버드제독이 개척했다는 광대한지역은 우리의 지도 속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우선 북극점 반경 320km이내로는 육지가 전혀 없으며, 시베리아나 스피츠베르겐, 알래스카,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그린랜드, 아이슬랜드 등의 대부분이 2천7백km 거리 안에 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도 울창한 수목을 볼 수는 없다. 버드제독의 표현대로 북극을 넘어 날아가지 않았다면, 그래서 새로운 미지의 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그의 보고는 허위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셋째 현재 전 은하계 곳곳에 살고 있는 인류와 같은 영장류(Humanoid)종족과 관련해 가장 밑뿌리가 되는 성좌는 라이라(Lyra : 거문고좌 또는 비파좌)성단이다. 이 성단은 DNA유전자 정보에 있어 지구 인류의 근본이 되는 별자리이다. 이 성단 내의 항성으로 라이라 성단에 반기를 든 라이라인들이 새로이 개척해 이주한 베가(Vega : 직녀성)가 있다.
서로 다른 이념과 신념체계인 내적발전 추구 중심의 여성 문명을 지닌 베가인과 진화를 위해 우주를 지배해야 한다는 남성문명을 지닌 라이라인들은 서로 다른 이념과 신념체계 때문에 자꾸 충돌하자 서로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특별히 에리펙스(Apex) 행성을 설치했으며, 일부 베가인과 라이라인들이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 찾아내 이주한 것이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지구 행성이다(이때 견우성,켄타우루스성도 개척됨).
몇 세대 동안 지상에 존재하는 영장류와 평화롭게 공존하며 지구에 거주한 이들은 자신들이 바란 만큼 지구의 물리적 전자기적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구 영장류의 유전자의 일부를 자신들의 유전자와 섞기 시작했다(플라즈믹 에너지 형태 : 빛으로 표현되는 고도의 응집 에너지).
세대를 지나면서 그들은 지구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뒤이어 지구에 도착한 라이라인들과의 충돌로 새로운 성좌를 찾아 칠성별로 알려진 플레이아데스로 이주하게 된다. 254개의 별로 이루어진 플레이아데스좌 각각의 별에는 약 5억씩의 플레이아데스인이 살고 있는데 지구에서 보이는 칠성별은 254개의 성단으로 들어가는 통로(Channel)이다.
석가부처는 불경에서 수천억의 하늘 인간이 천상에 살고 있음을 설파한 바 있으며, 증산도의 증산 상제도 하늘 위에 하늘 문명이 있음을 사람들은 알지 못하며, 땅 밑에 지구 속 문명이 있음을 사람들은 알지 못하며, 하늘 문명과 지구 속 문명을 본받아 지상 문명이 발전된 것이라 언급한 바 있으며, '탈무드 임마누엘'(유다 이스카롯 지음 :소위 가롯 유다)에서 예수는 "지구는 5억 저도의 인류를 먹이고 지탱할 수 있으며 이 법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2천년 안으로 5억의 열 배가 넘는 인간들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게 될 때 기근, 재앙, 세계적 전쟁과 전염병이 지구를 뒤덮어 인류는 자살 행위를 저지르게 되고 불과 극소수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며 천상의 프탈레 영역에는 자신보다 훨씬 더 위대한 영적 스승들이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거문고좌인 라이라가 인류의 DNA유전자 정보의 밑뿌리 고향이라면 플레이아데스 문명권은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의 유전자적 연결 고리를 가진 부권문명권으로 거의 모든 지구상의 고대 문명과 수천년간에 걸쳐 상호교류하였다. 이로써 많은 고대 동굴의 벽에는 우주인과 우주선의 그림들이 가득 차게 되었으며, 수많은 고대 기록들이 하늘에서 온 이들 신들의 행동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중근동 수메르 문화와 신앙의 중심성도인 니푸르(Nippur)시는 우주기지의 통제센터였다. 이에 대해서는 '플레이아데스의 비망록'(대원출판 근간). '수수께끼의 고대문명'(김진경, 김진영 공저. 넥서스 참조).
이들은 그들의 연맹인 DALS를 통해 지구인에게 많은 호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스위스인 빌리마이어와 수백 회에 걸쳐 접촉한 셈야제는 대표적인 플레이아데스인이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한때 본분을 망각하고 세력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구에게 간섭하여 인과응보와 업보의 환생순환을 만들었으나, 이제 깊이 그들의 잘못을 깨닫고 이러한 순환 고리를 끊어 지구인 스스로의 능력으로 새 시대를 맞이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한편 3부성(3중성)으로 이루어진 시리우스 문명은 시리우스 성단에 관심을 품은 라이라인들의 의식체들에 의해 개척되었다. 시리우스 문명은 개척 초기에 라이라로부터의 환생의 고리를 끊고 과거의 의식을 완전히 제거해 지배구조에만 탐닉했던 초기 개척자와, 무의식과 잠재의식의 차원에서 사랑과 치유의 에너지를 쏟아붓기 시작한 후발개척자들 사이에 투쟁이 있었다.
이들이 화해와 통합을 위해 물색한 새로운 장소가 오리온좌이다. 이들 시리우스(천랑성, 즉 개자리)문명은 레무리아 문명 시기 및 이집트.마야 문명 등 인류의 고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호모사피엔스의 모권 문명에 해당한다.
넷째 고대 이집트인은 시리우스 별을 천랑성(Sothic Star)이라 불렀는데 그들은 이별이 7일 동안 두아트(Duat : 하계)에 숨었다가 동쪽 지평선에 나타난다고 믿었다. 이때 시리우스는 태양과 함께 떠오르며 이것을 근거로 시리우스 달력이 만들어졌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 현상을 중요시하여 중요한 건물을 건축할 때, 정문 입구에서 내부로 통하는 중앙 통로에 시리우스가 뜨는 시각에 그 빛이 비치도록 정교하게 설계 건설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시리우스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기 2시간 전에 오리온 성좌의 별들이 떠오르는 것을 대단히 중시해 오리온을 시리우스의 선도자라 불렀다.
고대 이집트에는 오시리스 신앙 훨씬 이전부터 의식이나 내용, 교로기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철저히 금기시한 아누비스 신앙이 있었는데, 아누비스는 시간을 상징함과 동시에 시리우스B의 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개의 그림으로 형상화되어 이집트인은 자신들의 왕을 개의 형상으로 나타냈다.
참고로 이집트 신화에 있어 오시리스 신의 아내는 이시스 여신인데 이시스의 아들로알려진 아누비스는 실제로는 여신 네프티스(Nephthys)의 자식이었다. 그녀는 오시리스를 죽인 동생 셋의 아내로 오시리의 아내인 이시스를 동정하여 오시리스의 시체를 찾아주었기 때문에 죽은 자의 신으로 알려졌다. 이 양모와 생모를 이집트인들은 '온갖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즉 어두워 눈에 보이지 않는 별(네프티스)이 둥근 궤도(아누비스)라는 상대적 상호 관련성을 가지고 눈에 보이는 별(이시스 시리우스A)의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을 종교적으로 은유한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의 비망록' 대원출판 근간 / '수수께끼의 외계문명' 김진경, 김진영 공저. 넥서스 참조).
다섯째 시리우스B에서 온 외계인 와슈타와 시리우스 위원회의 과학자인 아움트론 및 역사학자 텔레트론, 우주생물학자 시라이, 지질학자 겸 고래과 동물 연구의 생물학자인 미카 등이 밝힌 놀랄만한 소식들을 간추려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구 태양계와 광자대(Photon Belt)가 서로 접근해 지구 태양계가 거대한 도넛모양의 광자대로 들어가 구조거품(Rescue Buble)에 진입하면서, 극이동(Pole Shift)의 개벽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지구 태양계는 3차원에서 5차원으로 진입하며 모든 인간은 완전한 의식을 되찾게 됨은 물론, 현재 1쌍인 DNA구조가 6쌍 12개로 복구되며, 인체의 영적 에너지 중추인 7개의 차크라가 새로이 11개로 바뀐다.
음양오행 구조 자체가 바뀌는 이러한 전대미문의 개벽상황에서 인류는 반 에테르체(발광체인 영인체)의 신선으로 바뀌며, 수명이 천년 되는 후천시대(신선세계)를 맞이 한다 (기독교의 천년왕국은 왕국의 수명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그 인류의 수명이 천년임을 일컫는다).
이때 지구 혹성은 완전히 변질되어 실리콘과 탄소물질 두 가지로 구성된 특별한 종류의 다차원적 수정체가 된다.
둘째 지구는 무한 우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별이며 지구 인류는 다른 여러 태양계에 영적 뿌리를 둔 존재로 라이라 좌의 베가(직녀성)에서 처음 이주해 온 후 시리우스, 플레이아데스, 안드로메다 등의 여러 성단에서 옮겨 왔다. 미국이 세계 인종의 도가니이듯 지구 태양계는 조물주가 초고속 발전을 위한 시범 태양계로 원래 계획한 100군데 진열장(Showcase)중의 하나로 은하인류의 인종 도가니이다. 그 중 지구는 전 은하계를 연결하는 정보교환의 중심장소이며 어떤 은하계에서도 가장 도달하기 쉬운 곳이다. '내부로부터의 방문자'(Visitors from Within. 리사 로얄, 키이드 프리스트 공저)에 의하면 동양인은 미래문제(지구 통합시)를 풀기 위해 미래로부터 온 존재들에 의해 선택된 특수종족임을 알 수 있는데, 이 속에는 서양인으로는 궁극적인 인류구원, 지구통합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동양인을 미래 시간대 속에서 선택해 왔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셋째 은하계에는 지구보다 더 복잡한 인종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1972년 '빛의 세력' 이 태양계의 다른 차원의 생명문화에 개입하여 '암흑의 세력'을 제압하기 전에는 파충류 인간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우리보다 수천년 앞선 고도의 지성(intelligence)을 갖추고 있지만 지구인보다 차가운 감성(emotion)을 지닌 존재들인데, 시리우스인들의 증언에 의하며 1년에 5만 명씩 지구인을 납치하여 생체실험하고 있는 회색 피부의 대머리족, 제타(Zeta)인의 일부는 바로 이들 암흑 세력의 앞잡이라 한다(종족간의 편견일 수 있다).
넷째 은하인류간에 수많은 핵전쟁이 있었듯이 지구인도 수많은 핵전쟁을 치렀다. 1957년 콜럼비아 대학의 랄프 엘 솔레키(Ralph L. Solecki)교수는 이라크 북방 티그리스 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한 자그로스 산맥 북쪽의 샤니다르(Shanidar) 동굴을 조사했는데, 9인의 조기유골을 발견한 뒤 발굴을 계속한 결과 1만년 전에서 멀리 10만년__13만년 전에 이르는 초기인류의 주거 흔적을 발견했다. 그런데 연대에 따른 계통적 발굴이 진전됨에 따라 인류문화는 차차 진보해 왔던 것이 아니라 반대로 퇴보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서기전 2만7천__1만1천년 사이에 이 퇴보가 심했고 마지막 시기에는 거의 무인지경이었다(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의 핵전쟁 시기에 해당).
Z.시친은 '신과 인간의 전쟁(The Wars of Gods and Men)'에서 4천년 전 소돔과 고모라의 핵폭발 사실에 대해 7발의 핵무기가 투하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고문헌 텍스트를 연구한 끝에 밝혀냈다. '플레이아데스 비망록(pleidian Agenda)'에 보면 우라늄이라 이름지워진 고고학적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B.C.3000년 말 니비루(Nibiru)는 유프라테스 강에 위치한 수메르 고대도시 우르(Ur)를 통치했는데 니비루인들은 당시 수메르족으로 불리워졌다. 우르는 니비루인에 의해 바티칸 시처럼 통치되는 신정국가로 우라늄이 산출되는 도시였다. 구약의 아브라함은 우라늄이 담긴 작은 박스를 옮기는데 우르로부터 보내진 책임자로 밝히고 있으며 우라늄은 우르(Ur)에서 산출되는광석으로 천계인간(은하인간)인 아눈나키(Anunnaki)의 지도자 아누(Anu)와 함해져 우라늄(Ur_anium)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주 오랜 옛날에 지구에는 지금의 돌고래와 고래의 조상인 7피트 키의 고래영장류가 있었다(1,800만년 전). 이들은 팔이 다리보다 약간 더 긴 두 발 동물로 다섯 손가락, 다섯 발가락을 가지고 있었고 몸은 두터운 모피로 덮여 있었으며 얼굴은 큰 말 같은 삐죽한 코로 이루어져 있었고 둥그스름한 이빨과 인간과 같은 작은 눈, 작고 몽땅한 꼬리를 가진 영장류로 지금의 호모사피엔스보다 훨씬 앞선 초고대 문명을 구가했다.
그들은 자신들보다 먼저 지구에 터전을 잡은 에테르성 지적문명과 공존했는데 싸지타리우스 성좌(궁수자리)에서 온 파충류 얼굴의 렙토이드(Reptoid)문명인과, 오리온 성좌의 벨라트릭스(Bellatriz)태양계에서 온 아주 흉칙한 얼굴인 디노이드(Dinoid) 문명인과 함께 공존했다. 약 천만년 전 이들 문명은 고도의 과학기술로 우주여행과 다른 차원간의 시공여행을 통해 다른 은하계 문명권과 교역을 했는데, 오리온 성좌의 벨라트릭스에 거주하던 디노이드인들은 이들 지구 혹성의 평화를 시샘하여 중성자탄인 심리병기(Psychological Weaponr)로 고래영장류의 종족 청소를 기획했다.
이에 고래영장류는 자위권으로 우랄산맥에 있던 핵융합 발전기(Fusion Generators)들을 폭파시킴과 동시에 자신들의 반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말데크(Maldek)행성으로 피난갔으며, 나머지 절반인 약 3천만은 대양으로 도망가 자신들의 '완전의식'을 사용해 4백만년 동안의 탈바꿈을 거쳐 지금의 수생동물로 화했다. 이때 디노이드.렙토이드인의 약 98퍼센트가 소멸되었음은 물론이다. 인간은 남녀 공히 좌.우 한쪽 뇌만 발달했지만 고래류가 양쪽 뇌가 발달한 유일한 포유류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고래영장류 다음에 등장한 것이 베가(직녀)성의 4번째 혹성에 뿌리를 둔 수생영장류(an aquatic primate)인데, 이들은 지금의 수달의 조상으로 직녀성 인간으로 도약하여 시리우스 형 문명인 최초의 지구문명인 하이보니아(Hybornea), 또는 하이퍼보리아 (Hyperborea)를 건설하면서 은하계의 새로운 보호자 집단으로 성장했다.
이에 디노이드.렙토이드인 연합(이하 D/R형 문명이라 씀)이 지구 재장악을 위해 전 은하계를 핵전으로 촉화했는데, 이때 화성은 대기권과 수권의 대부분을 잃었으며 금성은 대기권에 심한 열이 발생하는 실질적인 온실 상태에 갇히게 되었다. 하이보니아 문명 역시 계획적인 대량공격에 의해 파괴되었고 지상의 모든 인간문명은 철저히 유린 말살되었으며, 결국 D/R형 동맹이 전 태양계를 재장악하였다. 8만년 동안 태양계는 이들의 전초부대 주둔지에 불과했다.
그러나 다른 태양계를 포함한 넓은 전선에 걸쳐 은하연합에 의해 그들 세력을 격퇴함에 따라 다시 우리의 태양계로 인간이 복귀할 계획을 마침내 짤 수 있었으며, D/R형 동맹의 주요 행정 중심지 말데크 혹성을 파괴하기 위해 큰 전투혹성(Battle Plannet : 지구 지름의 4배 크기로 현재 68억 마일 되는 궤도에 진입되어 있음)을 투입했다. 이 후 지구인간은 새 식민지를 레무리아 대륙에 두게 되었으며 딸 제국으로 대서양의 아틀란티스 제국, 리비아/이집트 제국, 중국 티벳의 유(Yu)제국이 있었다.
이때 정복 욕심으로 가득한 아틀란티스인은 플레이아데스와 켄타우루스의 일부 반역자들과 손잡고 당시 지구가 가진 두 개의 달 중 하나(현재 달의 3/4크기)를 파괴함으로써 레무리아 대륙 위에 소나기를 이루어 낙하하도록 폭발시켰다. 이로써 화산에 의한 지각격변으로 레무리아 지하의 기체 공동들이 내파하여 가라앉아 전설로만 남게 되었다(1908년 6월 30일, 중앙시베리아 바이칼호 북쪽 퉁구스카 산림 상공 8km에서 히로시마 원자탄의 1,000배에 달하는 정체 불명의 폭발로 산림 2,600제곱킬로미터를 일시에 황폐화시킨 사건이 있었는데, 불과 60m 소행성이 45도 각도로 대기권에 진입하면 퉁구스카 대폭발과 비슷한 피해를 낸다는 것을 최근에야 밝혀냈다 '한국일보 96년 9월 3일자' 현재 달 크기의 3/4인 두번째 달의 위력은 가공할 만한 위력이 아닐 수 없다).
아틀란티스 제국 말기인 1만 5천년 전__1만년 전 사이는 현재 인류가 떠 안게 된 가장 중요한 핵전쟁이 있었던 시기이다. 아틀란티스 제국 말기에 새 세대의 엘리트층이 아틀란티스의 지배층에 반발하여 레무리아식 정부 체제로 복귀할 것을 요구하는 반항운동이 일어났다. 그들은 남부 유럽의 이오니아(Ionia)로 추방되었지만 레무리안 식 정부체제를 만들어 지하운동을 통해 레무리아 문명의 뿌리인 시리우스인을 경배하는 오시리우스(Osirius)제단을 만들어 항전했다.
이러한 싸움은 아틀란티스와 아틀라스 왕의 자식과 손자들(오시리우스의 장자인 이집트 제국 총사령관 호루스와 오시리우스의 동생 셋의 전쟁)의 대대적인 파괴적 핵공격으로 모든 문명세계가 파멸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그 당시 지구의 상공에는 1만5천__1만8천 피트 높이의 제1둥근 천공과 3만5천__3만8천 피트 높이의 제 2둥근 천공이 지구를 에워싸고 있어 인간에게 유해한 자외선과 수많은 핵전쟁으로 인해 오염된 은하계 방사능을 차단해주고 있었는데, 양 당사자들이 이것을 제어하는 방공망인 수정사원을 동시에 요격하여 얼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둥근 천공이 파괴됨으로써 지구 대홍수가 야기되었다.
이로써 인간은 수천년 수명에서 수십년으로 줄어들었고 본래 6쌍인 DNA구조자 1쌍으로 돌연변이 되었으며, 8__10피트나 되던 키가 5__6피트의 키로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예전의 고도로 진보된 문명에서 한참 뒤쳐진 저급문명으로부터 조금씩 진보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의 문명시대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참혹했던 아틀란티스 핵전쟁의 상흔이 바로 지금의 인류가 그 원인을 까마득히 잊고 있는 지상의 사하라.고비.네바다.사우디 등 거대한 사막들이다.
아틀란티스 핵전쟁 때 일부는 방사능을 피해 지하세계로 들어가 아갈타 또는 샴발라 왕국을 건설했는데, 지구 태양계가 광자대로 진입하여 5차원 세계로 바뀌게 되면 지상문명과 해후하게 된다. 지금도 지구 속 문명인 아갈타 문명과 외계인은 서로 교류를 하고 있다. 지구속 거인족 문명은 지구밖보다 정신적.물질적 차원에서 한 차원 앞선 문명이지만 지구행성이 안고 있는 3차원 한계에 묶여 3,4천세 장수 장명하는 에테르체의 은하인류(플레이아데스인, 시리우스인 등)보다 짧은 5,7백세의 생명을 영위하는 우리와 비슷한 한계를 지닌 지구인이다.
그렇다면 1961년 아폴로 우주선 11호 계획을 발표한 케네디가 1969년 아폴로 11호의 성공을 못보고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을 포함해, 1947년 뉴멕시코주의 로즈웰(Roswell) UFO사건등 외계문명에 관한 숱한 정보들은 왜 지금까지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것 일까?
국내에는 아직 소개가 안된 'Cosmic Voyage'(Courtney Brown 지음, Dutton출판)에 의하면 구 소련과 미국은 상호 치열한 군비경쟁에 의해 각종 인공위성 계획과 외계 탐색을 시작했는데, 미국 펜타곤(국방성) 실무책임자들은 군비경쟁의 우위를 위해서만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았으나 별도로 극비리에 팀을 구성해 외계인 탐색과 외계생명체 탐색에 관련한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음을 밝혔다(Star Gate Project). 놀라운 것은 지금은 해체된 구 소련의 KGB 핵심실무자들도 미국 펜타곤 실무자들처럼 동일한 입장에서 위로부터 압력을 받아 왔으나 극비리에 팀을 구성해 연구해 왔음을 밝히고 있다.
미국을 포함해 세계를 움직이는 고급 프리메이슨(Freemason : 비밀결사), 이방인을 동물로 규정한 탈무드와 조하르(Zohar : 유태의 신비주의자 카발라의 사상으로 매 위에 신, 그 밑에 유태인, 그 밑에 동물인 이방인이 있다고 보는 탈무드와는 다른 유태인 성서)를 사상적 기반으로 하는 유태인의 거대조직인 유태 신디케이트 등의 장막 뒤의 숨은 세력의 종파적 이해 때문에 모든 것이 숨겨져 왔었다. 그러나 최근 폭발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Whole Life Expo(정신과학 엑스포) 등의 뉴에이지 운동으로 이러한 장막은 걷혀가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서 우주화 시대 또는 새로운 은하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러한 종합적인 시각으로 본서를 읽어주기 바라며 이것으로 후기를 마치고자 한다.
단기 4329(1996)년 9월 5일
역자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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