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그레타, 라이프 오브 더 파티

집 티비는

넷플릭스와 유튜브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지 국영이든 뭐시기든 방송은 거의 보지를 않습니다

본다면 4년에 한번 하는 투표결과 방송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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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컴퓨터를 들여다 봐야 하는 평일이 지나가고

엔터테인이라고 할 것이

영화보기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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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란 것도 끝이 있고

많이 사용하면 노안이 올텐데

책을 붙들고 #수불석권

 

 

 

 

 

하고 책을 보면서

여가를 즐기는 고매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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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으로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넷플릭스로 주말에 영화감상을 했는데

좋아하는 여배우가 나와서

굳이 골라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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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ta2018

#Greta #그레타 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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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맞지 않고

영화적 요소로 치더라도

말이 않되는 답답한 연출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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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싸이코 중년여성의 집에

여주인공이 끝내 납치 감금 되는데

여주인공 아버지는

경찰보다는 사립탐정에게 의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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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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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뒤에 있는 하꼬방은

뻔히 메트로놈 이 절규로 작동하는데

답답하게 찾는데 오래걸리고

근력이 이미 오래 전에 떨어지기 시작했을

왜소한 중년 여성에게 체중이 더 나가고

머리통 하나가 더 크고 튼실한 처자가

어이없이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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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웃음이 필요하신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클로에그레이스모리츠

#클로에모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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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고

뭔가 감동이 있거나

스릴이 있거나

하는 영화가 아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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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연이어 선택한 영화는

좋아하는 코미디장르 영화로

#LifeOfThe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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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은

미국판강인한아줌마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 여성인데

입도 거칠고

슬랩스틱 코미디도 잘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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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스파이 영화에서

너무 잔인한 장면들이

아무렇지 않게 코미디화하는 것이 싫어서

가리는 배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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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딱 하나 웃긴 장면은 있었습니다

영화 오프닝에

꼬장꼬장 밥알도 세어가며 먹을 것 같은

남편이 이혼을 통보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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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편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새로운 아내의

아들놈과

이혼당한 여주인공

영화상에서는 여주인공의 나이를

나누기2를 하더라도 그 아들놈의 나이는

더 어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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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원나잇을 하고

연인으로 발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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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막장영화 #콩가루영화 #콩가루 장면이 이 영화에서

가장 웃겼다고 할수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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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주인공 배우 #멜리사메카시 는

실제로도 굉장히 터프하고

피눈물도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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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기하는 동료 배우들

대부분이 어린 학생과 연기를 하는데

자세히 보면 뭔가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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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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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포옹하는데

여주인공의 표정이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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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보자면 #미국여자싸이 정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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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데 이 영화도 아주 웃기지 않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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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히어로물도 안나오고

영화관은 폐쇄된 상태이고

문을 열었다고 해도

입장을 하기에는 아직 갈길이 먼것같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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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이곳은

봉쇄령

약한봉쇄령

강한봉쇄령이

일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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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물이 그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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