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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일기 회상

[나의 인생] 고독만 남은 아싸

by 정상인 입니다.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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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정도 되는 가정부용 방입니다.
사는 이곳은 맞벌이가 많습니다.
집은 없어도 남의 집에 살면서 임대료 월세를 내더라도
차는 꼭 있어야 삶의 수준이 유지되는 대중교통 레베루 입니다. 맞벌이를 하면 또 애들을 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주방 부엌 바로 옆에 위치한 방입니다.


재택을 하면서
(사실 재택으로 일을 시작함. )
(회사에 3시간인가 오리엔테이숀 나갔음.)
벌써 8개월 전이에요. 아직 딱 8개월은 되지 않았고
10여일만 있으면 8개월이 되나 봅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여기저기 집에서 일할 공간을 찾아서 이동해보다가
여기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터넷이 잡히지 않기도 하고 여러 요인 등등.

모니터는 128,975원 정도 주고 아마 두번째 월급 받고 샀나봅니다.

사면서 재택을 하는 아내를 위해서도 하나 더 샀습니다.
세상 좋습니다.
눈구녁으로 하는 일인데
아무리 눈까리에 힘을 주고 쳐다봐도
손바닥만한 모니터를 보고 일을 하다보면
자세를 좋게 할래야 할수 없더라.





*모니터가 필요한 이유
1. 자세를 좋게 유지하기 유리하다. 노트북 랩톱의 모니터를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점점 모니터 쪽으로 가게 되고 목이 구부정해지고 목이 구부정해지면 어깨가 아픕니다. 어깨가 뭉치면 허리가 틀어질 수 있고 허리가 틀어지면 고관절까지도 내려옵니다 다리 전체 시큰거릴 수 있고 올라가면 턱이 불편해 지고 턱관절 장애를 입을수도 있습니다.

2. 일의 능률이 좋아집니다. 특히, 자료 비교나 불가피하게 여러개의 창을 열어놓고 일을 해야 할 경우. 컴퓨터나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열람하면서 일을 해야 할 경우. 환경에는 뭐가 더 좋지 않은 지 모르겠네요. 종이로 뽑는 것이 나쁜지 . 종이는 태우면 됩니다. 나무를 대신 잘라야 하지요.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들어가고 환경오염이 되겠지요. 종이를 뽑지않고 모니터를 사용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기를 써야 하고 그 써야 하는 전기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석탄이나 우라늄이나 가스를 떼서 터빈을 돌려서 만든 것입니다. 아무튼 그렇고요.

3. 온라인으로 미팅을 하는데, 앞모습으로 얘기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요. 카메라가 노트북에 달려 있으면 약간 옆모습을 보여 줄수 있습니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안면 비대칭이 컴플렉스이거나 얼굴을 보기 싫은 상대를 대할때 최소한 눈은 마주친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 좋더군요.

4. 눈의 피로가 확실히 덜 합니다. 눈깔이가 덜 아픕니다.


최소한의 것을 적어보았는데. 이것만 나열해도, 둔을 지불한 그달로 그만치 값은 뽑고도 남을 듯 합니다.




로지텍 마우스는 첫번째 월급 받고 샀습니다.

로지텍 무선 마우스는 뭐 그냥 마우스 입니다. 이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노트북에 장착된 마우스로는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고 (스피드 확실하게 떨어집니다) 전혀 인체공학적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마우스가 없다면, 아무리 단축키를 많이 알더라도, 일의 효율과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책상은 2만원 정도에 샀습니다. 뭐 그냥 두면 쓰러지지는 않습니다. 튼튼합니다.
조립은 아무리 잘해도 어설픕니다. 제작 자체가 어설퍼서 아쉬웠습니다.







위로 가볼까요. 열대지방에 사는 저는 선풍기나 에어컨이 필수 입니다. 이 선풍기는 집에 이사 올때부터 이전 주인이 달아놓은 것인데요. 2달에 한번정도는 분해해서 닦아줘야 합니다. 조그만 방에서 선풍기를 직접 쐬면 하루이틀 일주일 괜찮은데 아무리 조심을 해도 코감기 걸리기 쉽상입니다. 직풍을 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약간 각도를 틀어둡니다. 한가지 더 열대지방에 살면 좋은 것이라 할 것은 바로 스콜, 열대성 소나기 입니다. 한국은 열대지방도 아닌데 게릴라성 폭우가 내리지요. 그러면 기온이 팍 떨어집니다. 아주 시원한 정도는 아니고 25도 정도로 떨어집니다.

그럴 때는 잊지않고 잠시 선풍기를 꺼줍니다.
에어컨은 거실에 붙어있는데, 커놓으면 대략 30분이상은 흘러야 에어컨 냉기가 조금씩 넘어옵니다.




* 전기요금은 한국보다 확실히 쌉니다.

여기는 다용도실이 본래 용도 입니다. 온갖 물건들이 진열 보관되어 있습니다. 저 선반도 하나 하나 다 돈주고 샀습니다. 자전거는 꽤 오래전에 작년에 코로나가 터지고 난 이후에 8월에, 하체 운동을 위해서 샀습니다.






빨래집게를 이용하는 붙이는 방식의 커텐이다.
공개할 수 없는 일을 하기 때문에
밖으로도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해서
특별히 12,000원 주고 샀다.


밖에는 "잭후룻"이 보인다.
씨앗부터 자란 나무.
올해로 6년되었는데
해가 이쪽으로 넘어오면서
열매를 달고
크기를 키우고 있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거실에 있던 자전거 인데, 애들이 걸음마 떼고 자꾸 자전거 탈려고 하다가 자빠지거나 자전거와 함께 넘어질까 다칠까봐서 걱정되서 이쪽으로 옮겨두었습니다. 덕분에 방이 더 오붓해졌습니다. 509.60링깃이면 14만원정도 하는데, 셀프 소득신고를 하는 이 나라에서는 영수증을 잘 모아두었다가 소득신고를 할 때 같이 내면 약간의 소득감면이 있습니다. 핸드폰이나 노트북 을 포함하여 '라이프스타일' 소득감면을 해줍니다. 연 2,500링깃 (약 68만원) 입니다.



세금 감면

1. 교육(본인)

청구 허용: 최대 RM7,000
말레이시아의 공인 기관 또는 전문 기관에서 수행한 모든 학습 과정에 지출된 비용에 대한 청구.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웹사이트 에서 인정된 연구 목록을 간단히 살펴보십시오 . 이것은 석사 또는 박사 학위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모두에게 무료입니다.
법률, 회계, 이슬람 금융, 기술, 직업, 산업, 과학 또는 기술 기술 또는 자격에 대해 수행되는 기타 고등 교육 수준의 교육은 자격이 됩니다.

2. 본인, 부모, 배우자

  • 자동 개인 구제
  • 청구 허용: 최대 RM9,000
  • 자신과 부양 가족을 위해 개인에게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 부모를 위한 의료비 청구 허용: 한 부모는 RM5,000 또는 RM1,500, 다른 한 부모는 RM1,500 여기에는 부양 가족인 고령 또는 병든 부모에 대한 의료, 특별 요구 및 간병 비용이 포함됩니다. 이를 청구하려면 등록된 의료 전문가의 증거 또는 자격을 갖춘 간병인의 서면 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귀하의 부모님은 말레이시아에 거주해야 하며 귀하가 이를 청구하려면 현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의료(본인)

허용된 청구: ≤RM6,000

본인, 배우자, 자녀 및/또는 본인 또는 배우자의 불임 료와 관련된 심각한 질병에 대한 의료비.
자신을 위해:
AIDS, 파킨슨병, 암, 신부전, 백혈병, 심장마비, 폐고혈압, 만성 간 질환, 전격성 바이러스 간염, 신경학적 결손을 동반한 두부 외상, 뇌종양 또는 혈관 기형, 주요 화상, 주요 장기의 치료 포함 이식 및 사지의 주요 절단.
등록된 의료 종사자의 치료 영수증과 증명서를 반드시 받으십시오. 나중에 참조할 수 있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배우자의 경우:

청구에는 자궁 내 수정(IUI) 치료, 체외 수정(IVF) 또는 상담 비용 및 의약품을 포함하여 본인 또는 배우자에 대한 기타 불임 치료가 포함됩니다. 청구는 등록된 의료 종사자가 발급한 영수증과 증명서로 입증되어야 하며 기혼자에게만 해당됩니다.
자신, 배우자 또는 자녀에 대한 건강 검진 완료:
말레이시아 의료 위원회(MMC)에서 정의한 모든 건강 검진을 의미합니다.

4. 라이프스타일(자신)

개인 비용 청구 허용 청구: 본인, 배우자 또는 자녀에 대해 최대 RM2,500. 각 혜택에 대해.

세금 감면이라는 주제 아래 독신이 가장 좋아하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범주에서 다음 항목의 구매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 노트북,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개인장비만 해당되며, 기업용으로 사용되는 기기에 대한 보증 또는 추가 비용은 제외됩니다.
  • 1997년 스포츠 개발법에 따라 정의된 스포츠 활동을 위한 스포츠 장비(골프 공 및 셔틀콕 포함) 및 체육관 회원권 지불. 운동 장비, 자전거, 러닝머신 및 체육관 시설을 제공하는 클럽 회원권은 이 청구에서 제외됩니다.
  • 하드 카피 및 전자 형식의 책, 잡지, 저널 및 기타 유사한 출판물(모든 킨들 사용자용). 금지 및/또는 불쾌감을 주는 자료에 대해서는 청구가 유효하지 않습니다.
  • 본인 명의로 등록된 월정액으로 인터넷 구독료를 납부합니다.

청구 허용: 본인, 배우자 및 자녀에 대해 최대 RM2,500.
올해 당신에게 오는 추가 라이프 스타일 구호입니다. 랩톱,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 및 태블릿 구매에 대해 최대 RM2,500까지 청구할 수 있는 2020년 평가 연도에 대한 최근 추가 사항입니다. 이 청구는 2020년 6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 사이에 이루어진 구매로 제한됩니다.
이것은 추가 청구임을 기억하십시오. 예를 들어 2020년에 새 스마트폰을 구입한 경우 첫 번째 혜택에 대해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규정된 기간에 자녀를 위해 태블릿을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온라인 학교용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치에 대해 두 번째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며 비즈니스 목적으로 구입한 장치에 대해 세금 청구를 할 수 없으며 보증에 대한 추가 요금으로 확장되지 않습니다.
2020년 3월 1일부터 말레이시아 관광 신청 허용: 최대 RM1,000

Sooo, 작년에 코로나19 이후 말레이시아 방문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을 위해 여기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즉, 개인의 관광 숙박비와 관광지 입장료에 지출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세금 감면을 받으려면 2020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휴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야 할 또 다른 규칙은 숙박 시설을 관광청에 등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링크를 클릭 하여 투숙한 호텔이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선반은 옆에도 이렇게 놓여있습니다.
이 정도가 잘 정리된 것입니다.
하루에 몇번씩 청소를 합니다.
물걸레질을 하고
빗자루로 쓸고 틈틈히 모니터와 키보드 먼지를 제거해야 기분도 좋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나 자신이 메이드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하다가 쉬는 시간은 되도록이면 움직이려 합니다.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조금이라도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으라면 또 앉아있겠는데 그게 또 몸 컨디션이 쳐집니다. 몸 컨디션이 떨어지면 또 머리회전 속도가 떨어지고 트미해집니다.
그래서 시작한 집안 청소가 이제는 완전하게 나의 일이 되었습니다. 대신 요리. 먹을 만한 요리들은 아내가 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잠만 자러 오던 집에서..
사람이 사는 집, 식사를 챙겨먹고, 공부를 하고, 쉬고, 사람 사는 집이 되다 보니 조금만 청소상태가 불량하더라도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살기 불편해집니다.



하는 일은 절대 공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공개하면 바로 즉각 해고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짤리거나 그만두면 후기는 남겨볼까 그럴 시간이 있어줄까 모르겠네요. 더도 덜도 말고 노력하는 만치 인정을 받고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만족하는 일이고 사명감도 있는데 글쎄요. 빨리 빨리 새로운 정보를 빨아들이고 알고 있던 것을 버리고 해야 하는데 나이는 숫자일 뿐 이라는 하는 입에 총이 있다면..
잘 안됩니다. 컨디션도 조금만 무리해도 회복이 빠르지 않습니다. 살살히 살얼음판 걷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