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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고 좋은글

[성공? 돈?] "아침형 인간" 과 "부의 축적"

by 정상인 입니다.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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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옴짝달싹 움직이지 못할 때보다도 더 많이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때는 굉장히 정적이고 집에서의 신체활동이라 봤자, 쓸고 닦기 애보기 화단 가꾸기 정도 였는데, 왜 늘었는지 생각해보니, 제 생각에는 식당이라고 나와서 일하고 있으니 일단 '신체' 활동이 늘어 '두뇌'활동도 늘었고, 그래서 쓸 거리도 많고, 적당히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니 글쓰기에 긍정적이며,

제일 큰 이유는 바로, 손님이 줄어서 별로 할 일이 많이 없습니다. '회계'책을 보고 있었는데 '시물레이션'에 정답이 나와 있지 않아서 이게 과연 맞는 것인지 절반 정도 보고, 한국 '전산회계'책을 주문해서 볼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안될리는 없겠지만, 어떻게든 도움은 되겠지만, 여기서 취업하려면 '영어'로 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 계속 합니다. 계속 두드리고 있습니다.

 

 

 

 

정부 명령에 따라서 100석에서 24석으로 자리를 줄여버렸거든요. 한국은 투명 칸막이를 세우고 이렇게 제재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제가 일하는 곳은 그렇습니다. 테이블 간 거리를 2미터 띄우고 4인석 테이블에는 2인까지 앉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같이 한국 식당을 하시는 분인데, 엄청나게 열심히 사시는 분입니다. 직접 배달까지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3자배달만 하고 있거든요. 전에는 직접 차를 몰고 배달다니고 했었는데, 제가 상대하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현지분들이라 여기도 '사생활'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터인데다가, 마진율이 굉장히 낮게 잡혀있어서 팔면팔수록 손해인 것 같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분이 전화를 주셔서, 이 어려운 시기에 윗 가게 '학원'이었던 자리를 확장 임대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참으로 진실로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Wonderful!

그 분도 저처럼 '노모'를 모시고 계시는데, 노모께서 포장마차를 소시쩍 장사하시던 분이어서 80고령이신데도 아침에 6시에 꾸무적거리고 일어나지 않으면 불호령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갈!

사생활 보호 때문에, 그 분 자세한 것은 여기까지고, 암튼 그 얘기를 들으니 아침형 인간 = 부자 (경제적 자유 또는 여유) 확률 상승. 이라는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잠들기 전 손으로 일어나고 싶은 시간을 계속해서 두드리고 자는데, (5시면 다섯번 두드리기, 6시면 여섯번) 제 몸이 광합성을 하는지 해뜨지 않으면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일단 수면시간이 불규칙적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흥분 긴장상태여서 잠을 들지 못합니다. 누워있어도 어떤 경우는 2시간씩 뇌가 계속 활동, 생각이 꼬리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현상. 그리고 이 곳의 해뜨는 시각이 7시가 지나야 뜨기 때문에 그 핑계로 일어나지를 못합니다. 한국에서는 여름에는 밝아서, 겨울에는 추워서 일찍 일어났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이 곳은 적도지방이라서, 7시에서 8시사이 해가 뜹니다. 엄청난 핑계 입니다.

 

 

 

 

 

 

욕을 입에 달고 살며 실수도 많이 하며 살기에, 낙타에서 내려서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리라 감히 상상도 못하지만, 부유하지 않아도 같은 말 같지만, 부유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좀 더 안정되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일 중에 식당 쪽은 제가 장사가 잘 되면, 다른 사람이 버는 돈이 줄거나, 망하거나, 제로섬, 치킨게임 같은 것이라서 아무리 '기도'해도 먹히질 않는 것이라는 것도 이제는 알겠습니다. (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 오래 되신 한식당은 위치 때문인지, 제 가게 때문인지 모르지만 문을 닫으셨어요) 부자는 아니지만, 경제적 얼마간의 좀 더 여유.

이것이 키포인트 이겠습니다.

 

 

 

 

 

 

 

 

 

 

 

 

 

 

 

 

<억만장자는 왜 새벽4시에 일어나는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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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이런 연관성이 있었네요. 필자에게 적용이 가능한 것인지, 능력 밖의 것인지 아직도 의문인 주제 입니다만, 이웃, 서이 블로거님들을 보면 "경제적 자유"를 꿈꾸시는 분들이 제법 많으신 것 같은데 혹시 모르셨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원전 1세기 말엽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경' '지혜서(Wisdom)', 벌써 2,100년 된 책입니다. 그 책에는 위의 부 (=지혜)와 연관이 있는 보석같은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혜는 찾으면 얻는다"

지혜는 시들지 않고 항상 빛나서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언제나 끈다. 그러므로 지혜를 찾는 사람들은 그것을 발견하게 마련이다. Resplendent and unfading is Wisdom, and she is readily perceived by those who love her, and found by those who seek her.

(지혜는 깨어있는 능동적 독서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며, 그런다고 부로 직접 연결되지는 않겠지만, 돈을 허망하게 잃을 확률을 낮춰주고, 돈을 벌 확률을 높여줍니다.)

원하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지혜는 스스로를 나타내 보인다. She hastens to make herself known in anticipation of men's desire.

지혜를 얻으려고 아침 일찍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쉽게 지혜를 찾을 것이다. 지혜는 바로 네 문간에 와서 앉아 있을 것이다. he who watches for her at dawn shall not be disappointed, for he shall find her sitting by his gate. (바로 이 구절입니다. 2,100년전에 완성되었다면, 그 전부터 두루 알려진 문장 그대로 지혜 일텐데 이미 알고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지헤를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현명의 완성이다. 지혜를 닦으려고 깨어 있는 사람에게서는 모든 근심이 곧 떠날 것이다. For taking thought of her is the perfection of prudence, and he who for her sake keeps vigil shall quickly be free from care;

지혜는 지혜에 상응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며 그들이 다니는 길목에서 그 우아한 모습을 나타내 보이고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지 그들을 만나준다. Because she makes her own rounds, seeking those worthy of her, and graciously appears to them in the ways, and meets them with all solicitude.

지혜를 배우려고 하는 마음이 지혜를 얻는 진정한 시작이다. 지혜를 배우려는 갈망이 곧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며,

For the first step toward discipline is a very earnest desire for her; then, care for discipline is love of her;

지혜를 사랑하는 것은 곧 지혜의 법을 지키는 것이고 지혜의 법을 지키는 것은 불멸의 보증을 얻는 것이며, love means the keeping of her laws; To observe her laws is the basis for incorruptibility;

불멸은 하느님 곁에서 살게 한다. and incorruptibility makes one close to God;

그러므로 지혜를 원하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로 인도된다. thus the desire for Wisdom leads up to a kingdom.

 


예전에 "아침형 인간과 부"란 것에 대해서 뭔가 있음을 알고 글을 적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놓치면 후회] 유시민 작가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

네 빵을 물 위에다 놓아 보내라. 많은 날이 지난 뒤에도 그것을 찾을 수 있으리라. 일곱 또는 여덟 몫으로 나누어라. 땅 위에서 무슨 불행이 일어날지 네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름이 가득 차

sojobs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