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런 글들을 쓰는 이유
1. 어떤 이유인지, 내가 쓴 글들이 어느 순간, 지난해 12월정도로 기억을 하는데, 내가 만들어낸 컨텐츠들이 유일하게 누군가가 검색을 하면 연결이 되고 내가 쓴 글들을 보게 되고, 그런 일이 많이 일어날수록 내가 컨텐츠 제작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검색 누락'이라는 조치를 당하게 된다. 물론 그 일이 벌어지기 전에, 이러한 형태의 블로그가 트래픽의 성장이 지지부진하고, 노력대비 성과가 너무도 미미한 상황에서 내가 취한 조치는 임시방편 조치였다. 어떠한 키워드가 많이 검색이 되면, 그 키워드를 주제로 하여 기사를 약간 바꿔서 올리거나 하는 방식으로 트래픽을 올리는 꼼수를 썼었다. 하지만 그것이 화근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의 이 블로그는 지금까지 '다음' '김범수의 다음'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유일하게 '구글'님께서만 검색을 허용하시었다. 그래서 '다음 카카오'를 굉장히 싫어하게 되었다. 몇번에 걸쳐 검색누락의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떤 점을 보완하거나 고치면 '검색누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지 물었건만, 이유조차 알려주지 않았다.
2. 하지만, 다시 도전을 하고, 일단은 이렇게 키보드라도 두드려 글을 적어야 정신이 약간이라도 정상일 수 있는 것 같고, 또 이렇게 적어야지 산만한 생각도 정리되는 것 같다. 그러한 것들이, 여러 이유가 당위가 되어서 다시 글을 적어본다.
온라인으로 돈을 벌어본 경험, 온라인 부업으로 돈을 만들어본 경험을 정리해봤으니, 참조하길 바랍니다. 주로 네이버를 통해서 세상에 기여하는 경험이었다.
위의 드라마, 프리쳐 (목사님)는 꽤나 유명한 드라마 인듯 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과는 달리, 나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던 바로 그 넷플릭스 오리지널과는 매우 다르게, 이 프라임 오리지널 영상이나 컨텐츠는 아직까지도 나를 한번도 실망시킨적이 없다. 바로 이 '프리쳐'는 아주 잘 만들어진 드라마이며, 여기서 잘 만들어졌다는 의미는
1. 정치적, 사회적, 역사적, 종교적 시사하는 바가 큰 드라마이다. 보고 있으면, 여러 생각이 들게 한다. 하느님과도 맞짱뜨기, 신 죽이기. 상상력이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컨텐츠이다.
2. 영상미가 훌륭하다. 연출력이 돋보인다. 특수효과도 나쁘지 않다. 특히 어떤 장면의 반복 그에 따른 시간 흐름을 표현한 편집 기술은 여태까지 수많은 영화를 봐왔지만 그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3. 또 심심하고 지루해질만 하면 섹스, 폭력, 살인 등등을 섞어두었다. 약한 수준이 아니고 굉장히 강도가 센 것들이기 때문에, 노약자는 시청을 정말 금지하기를 권한다. 약자는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보세요.
4. 아일랜드 영어와 텍사스 억양의 영어와 흑인들이 쓰는 영어를 들을 수 있다. 폼나게 하는 영어를 제대로 보여준다.
5. 신파가 없다. 클리셰도 없도록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심심한 분들, 한국 드라마에 질린 분들, 한국 드라마를 이미 오래전에 포기하신 분들, 한국 드라마를 아예 처음부터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볼만한 영상이라고 생각을 한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감정 과잉이 없다. 대신 액션 과잉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마무리까지 재미있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시청을 권한다. 미드에서 재미를 찾는 분들을 위함.
한국 K드라마에 질린 분들이 계시다면, 또 똘기가 철철 흘러내리는 미국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도 권해본다. 프리쳐 못지 않도록 개똘아이 정신병적 스토리가 넘쳐난다. 관념 깨부시기 좋은 영화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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